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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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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양평군, ‘생명존중 안심마을’ 홍보 캠페인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3일 오전 양평물맑은시장 라온마당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순흥 부군수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건강증진과, 양평읍 등 4개 부서와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양근지구대,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 유관기관, 대한적십자사 양평읍지부,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 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장로교회, 편안한 심리상담센터 등 5개 민간단체를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 예방 및 재난 안전 위험요소 신고제 홍보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과 생명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마순흥 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생명 친화적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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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범벅, 불법 목재품 시중에 버젓이 유통...대책 시급
폼알데하이드·바륨·비소·구리 등 유해물질이 허용치를 초과해 검출된 불법 목재제품 1만 4천여 톤이 시중에 버젓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품질기준에 부적합하거나 품질 검사를 거치지 않은 목재제품까지 합치면 194만여 톤에 달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21일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최근 5년간 불법 목재제품 적발현황)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자료를 보면,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수입한 바닥재와 합판, 성형숯 (2,067톤)에서 폼알데하이드·바륨·비소 등 인체 유해물질이 허용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또 국내에서 생산된 성형숯(4,200톤)에서는 비소가, 목재펠릿(8,000톤)에서는 구리가 허용치를 초과했다. 실내외 바닥재와 합판 등에서 가스 형태로 방출되는 폼알데하이드는 기준치 이상일 경우 눈·코·호흡기 자극과 두통,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장기간 노출 시에는 발암성으로 비인두암, 백혈병 위험이 증가된다. 캠핑 등 야외활동 시 불을 피우거나 고기를 굽는 용도로 사용되는 성형숯이나 목재펠릿에서는 바륨, 비소, 구리 등 중금속류가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