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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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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무도 몰랐던 ‘105인사건’ 재공연

연극 ‘정의의 사람들 1910’


일제 강점기 국내 최대의 비밀결사 조직이었던 신민회 조직을 말살하기 위해 일제가 조작한 105인 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이 오는 30일부터 4월29일까지 종로구 북촌창우극장에서 재공연 된다.

 

공연의 소재는 1910년대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항일운동 탄압 ‘105인’ 사건이다.

 

1910년 12월, 조선총독부는 초대 총독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압록강 철도 개통식에 참석하기 위해 평안도 일대를 방문한다는 소문이 돌자 신민회 간부들이 역전의 총독 환영식에서 테러를 모의한다는 명분으로 신민회 간부 등 700여명을 기소하고 이중 105인에게 유죄판결을 내린다.

 

이 사건은 이후 우리나라의 민족적 저항의 정신을 기리고 일본 식민통치의 불법성과 잔인함을 극명하게 보여줘 민족 해방 운동의 범위가 해외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

 

연극<정의의 사람들1910>은 일제가 두려워하던 대로 만약 1910년 신민회에서 데라우치 마사타케 암살 시도를 실제로 거행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가정에서 정의와 인간애 사이에서 고뇌하는 역사적 사실과 접목시킨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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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시행 후 ''최고형' 징역 3년 확정…실형은 37명 중 단 1명
올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경영책임자의 형이 확정된 사업장 37곳 중 실형을 선고받은 곳은 단 1곳 뿐이었다. 고용노동부가 15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관보와 노동부 누리집에 게재했다. 명단에 포함된 충남 서천군의 플라스틱 제조업체 일광폴리머의 부품공장에서는 지난 2022년 3월, 작업장 폭발 사고로 노동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숨지는 재해가 있었다. 이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대표 이모씨는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는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래 경영책임자에게 내려진 판결 중 가장 높은 형량이다. 이번 명단이 공개된 사업장 37곳 중 실형을 선고받은 경영책임자는 이씨가 유일했다. 나머지 중 35명은 징역형 집행유예, 1명은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형, 2명은 벌금형에 그쳤다. 한 사업장에서는 1.2m 이동식 비계 위에서 안전장비 없이 일하던 노동자가 떨어졌음에도 조치 없이 작업을 계속하다가 결국 다음날 노동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고 있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 형이 확정·통보된 경우 재해 발생 사업장의 명칭, 재해발생 일시·장소, 재해 내용 및 원인, 해당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