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재석의원 265명 가운데 찬성 263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다. 특별법에는 코로나19 공중보건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실시된 예방접종 후 생명 또는 건강상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피해보상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이 규정됐다. 또 예방접종 피해보상을 심의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위원회’도 설치하도록 했다. 이날 본회의 방청을 온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유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법안 통과를 반겼다. 복지위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법안 표결에 앞서 “코로나 위기 극복은 신속한 백신 접종 등 국가가 책임진다는 정부 방역 정책을 믿고 따라준 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일부 국민은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기도 했고 지금도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고통 속에 살고 있는 피해자와 유족들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세계 어느나라보다 정부를 믿고 방역정책에 동참해준 이분들을 두텁게 보호할 책무가 있고, 특별법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이자 도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혀 주기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추진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하나가 되는 시간, 동(洞)구(區)동(同)락(樂)'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며 헌신하는 공무원들에게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소진을 예방과 함께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혀주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와 동 담당자 등 3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광교힐링하우스에서 퍼스널컬러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나만의 이미지 메이킹을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긴장 이완과 더불어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통구청장도 함께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다양한 민원과 감정노동으로 지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에게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이제 헌재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초시계까지 들이대면서 졸속 심판을 밀어붙이더니 정작 판결은 차일피일 미루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실명까지 불러가면서 일부 재판관들을 겁박했는데, 결국 민주당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것 같으니 판결 자체를 지연시키려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헌법재판관 한 사람, 한 사람의 결정에 따라 조속히 판결을 내려야 한다”며 “이는 헌법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국가적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경북 산불 피해와 관련한 추경과 관련해 “이번 산불 피해 규모가 막대해 복구에 최소 3조~4조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난 대응 예비비 증액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국회에서 최우선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불 추경’은 정치적 흥정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민주당의 대승적 협력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남편과 아내의 국민연금 수급액이 월 500만원을 넘는 부부 수급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부부 합산 국민연금 수령 최고액은 월 530만5,600원으로 나타났다. 남편이 253만9,260원, 아내의 수급액이 276만6,340원이었다. 국민연금은 "연금 수급액 500만 원은 직장인 부부를 가정했을 때, 월급 합계액 800만원의 60%를 넘어, 국제노동기구(ILO)가 권고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남편과 아내가 모두 국민연금을 타는 부부는 77만 4,964쌍으로 집계됐는데, 부부합산 월 평균 연금액은 108만1,668원에 불과하다.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제10차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를 보면 건강하다고 전제했을 때 부부가 노후에 필요한 적정 생활비는 월 296만9,000원에 이른다. 한편, 부부가 국민연금에 가입해서 수급권을 획득하면 남편과 아내 모두 각자의 노령연금을 사망 때까지 받을수 있다. 다만, 한 사람이 먼저 사망하면 '중복급여 조정'으로 남은 배우자는 자신의 연금과 숨진 배우자의 유족연금 중에서 한 개를 골라야 한다. 자신이 받는 노령연금보다 유족연금이 훨씬
2월 전산업생산과 소비·투자가 모두 감소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특히 불황을 거듭하던 건설업 생산이 7개월 만에 늘었고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순환지수도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1.7(2020년=100)로 전달보다 0.6%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작년 12월 1.8% 늘어난 뒤 1월 3.0% 줄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 등 제조업(0.8%)에서 늘며 전달보다 1.0% 늘었다. 건설업 생산은 1.5% 늘었다. 작년 8월(-2.1%) 이후 매달 감소하다가 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서비스업은 전달보다 0.5% 늘었다. 재화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 지수도 내구재 등 판매가 늘면서 전달보다 1.5%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자동차 등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늘면서 전달보다 18.7% 증가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이 주민들의 골칫거리인 버려졌던 화단을 손바닥정원으로 조성해 주민들 품으로 다시 되돌려 주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기범)는 지난 28일,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손바닥정원 조성사업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영통구 매탄1동에 따르면 "이번 조성된 손바닥정원은 매탄1동 주민과 손바닥정원단, 공무원이 협업하여 오랫동안 방치되어 골칫거리였던 버려진 화단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되돌려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화단 주변은 그동안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우거진 관목 더미 때문에 차량 등 통행불편 민원과 사고가 많았던 장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매탄1동은 이 곳에 주민들의 눈을 편안하고 즐겁게 하기 위한 에메랄드그린과 무늬버들나무, 라일락과 같은 꽃나무 묘목 9그루와 물망초 등의 초화류를 심었다. 이처럼 버려졌던 땅이 새롭게 변신하자 주민들도 반겼다. 