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메뉴

과학·기술·정보


한국은행, 손상화폐 교체비용 219억원 소요


 

‘16년 상반기 폐기된 손상화폐는 15,151억 원으로 새 화폐로 대체하는데 219억원이 소요된다.

 

11일 한국은행은 ‘16년 상반기 한국은행이 페기한 손상화폐는 15,151억 원으로 전기 대비 8.8%(1,463억원)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폐기하는 손상화폐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화폐는 1만원권으로 전체 폐기액의 81.5%12,349억원 수준이다. 이어 천원권 995억원(6.6%), 5천원권 955억원(6.3%), 5만원권 844억원(5.6%) 순으로 나타났다.

 

주화는 100원화가 주화 폐기액의 49.4%를 차지하며 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0원화 3억원(37.0%), 50원화 0.7억원(8.4%), 10원화 0.5억원(5.2%)로 조사됐다.


일반 국민들이 교환한 손상은행권은 916백만원으로 전기 대비 18백만원이 증가 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종별로는 5만원권이 673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만원권이 219백만원, 천원권이 13백만원, 5천원권이 1천만원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393백만원 상당의 금액이 불에 타서 손상이 되었고, 습기 및 장판 밑 눌림에 의해 348백만원, 기름에 의한 오염이 82백만원, 찢겨지고 조각난 경우가 46백만원 가량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행은 전체 손상화폐 가운데 74.2%가 화폐보관 방법이 부적절하거나 취급하는데 있어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일부 국민의 화폐사용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2015년 상반기 손상화폐 폐기액 17330억 원을 기록한 이후 손상화폐 금액은 꾸준히 줄고 있다. 만원권 이하 화폐의 경우 손상화폐 폐기액이 줄어들고 있지만, 5만원권 화폐의 폐기액은 2014년 상반기 371억원 이후 2016년도 844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라인게임즈, ‘창세기전M’ 新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 추가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를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음모의 베라모드’는 시즈를 포함해 뫼비우스 우주를 설계한 마스터 중 한 명으로, 안타리아 창조주 13 암흑신 중 ‘음모의 신’이다. 전투 시 초필살기 ‘헬 게이즈’를 사용하며,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마에라드의 시선’ 장착 시 무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50장 ‘아스모데우스’를 공개했다. 해당 스토리를 통해 안타리아의 명운이 걸린 가운데 ‘흑태자’가 궁극의 마장기 ‘아스모데우스’를 깨워 고향으로 떠나려는 신들의 방주 ‘오딧세이’를 뒤쫓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창세기전 모바일’은 이번 ‘아스모데우스’ 이후 업데이트 예정인 메인 스토리 51장을 끝으로 게임 론칭부터 이어온 ‘창세기전2’ 스토리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메인 스토리 35장과 36장에 하드 난도가 추가됐다.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18을 시작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8일 정기 점검 전까지 이용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