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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립미술관, '제 6기 서포터즈 AmS 발대식' 개최

- 문화예술 체험 원하는 대학생 총 221명 지원자 가운데 16명 선발
-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체험하고 마케팅 활성화 위한 활동 8월까지 진행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6기(Art Marketers of Suwon) 발대식을 최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 '제 6기 서포터즈 AmS는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이벤트 관련 SNS 콘텐츠 제작과 함께 시민 대상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해 나가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장 인사말, 미술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AmS 6기 자기소개와 질의응답 및 기획전《이길범: 긴 여로에서》관람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미술관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221명이 지원해 14:1의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미술관은 이가운데 최종 16명을 선정했다.

 

앰즈(AmS) 6기는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각종 활동들을 펼쳐 나간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견표 관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학생들이 창의적인 시각과 함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수원시립미술관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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