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로 직격탄을 맞은 경북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가 시 차원에서 나섰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 614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고 2일 밝혔다. 공직자 성금 모금액 중 역대 최대 금액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모금을 추진 했다"고 설명했다. 공직자 2288명과 협업기관 직원 707명 등 299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 수원시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의성·청송·영양·영덕군에 분배할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달 29일 안동시 이재민들에게 300만 원 상당 이온 음료를 지원했다. 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직원 21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지역 현장 조사 후 자원봉사를 모집해 피해 지역에 봉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2025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 이하 서울모빌리티쇼)’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특례시에서 후원한다. 1995년 ‘서울모터쇼’로 시작한 ‘서울모빌리티쇼’는 2021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며 첨단 이동 기수을 다루는 전시회로 진화해 왔다. 올해는 3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모빌리티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뿐 아니라 전기차, 자율주행차,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되며 신차 시승과 자율주행차 탑승, VR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30주년 테마관 무대를 활용한 ‘서울모빌리티패션위크’ 패션쇼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연주,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결합된 문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단계 성과공유회는 2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최신 자율주행 기술과 연구
경기 파주시는 1일부터 지역화폐(파주페이)로 개인택시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경기도 지역화폐(파주페이) 앱이나 브랜드콜(1577-2030)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거나 길거리에서 택시에 탑승한 후에도 간편하게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단, 카카오티(T) 호출 시 자동결제는 이용이 불가하다. 파주페이 인센티브를 통해 최대 10%의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경제적 부담이 줄어 택시를 더 자주 이용할 수 있고,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나아이의 택시호출 시스템이 파주페이 앱에 탑재되면서 파주페이 앱을 통해서 손쉽게 택시 호출이 가능해졌고, 자동결제 기능까지 갖춰 호출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이 한층 간편해질 전망이다. 1000원택시와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이용 시에도 파주페이 결제가 가능해져 교통 소외계층의 이동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나아이 측에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진행하며,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규 가입한 사용자 중 선착순 3천명에게 3천원의 쿠폰이 지급된다. 파주시는 현재 지역화폐 가맹점 가입 요건 제한으로 개인택시를 우선하여 시행하지만, 경기도 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헌법을 파괴하며 국민이 맡긴 권력과 총칼로 국민과 민주주의를 위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이 선고됐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를 발표하자 국회 본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위대한 국민들이 위대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되찾아 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계엄군의 총칼에 쓰러져 간 제주 4.3, 광주 5.18 영령들이, 총칼과 탱크 앞에 맞선 국민들이, 부당한 명령을 거부한 장병들의 용기가 오늘 이 위대한 빛의 혁명을 이끌었다”면서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을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직 대통령이 두 번째로 탄핵된 것은 다시는 없어야 할 대한민국 헌정사의 비극이다. 저 자신을 포함한 정치권 모두가 깊이 성찰하고 책임을 통감해야 될 일”이라면서 “더 이상 헌정 파괴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치가 국민과 국가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세계 역사상 비무장 국민의 힘으로 평화롭게 무도한 권력을 제압한 예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촛불 혁명에 이은 빛의 혁명으로, 우리 국민은 이 땅의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4일 막을 올렸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현대차그룹,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등 국내외의 완성차 회사부터 건설기계의 HD현대, ‘자율주행’ 롯데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출품작들이 전시됐다. 이중 HD현대는 차세대 건설기계 신모델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이 영화동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정원 식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지난 3일 장안구 영화동 마을정원 식재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원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안구 영화동 154-1번지 일원에 마을정원을 조성하면서 관목 10종 225주, 초화 14종 625본을 심는 등 마을정원 식재 행사를 추진한 것. 