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사 5급 승진·전보(2024년 1월 5일자) ■5급 승진 ▲장안구 양정아(이하 지방행정사무관) ▲권선구 양오선 ▲팔달구 한태정 ▲영통구 김승미 ▲영통구 박선희 ▲복지여성국 돌봄정책과장 김매옥(지방사회복지사무관) ▲팔달구 김범수(지방사회복지사무관) ▲팔달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장윤희(지방보건사무관)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장명희(지방의료기술사무관) ▲장안구 이경임(지방환경(일반환경)사무관) ▲팔달구 이학서(지방시설(일반토목)사무관) ■5급 전보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양황경(영통구 매탄1동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장 권정희(경제정책국 기업일자리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과장 김형수(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장 신현삼(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경제정책국 기업일자리정책과장 김병수(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장) ▲경제정책국 노동정책과장 이주철(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안전교통국 안전정책과장 박찬우(환경국 수질하천과장)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장 이선동(경제정책국 노동정책과장) ▲환경국 수질하천과장 김재석(안전교통국 안전정책과장)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장 신소영(영통구 행정지원과장)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 장동규(영
수원시 인사 3·4급 승진, 4급 전보(2024년 1월 3일자) 3급 승진 ▲도시정책실장 김종석(지방부이사관) 4급 승진 ▲대민협력관 김민수(지방기술서기관) 4급 전보 ▲화성사업소장 장수석 ▲박물관사업소장 김재섭 ▲문화청년체육국장(파견복귀) 곽도용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수원시의회 파견) 정광량
제28대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한 이상수 구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상수 구청장은 2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도의원 및 구 단위 단체장, 구·동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구청장은 "앞으로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오는 4일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장안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무에 전력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이 구청장은 이날 수원시 시무식에 참석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구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장안구청장은 1988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팔달구 지동장, 언론담당관, 체육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화성사업소장, 환경국장,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의 정치 1번지인 목포시 선거구는 총선 100일을 앞두고 김원이 현역의원과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의 양강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KBC광주방송이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15~16일 목포시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무선 ARS)해 19일 발표한 목포 선거구 총선 후보 지지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원이 의원(27.4%)과 배종호 부위원장(24.8%)의 양강 구도가 뚜렷하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원이 의원과 배종호 부위원장이 27.9%로 소수점 이하까지 똑같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민주당 목포 국회의원 후보 경선의 핵심 변수는 중앙당의 평가 결과다. 민주당이 공천 물갈이를 위해 하위 10% 이하 의원들의 감산 비율을 30%로 강화했기 때문이다. 김원이 18.4%, 배종호 17.2%, 윤소하 9.5% 지난해 9월 22~23일 양일간 KBC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25일 발표한 여론조사(무선 ARS)에서는 김원이 의원(18.4%), 배종호 부위원장(17.2%), 윤소하(9.5%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에 피습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찾았다가 한 남성으로부터 피습 당해 부산대학병원으로 수송돼 응급치료를 받은 후 오후 1시경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대표를 급습한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 김모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이 대표를 죽이겠다는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진술했다. 흉기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이동 중인 이 대표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김씨는 범행 직후 이 대표 주변에 있던 민주당 당직자와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13일 부산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현장 인근에 있었으나 이 대표와 직접 접촉하지는 못한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에는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밝힌 2024년도 새해 비전이다. 정 시장은 신년사에서 “앞으로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회를 삼아, 화성시는 ESG 평가 우수 행정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H-테크노밸리 등 RE100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화성시에 위치한 친환경 반도체와 모빌리티산업을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미래전략산업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자율주행 실증도시 및 디지털 도로시스템 구축,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혁신 행정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만천
