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5일 금요일

메뉴

사회·문화


‘마녀의 사랑’ 윤소희·이홍빈, 버스 안 초밀착 어깨베개...무슨 일?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마녀의 사랑’ 윤소희-이홍빈(빅스 홍빈. 이하 이홍빈)이 버스 안에서 초밀착 어깨베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인간 남자’ 이홍빈이 ‘마녀’ 윤소희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스킨십 역발상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손은혜 극본/김종학프로덕션 제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재벌 2세 건물주의 얽히고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다.

 

‘마녀의 사랑’에서 윤소희는 마녀 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와 국밥집을 운영하는 국밥 배달 마녀 ‘강초홍’ 역을, 이홍빈은 어릴 적 자신을 구해준 초홍을 남몰래 짝사랑하는 비주얼 웹툰 작가 ‘황제욱’ 역을 맡았다. 특히 윤소희만 보면 자꾸만 올라가는 입꼬리를 내리지 못하는 사랑에 빠진 ‘순정파 인간 남자’ 이홍빈과, 그를 단순히 진상 단골손님으로만 생각하는 ‘마녀’ 윤소희의 아웅다웅 케미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마녀의 사랑’ 측은 17일 윤소희-이홍빈의 버스 안 투샷을 선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빼앗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 안에서 우연히 마주한 윤소희-이홍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언가 깊은 고민에 빠진 듯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홍빈을 윤소희가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홍빈에게 어깨 베개를 해주는 윤소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취기가 오른 듯 볼이 발그레해진 이홍빈이 윤소희의 어깨에 살포시 머리를 기대고 잠든 모습. 특히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의 어깨에 기대는 것과 달리 두 사람의 뒤바뀐 남녀관계가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은근한 설렘을 자아낸다.

 

윤소희는 세상모르게 잠든 이홍빈의 돌발 스킨십에 깜짝 놀란 듯 토끼눈을 뜬 모습. 취기로 인해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하던 이홍빈이 짝사랑하는 윤소희의 어깨에 고개를 기대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윤소희를 향한 이홍빈의 해바라기 사랑이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특히 동갑내기이자 촬영장 막내인 윤소희-이홍빈은 다정한 절친 케미로 촬영 현장의 활력소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함께 대본을 보며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등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어느 누구보다 가장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마녀의 사랑’은 25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신간] 잠재적 콘텐츠 발굴로 지역 관광 살린다...주제여행포럼 '지역관광' 출간
주제여행포럼이 지역관광의 본질과 미래를 다룬 신간 『지역관광』을 ㈜백산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역의 문화·역사·자연·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의 의미를 짚어내며, 도시재생·문화뉴딜·생활 SOC 사업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담아냈다. 더 나아가 국내외 지역관광 정책, 지역관광 발전 사례, 관광자원 해석과 관광 거버넌스 등 현장과 학문을 아우르는 주요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들은 지역관광을 단순히 관광객 유치의 수단으로 한정하기보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청주 연초제조창 재생이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같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 저자인 고종원 교수(연성대 호텔관광과/주제여행포럼 회장)을 대신하여 참여저자인 주성열 교수는 "지역관광은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소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책이 지역관광 정책 입안자와 학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필에는 관광학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