이날 행사에는 정영모 의원을 비롯해서 공원녹지사업소장, 영화동장, 영화동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정영모 의원은 “영화동에 마을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을 위한 치유와 휴식 공간으로서그 역할을 해나가는것은 물론이고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지역내 짜투리 땅 등 버려지는 공간을 활용해서 시민들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시민참여형 공원조성사업'으로 지난 2024년말까지 아기자기한 '손바닥정원' 624개소를 조성했다. 또 오는 2026년까지 모두 1천여 곳에 이르는 '손바닥정원'을 조성해 시민들품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은 2일 헌법재판소 부근 안국역 사거리 일대의 교통 통제를 시작했다. 현재 당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헌재 주변을 ‘진공 상태’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경찰은 이미 헌법재판소 주변에 차벽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통행을 일부 차단하며 반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오는 4일로 예정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을 검토하고, 전국의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선다. 전국 기동대 338개 부대, 2만여 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헌법재판소 주변 학교들이 휴업을 결정한 데 이어 기업들도 재택근무 전환을 결정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단순한 경제 문제를 넘어 미국의 국방 산업과 국제 안보 협력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국 방산업계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충격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의 공정성을 회복하고 국가 수익을 되찾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방위산업 기반을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 국방부는 수십 년간 글로벌 공급망을 바탕으로 무기 부품을 조달해왔는데, 새로운 관세가 이러한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미 방산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폴리티코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턴 육군 탄약 공장을 예로 들며 "해당 공장은 미국산 무기 생산의 핵심 시설 중 하나로, 글로벌 공급망 없이 원활한 생산이 어려운 구조"라고 설명하며 "유럽연합에 20%, 영국 및 호주에 10%의 관세가 부과되면, F-35 전투기와 같은 다국적 무기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이스라엘 등과의 로켓 및 방공 시스템 개발 협력도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폴리티코에 익명을 요구한 나토(NATO) 외교관은 “우리는 이제 자국 내에서 필요한 방산 역량을 개발할 방법을
4일 안국역 부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밤새 천막을 지키고 있다. 보수성향의 시민들과 단체들은 대부분 이날 오전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이동했다. 한편, 탄핵선고 당일인 4일은 광화문과 헌법재판소가 있는 안국역 인근에서는 탄핵 찬성 시민과 반대 시민이 각각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경찰은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한 ‘갑호비상’을 전국에 발령했다.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드디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직 파면을 선고했다. 선고 내용은 예상했던 수준보다도 더욱 엄정하고도 단호했다. 민주주의 원칙과 기준점,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되살리기에 충분한 명문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3일 현직 대통령의 내란 사태 이후 나라 곳곳에서 분노와 갑갑함, 상처난 자존심에 마음 아파하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큰 소리로 승리를 외치고 축하를 나눌 수 있게 됐다. 윤석열 내란 사태는 인류 공동체가 수천년 동안 시행착오를 통해 차근차근 발전시켜온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이었던 만큼 윤석열 파면은 민주주의의 승리기도 하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온통 승리로만 인식하는 것에는 상당한 걱정과 우려감이 들기도 한다. 어떤 기쁨에 겨워 주변에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을 불필요하게 자극하면서 뜻하지 않은 부작용을 경험하는 상황이 인간의 삶에서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21년 1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당시 행사장 무대에는 새로운 정부 출범에 대한 감격과 흥분이 가득 찼다. 취임식장 주요 인사 중에서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감
4일 오전 안국역 앞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시민들과 사회단체들이 자리를 잡고 밤새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탄핵선고 당일인 오늘은 광화문과 헌법재판소가 있는 안국역 인근에서 탄핵 찬성과 반대 시민들의 집회가 예고된다. 경찰은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한 ‘갑호비상’을 전국에 발령할 예정이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이재명 대표는 승복 여부를 묻는 질문에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불복 선언을 했고, 민주당 의원들의 불복 선언이 줄줄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 같자 이에 대비한 빌드업인지, 마지막까지 헌재를 압박하기 위한 대국민 겁박인지 알 수 없으나 어느 쪽이든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의 태도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권 비대위원장은 “헌법재판소 심판 결과 ‘대통령 직무 복귀’로 결정된다면 우리 당도 서둘러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