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2℃
  • 흐림강릉 6.3℃
  • 구름많음서울 7.2℃
  • 흐림대전 7.2℃
  • 흐림대구 7.5℃
  • 흐림울산 7.9℃
  • 광주 7.1℃
  • 흐림부산 8.3℃
  • 흐림고창 5.6℃
  • 제주 10.7℃
  • 흐림강화 5.0℃
  • 흐림보은 6.7℃
  • 흐림금산 6.8℃
  • 흐림강진군 8.2℃
  • 흐림경주시 8.0℃
  • 흐림거제 8.3℃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27일 금요일

메뉴

경제


닭 폐사 늘어 닭고기 값 급등

폭염으로 닭 폐사가 늘면서 닭고기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26일 한국계육협회에 따르면 이날 닭고기 생계 1kg 시세는 2,49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990원보다 25% 이상 가격이 오른 셈이다. 특히 이달 초 가격이 2,19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닭고기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는 이유는 최근 계속된 더위로 상당수 닭들이 죽었기 때문이다. 6월 말부터 지난 16일까지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수는 모두 118만2,476마리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 닭이 105만568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 13만779마리, 돼지 1128마리 등을 기록했다. 

유통업 관계자는 “최근 유난히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생닭 가격이 올랐다”며 “평소 4%이던 폐사율이 여름철엔 8%대로 두 배 이상 많아지는데 올해는 더 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자동온도조절설비를 갖춘 시설을 늘리는 등 무더위로 인한 닭 폐사를 줄이고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한국계육협회 관계자는 “9월부터는 비수기에 접어들고 비도 예보돼 더위로 인한 가격 상승이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my.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가생산성대상 '정부 포상' 후보자 공모···4월 9일까지
산업통상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2026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선도하는 기업·법인,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국가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는 이번 포상은 다음과 같다. 1) 국가생산성대상은 기업·법인의 생산성 경영 시스템과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대상' 부문, 2) 부문별 생산성 혁신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특별상' 부문과 개인 유공자를 발굴하는 '개인 유공' 부문, 3) 분야별 생산성 향상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국가생산성선도' 부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제조안전 우수기업 부문을 신설해 제조현장에서 설비·시스템 투자 기반의 안전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정 운영의 안정성과 제조 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한 기업을 발굴한다. 산업부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제조안전 혁신과 안전기술의 현장 확산을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부합하고, 제조현장 안전 투자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성 향상을 실현한 우수사례 확산을 촉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신설된 AI 선도 기업 부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해 조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