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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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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추석 부부싸움 원인 1위…

취업포털 커리어가 기혼 직장인 304명을 대상으로 ‘추석 부부싸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추석(명절)에 부부싸움을 더 하게 된다’는 기혼 직장인이 전체의 62%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어떤 이유로 추석에 부부싸움을 하게 되는 것일까?

추석 부부싸움 원인 1위는 ‘시댁(처가) 부모님과의 마찰’이 전체의 29%를 차지했다. 2위 역시 ‘양가 집안 방문일정’(20.4%)이 꼽혀 명절 시 부부싸움의 가장 큰 요인은 시댁(처가)과 관련된 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사, 손님맞이 준비로 인한 경제적 문제’가 14.3%로 뒤를 이었고, ‘역할(가사일) 분담에 관한 문제’(12.1%), ‘귀향길 교통체증으로 인한 짜증’(9.6%), ‘과다한 음주’(8.6%), ‘귀향 여부에 관한 문제’(2.9%), ‘귀성 일정에 관한 문제’(2.7%) 등의 순이었다.

이희 기자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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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로 곳곳에 뿌려진 '하얀 가루’, 눈 아닌 제설제라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산지에서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눈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폭설과 함께 한파까지 겹치면서 전국을 얼어붙게 했다. 그러자 서울시는 11일 눈이 올 것을 미리 대비해 염화칼슘을 살포했으나 정작 눈은 오지 않았다. 12일, 출근 길에 나선 시민들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물론이고 보도블록 위까지 뿌려져 있는 하얀색 가루를 보고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석구석 뭉쳐 덩어리진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흰색 가루는 눈이 아니라 눈이 올 때를 대비해 미리 뿌려둔 제설제다. 기자와 만난 한 시민은 "이것도 국민의 세금인데 눈도 오지 않은 도로에다 이렇게나 많이 살포하면 어떻하냐"고 혀를 끌끌찼다. ◇사전 살포 원칙 속 과도한 제설제...잔류 오염 논란 확산 지방자치단체의 제설제 살포 기준에 따르면,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 사전 살포가 원칙이다. 서울시도 ‘눈구름 도착 전 제설제 사전 살포 완료’를 기본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수록 살포량을 늘리고, 염화칼슘·염화나트륨 등 제설제 종류별 사용법을 구분해 적용한다. 또 적설량 예측에 따라 사전 살포량을 조정하고, 교량이나 그늘진 도로 등 결빙 우려가 큰 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