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뉴스]가 2023년 처음 선보이는 [돈이 되는 뉴스 해설] 제3편은 24년째 놀이터를 만들어온 지에스웹(GSWeb) 표옥근 회장을 출연자로 모셨습니다. 천편 일률적이며 창의성도 없고 심지어 안전성도 확보되지 않은 국내의 일부 놀이터 시설과 달리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빠지게 하는 독창적인 놀이문화 시설을 만들어 온 회사 경영자의 놀이터 경영철학을 들어봤습니다. [돈이 되는 뉴스 해설]은 남다른 아이디어와 열정, 그리고 트렌드 등 시대의 흐름을 앞서가며 성공한 경영자와 행정가 등을 모시어 다양한 경제 이야기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풀어나갑니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MBC [1원의 경제학]을 기획,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크게 히트한 베테랑 기자 본사 윤영무 보도본부장이 맡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최고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친윤으로 분류되는 이철규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에도 친윤계로 알려진 박성민·배현진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국민의힘 정책연구소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는 박수영 의원이, 수석대변인은 초선 강민국·유상범 의원이 내정됐다.
양평군의회는 10일, '봄 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양평군의의회 의원들과 군의회 직원, 양평군 소속 공직자와 지역주민들 함께 했다. 오전 양평군청에서 시작해서 양근대교까지 걸어가면서 담배꽁초 등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한 이번 '봄 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은 양평군의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의미를 담았기에 참가자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속적인 대청결 운동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곳, 오래 머물고 싶은 양평이 되었으면 한다”며, “개개인 모두 가정과 직장에서 자원 재활용, 쓰레기 안버리기 등 일상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양평군민들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7대 양평공사 사장에 신범수(64세) 서울주택도시공사 전 상임이사가 선정됐다. 강병국 전 양평공사 사장이 “군정의 부담과 지역사회의 갈등이 생길 수 있는 여지를 두고 싶지 않다”며 지난달 28일 사임을 했다. 양평공사는 강 전 사장은 임기 3년 중 1년 2개월 만에 사임하면서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7명의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모집했다. 이후 1차 서류합격자 4명을 선정한 뒤에 면접을 거쳤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최종합격자를 신범수(64세) 서울주택도시공사 전 상임이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범수 신임 사장 취임식은 오는 15일 양평군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임기는 2023년 3월 15일부터 3년이다. <인적사항> -. 신범수(申範秀), 60년생 <학력사항>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졸업 -. 서울시립대 대학원 졸업 -. 서울대 대학원 졸업 <경력사항> -. 서울주택도시공사 상임이사
김동연 경기지사의 도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두 달 연속 상승하며 50%대 후반을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30%대에서 20%대로 하락했다. 김동연 지사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자치단체장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이어 3위에 올랐으며 이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경기도지사 취임 후 최고의 성적표다. 특히 경기도민들의 생활만족도 평가 역시 두 달 연속 상승하며 17개 전국 시도 중 1위를 기록하면서 민선 8기 출범 후 첫 1위를 기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제공> 리얼미터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만7천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올해 2월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 평가는 58.4%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전달 56.3%에서 2.1%포인트 올랐으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매우 잘함'은 31.8%, '잘하는 편' 26.5%로, 김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 평가는 전국 평균 53.5%에 비해 4.9%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는 24.5%로, 전달 29%에 비해 4.5% 포인트 떨어졌으며 '매우 잘못함'은 10.6%
매년 3월 한주는 세계녹내장협회가 정한 '세계 녹내장 주간(World Glaucoma Week)'이다. 녹내장은 안압, 혈액 공급의 장애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시신경에 생기는 질병인데, 실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백내장과 이름이 비슷해서 일반인들은 '녹내장은 백내장'이 다른 지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두 질환의 이름만 유사할 뿐 전혀 다른 질환이다. 이대목동병원 안과 서울 교수는 "두 질환에 대해 생기는 원인과 부위도 차이가 있고 치료접근법도 다르다"면서 "백내장은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는 질환으로 수술을 통해서 어느 정도 치료를 할 수 있어서 완치의 개념이 존재하나, 녹내장은 시신경에 병이 생기는 질환으로 완치나 회복의 개념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녹내장은 안압을 비롯한 여러 위험요인이 작용해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결국에는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이라며 "손상된 시신경을 완전히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그래서 녹내장은 완치가 아닌, 시야 결손의 진행을 늦추고 실명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녹내장은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국내는 안압이 높지 않은 녹내장
