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는 4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중요현안 등을 여수시갑 시민들께 보고하는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 의정보고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는 오랜만의 주민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 4년 간 지역 현안 해결 등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시민들께 직접 보고하는 자리다. 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여수고속도로 건설 용역예산 확보,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확정,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사후활용 확정, ▲여수전남대병원 건립 약속 17년만에 정부책임 인정, ▲여수항 해양관광복합거점 미래 100년 종합발전계획 등을 보고할 계획이다. 의정보고회가 끝난 후에는 민주당의 최우선 과제인 민생정책을 여수형 미래비전과 과제로 설정해 내기 위해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시동 경제평론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가진다. 현재 주철현 의원은 민주당 원내부대표와 인권위원장, 전남기본사회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원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경기 일산시 고양구 킨텍스 제1 전시장 5A홀에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문희상 기념식준비위원장, 가족대표 김홍업 전 의원)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김대중재단이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기념식 초청 대상은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7대 종단대표, 경제 5단체장, 사회 원로, 각계 대표 등이며 전·현직 국회의장 및 국무총리, 정당대표, 전·현직 국회의원, 주한 외교사절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전직 대통령 기념재단 임원 및 유가족들도 참석한다. 1부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공동추진위원장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축사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절 주요국 정상이었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 사나나 구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탈당을 예고한 당내 인사들에게 "민주당은 원팀"이라며 "신당 탈당 예고를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일수록 단합해야 승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백주대낮에 흉기테러를 당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며 "이럴 때일수록 당이 단합하고 냉정하게 수습책을 강구하는 일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자중지란에 빠져 분열하고, 패배를 자초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당원, 국회의원, 당직자 등 모든 구성원이 원팀이 되어 똘똘 뭉치는 모습이 필요한 때"라며 "민주당은 원팀일 때 승리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민주주의 정당에서 구성원간에 서로 입장이 다르고, 지향이 다른 것은 당연한 일일 수 있다"며 "그러나 ‘다름’을 ‘틀림’으로 해석하거나 입장이 다른 상대방을 적대시하고, 헐뜯어서는 안 될 일이다. 최소한 민주당은 그래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을 혁신하고 싶다면 당내에서 치열하게 논쟁하고 경쟁하면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우리 청년들은 선배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며 "그 길이 분열이 아니라 통합이고, 원팀으로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모아센터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총 18명의 '이화둥이''를 출산했다. 서울대이대병원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51분 태명이 '튤립'인 여아가 3.67kg에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1일 4건 ▲2일 9건의 분만이 진행했으며, 출생한 신생아 수는 ▲1일 4명 ▲2일 14명으로 총 18명의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다. 양일 간 13건의 분만 중 고령 및 고위험 산모의 출산이 11건(다태아 분만 5건 포함)으로 약 85%에 달해 이대서울병원은 고위험 출산을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박미혜 센터장(산부인과)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우리 병원은 고령임신에 따른 합병증 가능성에 대한 위험도를 면밀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며 진료 및 분만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개소 이후 불과 4년 만인 지난해 3월 분만 2,000건을 달성한데 이어 3,000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 센터장은 "안전한 분만 시스템과 따뜻한 케어로 이대서울병원에서 찾는 산모와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어 새해를
화성시(시장 정명근) 시민옴부즈만이 2023년 한 해 동안 150여 건의 크고 작은 시민들의 고충을 상담하며 민원 해소와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에 따르면 "'시민옴부즈만'은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제3자적인 중립적 입장에서 관련 부서와의 의견 조율 및 조정을 통해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 등의 불합리한 행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정책제안 등을 통한 시민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옴부즈만의 2023년도 대표 민원 처리 사례로는 ‘서동탄역 시설 개선’이다. 민원 내용은 노후화된 서동탄역 주변 각종 시설물의 개선 및 활성화 요구였던 것. 이같은 민원을 접한 '시민옴부즈만'은 화성시와 한국철도공사 간 시설물 인수인계 협의 답보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것을 확인했다. 이에 민원 해결을 위해 곧바로 현장에 달려간뒤 관련 부서 회의, 화성시의회 사안 공유, 한국철도공사 측에 조속한 협의 촉구 등 다양한 해결 방법을 모색해 서동탄역 환경 개선 및 활성화 하는데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화성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양측이 협의된 부분에 대해 각각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시설물 관리주체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수원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단체장, 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주요인사 신년사 ▲시루떤 절단 및 샴페인 축포 ▲참석자 상호 덕담 및 떡국 식사 등으로 구성됐다. 김기정 의장은 “기업경쟁력 향상과 건전한 기업 경영을 위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수 있도록 수원상공회의소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주시길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경영 선진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매산동에 소재한 '제드헤어'미용실이 매산동과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한 달에 1회 취약계층을 위해 미용실에서 뜻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지난 3일, 팔달구 매산동에 소재한 제드헤어 대표와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이·미용 봉사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미용가위를 또 다시 들었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해 6월부터 ‘제드헤어(대표 윤희옥)’와 함께 6월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자 마을복지를 위한 일환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드헤어 대표의 재능기부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제드헤어 미용실에서 진행되는 이·미용 서비스는 2024년의 첫 수요일에도 어김없이 이어졌으며, 봉사자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관내 취약계층 9명이 머리 손질을 맡겼다. 제드헤어 윤희옥 대표는 “자신이 지니고 있는 재능으로 누군가를 돕고 더불어 사는 매산동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2024년도 변함없이 직원들과 기쁨 마음으로 꾸준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이·미용 봉사를 위해 소중한