“2024년에도 ‘더 나은 도시, 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쉼 없이 달려 나가겠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4년을 맞아 2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수원특례시 시무식’에서 수원특례시 발전을 위해 내건 목표다.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이 민선 8기의 기초를 세우고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는 해였다면, 2024년은 시민 삶이 더 나아지도록 변화를 만들어 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 ▲3대 골목 뉴딜 ▲도시 혁신 ▲세계적 문화수도 조성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은 2588억 원 규모로 결성된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에 3000억 원 투입, 복합문화공간 ‘스타필드’에 수원시민 3000명 채용 등이 있다. ‘3대 골목뉴딜’ 사업은 ‘수원새빛돌봄’ 모든 동(44개)으로 확대, 새빛하우스 집수리 사업 추진, 손바닥정원 조성이다. 이재준 시장은 “모두의 1분 도시가 시작된다”며 “내 집 앞 골목에 손바닥정원 문화공간 등 생활SOC가 조성되고, 새빛통합돌봄, 새빛하우스 집수리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말했
수원시가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 시민들이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5개(24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8명),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사회 적응지원 매니저(2명), 청년프로젝트 매니저(2명),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정원 상담사(2명) 등 49명을 모집한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검색해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1만 570원)이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경력을 쌓고,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공공 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구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공중전화 부스를 아시나요?. 스마트 시대를 맞아 이제는 한 시대 속으로 사라진 전화부스가 팔달구 청사 내에 새롭게 설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중전화 부스는 70~80년대에 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설 자리가 없어져 사라지게 된 것이다. 팔달구 청사 2층 복도에 설치된 전화부스는 외관은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공중전화 부스지만 내부는 시대에 맞게 달라졌다. 공중전화가 놓여있던 선반에는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전기 콘센트가 자리를 잡았고,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MZ세대에 맞게 외부에서는 내부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게 꾸며놨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앉아서 통화할 수 있는 의자도 설치되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과거를 추억하면서도, 편리하게 통화 등의 개인적인 용무를 볼 수 있도록 청사 2층 복도에 ‘전화 부스’를 설치했다고 강조했다. 설치된 전화 부스는 과거 길거리에 있던 공중전화 부스를 혹은 언젠가 보았던 옛날 영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 수 있게 제작되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느껴진다. 전화부스 설치로 청사
경기 파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RE100 지원팀’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후 변화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력 100%를 재생가능 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의미이다. 파주시는 효율성 있는 재생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RE100 지원팀을 신설했다. 팀은 팀장을 포함 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주요 사업은 △관내 기업 RE100 달성 지원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개발 △시민·마을·단체 등 지역사회 주도의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전기차·수소차 보급 및 기반 시설 구축 △미래 에너지 관련 시민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이다. 또 국가 전력망 안정에 기여하는 ‘파주시 가상발전소’ 운영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든든 에너지 위즈’와 같은 에너지 신산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RE100이라는 과제로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확실하고 직접적인 지원방안을 제공해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견리망의(見利忘義)’는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다. 이 말은 장자 '산목편'에 나오는데 “눈 앞의 이익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이다. 이익만을 쫓다가 의리와 정의를 잊어버린 사람 중 누구의 얼굴이 떠오르는가? 슬프게도 사익을 추구한 정치인·행정가·법조인, 교권을 침해한 학생과 학부모, 자식이나 제자를 학대하고 방임한 어른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나 자신 또한 어느 순간 ‘인간다움’, ‘사회구성원다움’, ‘직업인다움’, ‘부모다움’, ‘자식다움’을 잠시라도 잊었던 건 아닌지 되돌아본다. 한치의 부끄러움이 없었다고 말하기 어려워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 언제나 꼿꼿하게 자신의 본분을 지킨다는 게 누구에겐들 쉬운 일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 ‘이익을 쫓고 싶은 충동’을 이겨내며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대다수 시민, 우리 자신이 있었기에 세상의 질서가 큰 탈 없이 유지되고 있다. 2023년 개봉해 천만 명 이상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다시 불러모은 영화 <서울의 봄>도 ‘견리망의’라는 말을 떠오르게 한다.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며 분노한 이유는 쿠데타의 수괴, 그의 광기 어린 권력욕의 민낯을 보았기 때문이
경기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14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부과·징수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과 과오납 축소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시 납부기한을 매월 말일로 통일해 체납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관리를 위한 직무역량 교육과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