이 주변을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항상 쓰레기가 가득하고 죽은 관목이 무성했던 곳에 화단이 조성되어 깨끗하게 바뀌니 시야가 트이고 보기 좋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죽은 공간을 살려 활력을 불어넣는 관내 손바닥정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한덕수 총리는 권한대행으로 복귀한 지 9일째인 오늘 지금 이 순간까지도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마은혁 재판관 임명은 하지 않았다”며 “한 총리는 헌법 수호 책무를 다하라”고 경고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마은혁 재판관 임명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한 총리는 우리가 직면한 헌정 붕괴 위기에 윤석열 다음으로 큰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국체가 무너져내릴 위중한 상황이다. 윤석열이 일으킨 내란 사태의 종식이 늦어지면서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사회적 혼란을 수습하고 헌법 수호의 책무를 다해야 함에도 오히려 헌정 붕괴를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탄핵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한 총리는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인의 임명을 명시적으로 거부하며 내란 종식을 방해했다”며 “한 총리가 헌법에 따라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인을 즉시 임명했다면, 내란 수괴 윤석열은 일찌감치 파면되고 헌정질서는 정상으로 돌아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월 27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인 만장일치로
국회 연금특위 소속 국민의힘 국회의원(김미애, 박수민, 김재섭, 우재준)은 31일 “청년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국민연금특위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연금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어느 때보다 연금개혁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이 많은 지금이 미완의 연금개혁 완성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연금특위 위원들은 “지난 20일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통과한 후 김재섭, 우재준 등 여야 의원들은 ‘헤택은 기성세대부터 누리고. 부담은 다시 미래세대의 몫이 됐다’며 ‘더 받을 사람이 아닌, 더 내는 사람부터 제대로 설득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줬다. 매우 상식적인 주장이고,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국회를 통과한 모수조정안은 시작에 불과하다. 미래세대 부담 가중 등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재정안 정화 조치 등 구조개혁을 통해 이를 바로잡고, 개혁다운 진짜 개혁을 완성해야 한다”며 “현재 연금특위의 구성을 보면 미래·청년세대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기 어려운 구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본회의에서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반대표를
수원시 영통구가 신규공직자들과 소통과 배움의 장을 마련해 신규 공직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공직에 임할수 있도록 응원을 보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31일 새내기 공직자들이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전자를 견학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소통의 시간에 임한 공직자들은 지난 3월 5일자에 발령된 13명의 신규 공직자들이다. 이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난 1개월 간 공직생활 중 각자가 느꼈던 소감과 경험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들과 함께 대화하고 격려하면서 새로 발급된 공무원증을 직접 전달하였다. 아늑한 분위기의 관내 카페에서 대화의 자리를 가졌던 영통구 새내기 공직자들은 이후 국내 유수의 대기업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하였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견학하며 해당 기업이 이끌어온 전자산업 발전의 역사를 이해하고 혁신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어렵게 느껴졌던 구청장님과 가까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말로만 듣던 대기업 전시관에 직접 방문하여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2025년은 우리나라가 일제 치하로부터 광복을 맞은지 8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독립을 위해 독립투사들은 국내에서 혹은 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일제와 싸워 왔으며 마침내 그 결실을 이뤄낸 것이다. 나라의 명운이 흔들리던 구한말 수원지역에서 애국계몽활동가이자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자로서의 면모를 발휘한 임면수(1874~1930) 선생도 독립을 위해 수원에서 활동했던 독립투사다. 그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놨다. 가족들 역시 그 뜻에 동참했다. 광복을 위해 헌신한 임면수 일가의 기록과 이를 기억하기 위한 수원의 노력을 들여다본다. ◇시대의 어둠을 밝힌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임면수 선생은 151년 전인 1874년 6월 수원군 수원면 북수리 299번지에서 출생했다. 조선 말기 수원의 지역 유지 집안에서 2남으로 태어난 그는 전통적인 한문 공부를 하고 자랐다. 하지만 성인 이후에는 실용적인 근대 학문 수용에 뜻을 두었다. 서른살 만학도로 1903년 수원 양잠학교를 졸업하고, 일어 공부를 위해 사립 화성학교를 다니며 1905년 4월 1회 졸업생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서울 상동교회에서 운영한 중등 교육기관 상동청년학원의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신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은 스프라이트 고유의 상쾌함을 기반으로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입안에서 시원함이 퍼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소다향과 스프라이트의 톡 쏘는 상쾌함에 쿨링감이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시원함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제품 전면에 ‘아이스 블라스트’라는 설명에 걸맞게 스프라이트를 상징하는 초록색 배경에 하늘색 그래픽을 교차로 배치해 입안에서 퍼지는 시원함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은 2021년에 출시한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 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코카-콜라사는 이번 ‘스프라이트 제로 Chill’ 제품 출시를 통해 강렬하고 특별한 상쾌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여름 더위가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이 선사하는 상쾌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헌법재판소재판관마은혁임명촉구결의안’이 재석 186인 중 찬성 184인, 반대 2인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앞서 2인을 제외하고 모두 퇴장했다. 한편,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에 대한 찬성 토론 중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해 야당 의원들의 사과 요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