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7.9℃
  • 구름많음강릉 10.3℃
  • 구름많음서울 9.2℃
  • 구름많음대전 11.6℃
  • 구름많음대구 16.6℃
  • 구름많음울산 16.4℃
  • 흐림광주 13.8℃
  • 흐림부산 16.9℃
  • 구름많음고창 10.7℃
  • 흐림제주 15.3℃
  • 흐림강화 5.6℃
  • 구름많음보은 9.7℃
  • 구름많음금산 11.3℃
  • 흐림강진군 13.4℃
  • 구름많음경주시 15.6℃
  • 흐림거제 15.3℃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2일 일요일

메뉴

생활·문화


다이어트 시리얼, 나트륨 함량 높아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 www.consumerresearch.co.kr)가 일명 ‘다이어트용’으로 판매되는 체중조절용 시리얼 5개 제품을 포함한 총 4개사 18개 제품의 열량 및 나트륨을 조사한 결과 다이어트 시리얼이 일반 시리얼류에 비해 열량은 별 차이 없이 나트륨 함량만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판되는 18개 제품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건 ‘다이어트용’으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스페셜K’(농심켈로그)였다. 스페셜K의 1회 제공량(40g)당 나트륨 함량은 무려 280mg에 달했다.

조사 대상 제품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이마트 자체 브랜드 오곡초코볼(일반 시리얼) 113mg에 대비하면 무려 2.5배에 달한다. 이 같은 나트륨 함량은 짠 맛이 강한 새우맛 과자(40g당/200mg)와 비해서도 80mg이나 더 많아 짠맛이 없다는 이유로 경계심 없이 먹었을 경우 나트륨 과다 섭취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스페셜K는 농심켈로그가 생산하고 있는 다른 일반 시리얼류에 비해서도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아 다이어트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스페셜K가 일반 시리얼에 비해 가격이 2~2.5배 가량 높은 점을 감안하면 비싼 값을 치르고도 되레 나트륨 부작용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다이어트 시리얼이지만 열량도 150kcal 내외로 일반 시리얼과 별 차이가 없었다. 다이어트 시리얼중 열량이 가장 높은 스페셜레드크런치(농심켈로그)는 40g당 열량이 156kcal로 가장 낮은 이마트 오곡초코볼(137kcal)과 비교하면 되레 14%나 높았다.

다이어트 시리얼의 열량이 크게 낮을 거라는 기대치를 벗어나고 있다.

가격은 이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다이어트용인 큐원의 ‘곡물시리얼’이 100g당 1천950원으로 가장 비싸서 기본형인 농심켈로그 ‘콘푸로스트(680원)’와 3배 가량 차이를 보였다.농심켈로그 ‘스페셜 레드크런치’(1,540원), ‘스페셜K’(1,450원)도 2배 이상 비쌌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대전, ‘이터널 리턴’ 시즌10 마스터즈 파이널 성황리 개최
11일, 대전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시즌10 마스터즈 파이널’ 결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은 대전을 연고로 한 ‘대전 오토암즈(DAJEON AutoArms)’팀에게 돌아갔다. ‘이터널 리턴’은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에서 만든 한국의 쿼터뷰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인기 게임 이터널 리턴의 시즌10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대전 드림 아레나(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전국에서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현장에는 수많은 관람객이 몰려 열기를 더했으며, 온라인 생중계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게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이스포츠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미 글로벌 대회인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를 유치한 바 있는 대전은, 이번 이터널 리턴 파이널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까지 확보하며 국내외 e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PMPS는 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어, 대전에서의 개최는 국제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산업적 의미는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