앞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고의로 과도하게 저속 운행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작업을 거부하는 경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성실의무에 위반되어 면허가 정지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과도한 작업지연 등 불법·부당행위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기술자격법상의 처분요건 중 하나인 성실한 업무수행의 위반 여부를판단할 수 있는 '세부기준'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준은 국토부가 지난달 28일에 마련한 '건설기계 조종사의 국가기술자격 행정처분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의 부당행위 유형 중 ‘부당한 태업 등 성실의무 위반’과 관련해 타워크레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한 것이다. 국토부는 가이드라인의 성실의무 위반에 해당될 수 있는 불성실 업무 유형을 총 15개로 제시했다 일반사항으로는 ▲평소보다 의도적으로 작업을 늦춰서 후속공정 지연등의차질이 발생한 경우, ▲현장에서 정한 작업개시 시간까지 정당한 사유없이 조종석 탑승 등 작업준비를 완료하지 못한 경우, ▲근무태도와 타워크레인의 정상 가동속도에서 벗어나 고의로 과도하게 저속 운행하는 경우 등으로 구분했다. 금지행위로는 ▲근무 종료 이전에 음주를 한 경우
방탄소년단(BTS) 소속사로 유명한 하이브가 카카오와 협의 후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브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카오와의 경쟁 구도로 인해 시장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자사(하이브) 주주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말로 예정된 SM 정기주주총회에 앞서 공개된 하이브 측 사내이사 후보들은 사퇴한다. 사외이사 후보와 관련해서는 카카오와 협의 중이다. 대신 하이브는 카카오와 플랫폼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정확한 협업 내용을 답변드리기는 어렵다”며 언급을 피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오는 26일까지 예정된 주당 15만원 공개 매수를 계획대로 진행해 추가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12일 보도자료에서 “카카오는 SM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원동력인 임직원, 아티스트(예술가), 팬덤을 존중하고자 자율·독립적 운영을 보장하고 현 경영진이 제시한 SM 3.0을 비롯 미래 비전·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하이브와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충남 논산시가 주최한 ‘2023 논산딸기축제’가 12일부로 폐막한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박람회)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청정딸기 수확 체험은 물론 딸기 디저트 카페, 상설 키즈존, 메타버스 현장 이벤트, 딸기떡 메치기·길게 뽑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케이팝 스타 경연대회, 뮤지컬 갈라쇼를 비롯 여러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말미에는 불꽃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축제장 일대에 교통 정체도 빚어지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축제 마지막날(12일)까지 건양대, 강경젓갈 축제 주차장을 (논산딸기축제 관광객을 위한 공간으로) 추가한다”고 말했다.
경남 하동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는 12일 오전 9시 기준 지리산 국립공원 산불 현장 진화율이 63%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영향구역은 약 91ha(헥타르), 잔여 화선은 총 1.7km로 파악된다. 인근 주민 74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안전하게 대피했고 현재까지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산림 당국은 12일 오전 6시 46분 일출 시각에 맞춰 헬기 28대를 다시 띄워 산불 공중 진화를 시도 중이다. 현재까지 주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되나 지난 11일 밤 현장에 투입된 진주시 산불예방진화대원 1명이 심정지 증세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산불이 발생한 하동 지역은 이날 비 예보가 내려져 자연 진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산림청은 비가 내릴 경우 시계(물체가 보이는 범위) 제한으로 헬기 동원이 어려워져 오전 중 화개면 산불을 진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입국 전 검사와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큐코드) 의무화 조치가 지난 10일부로 해제됐다. 이로써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 악화 이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적용했던 방역 조치는 모두 해제됐다. 정부는 지난 1월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단기비자 발급 중단, 항공기 증편 중단 조치를 단행했고, 같은 달 5일부터는 입국 전 유전자증폭(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RAT)검사 음성확인서 제시와 항공기 탑승 시 큐코드 입력 의무화를 적용했었다. 이후 중국 상황이 안정되자 지난달 11일부터는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17일부터는 항공편 증편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중국발 모든 입국자에게 적용되던 도착 후 코로나19 PCR 검사 의무를 해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복심으로 통하는 리창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행정부 수반이라 할 수 있는 국무원 총리로 임명됐다. 중국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11일 북경(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4기 1차 회의 제4차 전체회의에서 리창 정치국 상무위원을 총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창 총리는 저우언라이, 화궈펑, 자오쯔양, 리펑, 주룽지, 원자바오, 리커창에 이은 8번째 총리다. 총리직을 최소 5년, 연임시 최대 10년 간 이끌며 시 주석의 국정 운영 방향과 방침을 관철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저장성 출신 리 총리는 시 주석이 2002~2007년 저장성 성장과 당 서기를 지낼 당시 비서실장 역할을 한 복심으로, 저장성 성장, 장쑤성 당 서기, 상하이 시당 서기를 거쳐 지난해 10월 중국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최고 지도부인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에 입성했다. 리 총리는 오는 13일 전인대 폐막식 직후 개최되는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취임 일성을 밝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