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9일 토요일

메뉴

과학·기술·정보


전기차 직접구매 하면 470만 원 손해, 장기렌트가 이득

환경부, 자동차 대여업체 4곳과 전기자동차 보급 업무협약


 

16일 환경부는 롯데렌탈, 현대캐피탈, AJ렌터카, SK네트웍스 등 자동차 대여업체 4곳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는 렌터카 구매자에게도 지방비 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차 장기렌트 상품은 직접 전기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250만원 가량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배터리 충전 문제에 대해서도 자동차 대여업체는 계열사와 협럭사 내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환경부는 해당 부지에 충전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대여업체 4곳은 매년 15만대 규모 렌트가 시장에서 연간 4%6천여대 정도가 전기자동차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량을 3년 장기렌트로 이용 시 총 소요비용은 1,800~2,000만 원으로 예상된다. 동급 내연자동차를 3년 장기렌트 이용시 발생하는 2,200~2,300만 원보다 최대 470만원이 저렴하다.

 

아울러 3년 후 전기차량을 인수할 경우 전기차는 640만원 수준으로 동급 내연차량 인수비용보다 370만 원이 저렴하다.

 

이정섭 환경부 차관은 전기자동차는 연료비 절감효과가 높으나 매년 성능이 개선되는 차량이 출시돼 신차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장기렌트 상품은 저렴한 비용과 차량구매 부담이 없어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사회적기업협의회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 전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여성기업,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등 대표 일동은 8일 “주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통한 우리의 실천이사회적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며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총 71,950명 노동자에 64%(46,385명)가 취약계층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해 온 것은 고용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성공한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협의회는 '일자리 창출'을 넘어, 4.5일제 참여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과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일자리 안정망’의 사회적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나아가 우리의 실천이 사회적기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에서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홍보 해나가겠다”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