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보이프렌드, 카자흐스탄 팬들과 만났다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수도 지정 20주년 기념 공연 참여

- 10만 관객 운집하며 현지 국영방송 KAZAKH TV 생중계

-보이프렌드, “특별한 기념 공연에 초대해주셔서 너무나 영광” 소감 전해

 

보이프렌드가 카자흐스탄 초청 공연에 참석해 화려하게 무대를 빛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카작엘르(kazakh Eli) 광장에서 개최된 <Day of the Capital 20th years “With love from Astana”>(수도의 날 20주년 "아스타나로부터의 사랑과 함께") 공연에 올라 카자흐스탄 팬들과 만났다.

 

해당 무대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가 수로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 공연으로,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이프렌드가 초청돼 무대를 펼쳤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보이프렌드는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너란 여자’, ‘아이야’로 공연의 흥을 돋궜다. 카자흐스탄의 팬들은 힘이 넘치는 보이프렌드의 무대를 보며 열광적인 환호성을 쏟아냈다.

 

보이프렌드는 ‘내가 갈게’, ‘내 여자 손대지마’로 경쾌하면서도 발랄한 모습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보이프렌드의 상큼 발랄함이 더욱 빛나는 데뷔곡 ‘Boyfriend’(보이프렌드)의 무대는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보이프렌드는 서정적이면서도 성숙한 감성이 담긴 곡 ‘Star’(스타)로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팬들은 뜨거운 함성을 내지르며 무대를 즐겼다.

 

특히 이날 공연장에서는 보이프렌드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현지 10만 관객들을 운집시켰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공연은 카자흐스탄 국영방송 KAZAKH TV에 생중계되는 등 큰 화제를 이끌어 현지에서 부는 보이프렌드의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보이프렌드는 소속사를 통해 “특별한 기념 공연에 초대해주셔서 너무나 영광”이라며 “보이프렌드의 공연으로 축하를 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카자흐스탄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공연을 응원해주시고 즐겁게 즐겨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앞서 보이프렌드는 지난 6월 한국과 태국의 수료 60주년을 맞아 태국 방콕에서 소유, 유승우와 함께 ‘K-드라마 OST’ 콘서트에 출연해 무대를 꾸미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해당 콘서트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는 티켓 오픈 당시 많은 동시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등 보이프렌드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최근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팬송 '여우비'를 발표했다. ‘여우비’는 보이프렌드 멤버 동현, 정민, 광민, 민우가 직접 가사를 쓰고, 정민이 작곡에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고, 가사 마디마디 절절함이 묻어나 멤버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이프렌드는 데뷔 7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는 팬미팅 '[타임캡슐(Time Capsule)]-함께 걸어온 일곱 발자국'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민주노총 카라지회 “카라 전진경 대표, 즉각 사퇴하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과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카라지회는 16일 “시민단체 해산 위기까지 몰아넣은 카라 전진경 대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카라지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10일 열린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 임시총회에서 카라 대의원 권은정 씨의 양심고백으로 전진경 대표의 충격적 비리행위가 밝혀졌다”면서 “전 대표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대로 총회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에 카라 대의원에게 개인 연락을 취해 지지 발언을 청탁하고 거짓 정보까지 유포하는 등 비리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라 이사진은 2014년 성악가 조수미 명예이사의 기부금 및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카라 소유 마포구 건물(감정평가 41억)을 후원자들도 모르게 이사회 내부 결정만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전국민주일반노조 카라지회(이하 카라지회)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번 임시총회가 급히 개최됐다”며 “사단법인 카라의 주무관청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는 ‘법인 목적 사업 수행에 관계되는 부동산 또는 동산’을 ‘기본재산’으로 규정해야 한다며 기본재산 미등록 자산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변경 절차를 진행할 것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