김동철 한전 사장 “ 하루 이자만 90억원... 공기업 틀 벗어나야”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 “한전 민영화 논의, 당장 중단하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신년사에서 한전 민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한전 민영화는 적자 해소라는 명분을 내세운 윤석열 정권의 꼼수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용빈 의원은 한전이 하루 이자만 90억 원에 달한다는 이유로 민영화를 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전력시장 민영화는 이미 세계적으로 실패한 정책”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이 새해 벽두부터 민생은 외면한 채 오로지 ‘대기업 배 불리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선언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미국, 영국 그리고 일본의 사례를 보더라도 전력산업의 시장화와 민영화는 세계적으로도 이미 실패한 정책임이 드러났다”면서 “전력산업 민영화는 전기요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는 재앙을 불러오는 것이다”고 우려했다. 일례로 1999년 이탈리아 공기업인 에넬이 민영화에 힘입어 2022년 54억 유로(약7조 7818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최근 질병상해간병 등을 보장하는 상품(제3보험)이 다양화·복잡화됨에 따라 가입자와 보험사간의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주요 민원사례를 통해 가입자가 놓치기 쉬운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민원 사례1] 김씨는 치아가 흔들리자 집에서 스스로 흔들리는 치아를 뽑은 후 치과를 방문해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보철치료비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금 지급이 거절됐다. 치아보험 약관에는 치과의사에 의하여 치과 등 병원에서 영구치 발치 진단을 받고 발치 부위에 보철치료(틀니, 브릿지, 임플란트)를 받는 경우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정하고 있다. 따라서 치아보험의 보철치료비 보험금을 지급받으려면 치과의사에 의해 발치한 후 보철치료를 받아야 보험금이 지급된다. [민원 사례2] 박씨는 10년 전 치료받은 크라운이 깨져 다시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지급이 거절됐다. 최씨도 기존 브릿지를 제거한 후 새롭게 브릿지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지급이 거절됐다. 치아보험 약관은 영구치에 대해 보철치료를 받거나 영구치 및 유치에 대해 보존치료를 받는 경우 보험금 지급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치아수복물이나 치아보철물로 대체하는
원조 '수원토박이'인 한규택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서수원권을 아우르는 수원시(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한규택 예비후보(수원시을 당협위원장)는 4일 오전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지회견을 열고 22대 총선공약과 함께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이날 출마선언 자리에는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인 이재선 의원을 비롯해 조문경 의원, 배지환 의원 등 10명의 국민의힘 소속 기초의원들도 힘을 보탰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서수원지역 발전을 위해 5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동안 아무도 해결하지 못했던 수원지역의 최대 현안문제인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후보지 확정(2026년까지)을 비롯해 ▲당수지구 복합체육관문화센터 건립(2026년까지) ▲수원R&D 사이언스파크 착공(2025년까지) ▲신분당선 개통(2028년까지) ▲서둔 · 구운 · 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2026년까지) 등 5대 비전이다. 한 예비후보는 "서수원은 균형적 도시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낙후된 지역"이라며 "때문에 변변한 문화 및 여가시설도 없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망도 부족해 자족도시 기능 확충을 통
외래객 유치확대 위해 ‘한국 방문의 해’, ‘케이-관광 메가 로드쇼’ 증액 세계적인 한류 열기를 한국 관광 수요로 전환, K-관광콘텐츠 발굴육성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4년 관광 분야 예산이 1조 3,11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814억 원, 6.6% 증가한 규모이다. 문체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 중인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행사와 연계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1~2월),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6월), 대형 한류 페스티벌(9월) 등 다양한 행사를 연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외국의 주요 25개 도시에서 ‘케이(K)-관광 메가 로드쇼’(76억 원, 30억 원 증액)를 열어 전 세계적인 한류 열기를 한국 관광 수요로 전환한다.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케이(K)-관광콘텐츠 발굴․육성 -‘코리아 둘레길 세계적 브랜드화 사업’ 신규로 추진 -케이팝, 케이(K)-드라마 등 케이(K)-콘텐츠를 활용한 한류 관광 활성화 -케이(K)-스포츠를 접목한 스포츠관광(39억 원, 23억 원 증액)을 활성화 - 의료와 케이(K)-미용(뷰티) 열기를 활용, ‘치유관광’ 지원 한국만의 독보적인 케이(K)-관광 콘텐츠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여주시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여주시는 화재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 노후주택, 다중이용시설, 장애인시설, 실내놀이터, 고시원, 요양원, 요양병원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주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 화재위험물 방치여부, ▲ 소화설비 비치여부, ▲ 계단 및 통로 등 물건 적치여부, ▲ 기타 안전관련 사항을 집중 점검을 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여주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시장상인과 방문객에게 화재예방을 당부하며, “연말연시 화재 발생 비율이 높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은 안전에 더욱 취약하다”며, “시민들이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없는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