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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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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충남교육감, 제초제 마시고 음독자살 시도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이 19일 자택에서 제초제를 마시고 음독자살을 시도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대전 중국 태평동 아파트 관사에서 김 교육감이 음독한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대전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고 있는 김 교육감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인 장학사, 교육연구사 선발시험 문제 유출 사건과 관련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난 15일과 18일 두 차례 걸쳐 경찰조사를 받았다.

김 교육감은 18일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9월 초순쯤 김 모 장학사로부터 시험 문제를 알려주고 몇 명에게 돈을 받았다는 것을 사후보고 받았다고 진술했다.

김 교육감은 문제유출 지시와 관련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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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또 사망 “과로사 위험 방치, 쿠팡 규탄”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가 올해 1월 6일 새벽 2시경 야간배송 중 쓰러져 한 달가량 병원에서 투병 끝에 지난 4일 사망했다. 작년 쿠팡 물류센터와 캠프에서 8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대책위와 택배노조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쿠팡의 클렌징과 SLA 즉, 높은 서비스 기준에 미달할 경우, 구역회수와 고용불안 때문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보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과로사의 대표적 사례인 ‘심근경색’이었다”며 “제보와 대리점 근무표를 종합하면 고인은 주5일 수준의 교대제 없는 고정 야간노동, 고정된 구역이 아닌 여러 구역들을 번갈아가며 백업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했다. 또한 “고인은 쉬는 날에도 카톡을 통해 배송 관리 업무를 여러 번 수행했다”면서 “쓰러진 당일에는 쉬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업무를 넘어 배송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과로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쿠팡CLS에 고인의 노동시간과 노동강도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