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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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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주유소, 알뜰주유소 '리터당 31.8원 저렴'


 

지난해 휘발유와 경유의 판매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셀프주유소, 전자상거래를 활용하는 알뜰주유소로 확인됐다.

 

3일 산업통산자원부는 전국 11,932개 주유소를 알뜰/()알뜰, 셀프/()셀프, 석유전자상거래 활용/ 미활용, 지방/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16개 그룹으로 분류해 주유소 유형별 및 그룹별 2016년 석유제품 평균 판매가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석유제품 평균 판매가격 대비 주유소 유형별 가격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 다르면, 휘발유와 경유 모두 알뜰주유소가 전국 평균가격보다 리터당 31.8원 저렴해 가격 차이가 가장 컸다.

 

이어 셀프주유소(휘발유 26.1/, 경유 25.8/), 전자상거래 활용 주유소(휘발유 22.5/, 경유 21.9/), 지방 소재 주유소(휘발유 8.2/, 경유 7.9/) 순으로 평균 판매가격 대비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4개 유형별로는 알뜰주유소(알뜰주유소보다 휘발유 35.1/, 경유 35.1/), 셀프주유소(()셀프주유소보다 휘발유 32.4/, 경유 32.0/), 지방 소재 주유소(수도권 소재 주유소보다 휘발유 29.7/, 경유 28.7/), 전자상거래 활용 주유소(전자상거래 미활용 주유소보다 휘발유 25.1/, 경유 25.9/) 순으로 가격인하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주유소의 유형에 따라 석유제품을 저렴하게 공급받는 주유소가 가격인하 여력이 높고 인건비·임차료 등 고정비성 판매관리비 부담이 적은 주유소가 판매가격이 낮다는 것으로 풀이 된다.

 

소재지에 따른 유형별 가격 인하효과는 비수도권에서는 셀프주유소의 가격 인하 효과가 컸으며, 수도권에서는 알뜰주유소의 가격 인하 효과가 가장 뚜렷했다.

 

산업부는 이번 주유소 유형별 판매가격 분석 결과 알뜰주유소, 전자상거래 등 석유유통정책이 석유시장의 경쟁촉진과 가격 인하에 기여하고 있음이 실증적으로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소비자는 석유가격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서 제공하는 주유소 정보와 가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합리적으로 주유소를 선택해 구매할 필요가 있으며, 주유소는 판매가격 인하를 위해 전자상거래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부는 경쟁 촉진을 통한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 앞으로 알뜰주유소의 가격경쟁력 강화, 전자상거래 활성화, 석유제품 가격공개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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