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1.4℃
  • 흐림강릉 5.7℃
  • 흐림서울 11.8℃
  • 맑음대전 13.5℃
  • 흐림대구 8.9℃
  • 흐림울산 8.5℃
  • 맑음광주 14.0℃
  • 구름많음부산 11.0℃
  • 맑음고창 13.1℃
  • 흐림제주 15.1℃
  • 흐림강화 10.5℃
  • 구름많음보은 9.1℃
  • 맑음금산 12.6℃
  • 흐림강진군 11.5℃
  • 흐림경주시 8.7℃
  • 흐림거제 11.0℃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메뉴

기획재정부, 담배값 인상으로 담배소비 줄었다

2014년 대비 담배 소비 15.7%줄어, 정부의 금연 정책 성과


 

20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20168월 담배 판매량은 3.2억갑으로 73.3억갑 대비 2.5% 감소했다며 담배값 인상으로 담배소비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의하면 2015년 초 담뱃값 인상 기저효과로 20161/4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42.8%가 증가했으나 이후 증가세가 둔화돼 7~8월 전년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161월부터 8월 사이 담배 누적 판매량은 24.3억 갑으로 전년동기대비 15.7% 증가했으나, 2015년 담배 판매량이 급감한 이후 2016년 초 판매량이 전년대비 급증한데 따른 기저효과라고 분석했다.

 

이에 기재부는 담배 판매량이 2014년 동기 대비 13.4%3.7억갑 감소했다며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담배소비가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담배 세수 증가에 대해 반출량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제세·부담금도 1월부터 8월 누계 8.1조원으로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판매량과 마찬가지로 2015년 초 반출량 급감의 기저효과에 의한 것이라며 20162/4분기 이후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재부의 자료에 따르면 제세부담금 증가율은 20161/4분기 60.5%에서 2/4분기 19.7%로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7~82.5%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재부는 담배소비가 7~8월에 이어 9~12월도 안정세가 지속될 경우 2016년 담배 판매량은 총 36.8억갑, 제세부담금은 12.2조원이 될 것이라며 “2015년보다는 높지만 2014년 대비 15.7% 감소한 수치”라면서 정부의 금연 정책 효과가 상당부분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또 사망···과로사 방치한 쿠팡 규탄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가 올해 1월 6일 새벽 2시경 야간배송 중 쓰러져 한 달가량 병원에서 투병 끝에 지난 4일 사망했다. 작년 쿠팡 물류센터와 캠프에서 8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대책위와 택배노조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쿠팡의 클렌징과 SLA 즉, 높은 서비스 기준에 미달할 경우, 구역회수와 고용불안 때문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보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과로사의 대표적 사례인 ‘심근경색’이었다”며 “제보와 대리점 근무표를 종합하면 고인은 주5일 수준의 교대제 없는 고정 야간노동, 고정된 구역이 아닌 여러 구역들을 번갈아가며 백업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고인은 쉬는 날에도 카톡을 통해 배송 관리 업무를 여러 번 수행했다”면서 “쓰러진 당일에는 쉬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업무를 넘어 배송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과로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쿠팡CLS에 고인의 노동시간과 노동강도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