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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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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금융시장 동향> 美금리 인상 관측, 증시 냉각

ECB의 양적완화 동결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외국인·기관 순매도 등으로 전일비 1.25% 빠진 2,037.87로 마감했다.

 

환율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2거래일째 상승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달러 환율은 전일비 0.53% 오른 1,098.35, /100엔은 전일비 0.32% 1,069.46원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도 ECB의 통화정책 유지와 통화당국 관계자들의 금리인상 발언에 따른 실망감으로 하락했다.

 

美, Dow지수는 전일비 2.13% 급락한 18,085.45까지 떨어졌고, 유럽의 Eurostoxx은 전일비 0.98% 빠진 3,053.20으로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증가 전망과 원유 시추기 수 증가, 달러화 강세 등으로 WTI기준 전일비 3.65% 급락해 배럴당 45.8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긴급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어 과거 북한사태와 마찬가지로 북 핵실험 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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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