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1.9℃
  • 구름조금강릉 -4.9℃
  • 구름조금서울 -8.8℃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3.0℃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4.3℃
  • 맑음제주 2.9℃
  • 흐림강화 -11.6℃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0℃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메뉴

금융


1분기 국내은행 단기순이익 4.3조, 전년 대비 1.4조 증가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17.1분기 중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단기순이익(대손준비금 전입전)4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천억 원(49.0%)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손준비금 전입 후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 23천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조원이나 더 증가한 것으로 보여 진다.

 

올해 1분기 단기순이익 증가요인은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이 소폭 증가했으며 환율하락 등에 따른 일회성이익 등이 크게 증가해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세부 이익별로 외환·파생관련이익에서 7천억 원, 대출채권 매각이익에서 2천억 원, 투자주식 처분에따른 이연법인세 효과에서 2천억 원 등이 증가했다.

 

1분기 중 국내은행의 구조적 이익은 54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천억 원 증가했다. 구조적 이익 지표는 은행이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수익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사용된다.

 

주요 손익비율에서 1분기 중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0.76%로 전년 동기 대비 0.24%p 상승했으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역시 9.71%로 전년 동기 대비 2.97%p 오른 모습을 나타냈다.

 


일반은행의 ROAROE는 각각 0.77%, 10.13%로 전년 동기 대비 0.14%p, 1.82%p 올랐다. 특수은행의 경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41%p , 5.09%p 상승한 0.74%, 9.02%로 확인됐다.

 

1분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88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천억 원증가한 모습을 보였는데,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 증가와 순이자마진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이자이익은 2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천억 원이 늘었다. 환율하락 등에 따라 외환·파생이익이 크게 증가하며 대출채권 매각이익 등 일회성 이익이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1분기 대손비용은 1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원 감소했다. 전년 동기 거액의 대손비용 반영 효과가 소멸되면서 특수은행을 중심으로 1조원이 감소한데 기인한다.

 

또한 지난해 영업외손익도 전년 동기 대비 4천억 원 감소한 6천억 원으로 마감했다. 자회사 등 투자지분 관련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한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1분기 법인세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1조원을 기록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