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명현 교수(신경외과)와 이대서울병원 박진 교수(신경과)가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장기기증 활성화에 이바지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뇌사 추정자 및 조직 기증자 발굴, 뇌사자 관리 등에 앞장선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된 두 교수는, 보호자의 기증면담 연계를 통해 장기기증의 숭고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돕고 병원 내에서 기증자 중심의 뇌사 장기기증 절차를 마련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은 지난해 총 21명의 숭고한 장기 기증을 이끌었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 홍근 교수(간담췌외과)가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장기이식 관련 자문을 제공했고, 이대서울병원은 드라마 속 ‘율제병원’으로 촬영 장소를 제공하는 등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장기 이식 홍보에 앞장섰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장기이식 관련 에피소드가 나온 다음날 장기 기증 서약자가 400명 이상 몰려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홍보가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상남분수광장 앞에서 거리유세에 나선 가운데 지지자들이 '선제타격 다죽는다' '신천지는 누가깐부?' 등의 글씨가 적힌 푯말을 들고 이 후보 연설에 호응하고 있다.
내일(24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변호사빌딩 10층(광화문홀)에서 ‘법치주의를 향한 불꽃’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법치주의를 향한 불꽃’은 평소 북한이탈주민에게 관심이 많던 故 윤성근 판사의 책으로, 사법연수원 동기인 강민구 부장판사(前 부산지법원장)가 고인이 생전 작성했던 언론사 기고 칼럼, 강연 녹취록을 모아 48시간 만에 출판했다. 책 판매 인세 전부를 고인의 치료비 사용 목적으로 전달됐는데, 故 윤성근 판사는 인세 중 1천만원을 북한이탈주민 교육에 사용해달라며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에 기부했었다. 물망초 관계자는 “평소 고인이 북한이탈주민에게 관심이 많아 남부법원장시절엔 법원행사에 그들이 공연을 할 수 있게 했고, 물망초가 추천한 탈북여성을 법원 조정위원에 위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상식은 故 윤성근 판사의 뜻을 이어 받아 법치주의를 잘 모르는 북한이탈주민과 젊은 세대들에게 법치주의가 확립되어야 자유민주주의가 완성되어 부정부패가 해소되고 공정한 사회를 세울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특히 탈북민의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고인의 의견을 반영해 그들에게는 가산점 3점을 부여해 심사를 마쳤고 총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송태진 교수(사진)가 2022학년도 신진 이화펠로우에 선정됐다. 신진 이화펠로우는 최근 5년간 국제 특A급 이상 논문을 여럿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실적을 거둔 신진 교수에게 연구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연구 및 학문 활동을 장려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업적 최우수 교원, 최근 이화 프론티어 10-10 사업 웰에이징 연구사업 단장으로 선정된 송 교수는, 2017년 3월, 전임교원 발령 이후 현재까지, SCI급 주저자 논문을 총 52편(S급 4편, 특A급 8편) 발표했으며, 특허출원 6건, 기술이전 1건, 연구책임자로 국책과제 3건을 수주했다. 송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뇌혈관질환, 두통, 노화-퇴행성질환 관련 인공지능기반 영상분석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 만성콩팥병과 전신질환(중개연구), 항응고제와 이상지질혈증, 장내미생물 유전체-맞춤형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이다. 최근에는 보건의료산업과 공공-빅데이터 등 선도적인 연구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송태진 교수는 “부족한 저를 항상 지지해주시고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이화여자대학 신경과 교수진과 공동연구를 함께 해주고 있는 교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
“코로나19는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많은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공식적인 학교교육이 시작되기 이전의 서너 살짜리 도 피부색, 성별, 언어, 옷차림, 사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민족까지도 기준으로 삼아 개인이나 집단을 구분할 줄 아는데, 감정의 뇌가 일생 중에 가장 빠르게 발달하는 2∼3세의 아이들은 사회화 단계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람들을 마주한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우리나라 교육은 세계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력으로 성장하였다. 1960년대부터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교육은 산업의 적재적소에 인재를 수혈하여 노동력이 기반이 되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매우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로 세상이라는 바다는 거칠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는 거칠어진 바다를 더욱 사납도록 하는 지진파가 되었는데, 우리 교육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연속적으로 밀려올 거대한 파도를 견디어 낼 수 있을까?” ― ‘1장 쟁점과 진단’ 중에서 “교육은 잠자던 인간의 지성을 깨우고 사회라는 거울에 자신을 비추는 겸손함을 만들고 삶을 풍부하게 하는 거름이 된다. 교육을 하는 사람들이 그간 익숙하게 해 왔던 올드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이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농대를 졸업하고 7년 이상된 졸업생이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오늘(14)부터 28일까지, 모집인원은 총 50명, 교육과정은 자기관리, 문제해결, 디지털 농업, 농산물 유통·마케팅, 법률·세무, 명사 초청 특강 등 총 80시간이다.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최고의 전문 강사진, 비대면 야간교육과정 운영, 실무중심의 현장실습, 선진지견학 등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한농대 누리집(www.af.ac.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songji84@af.ac.kr)로 신청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안(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개 제품을 추가로 허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가 이날 허가한 자가검사키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 i-Q 코비드19 Ag 홈 테스트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두 번째로 허가받은 제품인데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했다.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이 직접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시약으로, 사용자는 사용하고자 하는 제품의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허가된 사용 방법에 따라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가검사키트 결과가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 등에 방문해 유전자 검사(PCR)를 받아야 하고, 사용한 검사키트(양성)는 제품에 동봉된 봉투에 밀봉해 선별진료소 등에 가져가서 처리를 요청해야 한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충분한 물량이 국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가검사키트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므로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당부했다.
꼬막은 쫄깃한 식감으로 겨울철에 즐겨 먹는 별미다.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의 알카리성 식품인 꼬막은 비타민A와 비타민B군이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과 칼슘도 많아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에 좋고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좋다. 국내 최대 생산지는 고흥-벌교-순천-여수로 이어지는 전라남도 여자만 연안지역이며, 종류는 꼬막’, ‘새꼬막’, ‘피조개(피꼬막)’ 3종으로 구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꼬막류 구별법과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꼬막은 둥근 부채꼴 모양으로 패각 표면의 솜털 여부, 골의 개수와 형태 등으로 외형상 구별이 가능하다. 참꼬막이 가장 작고 새꼬막, 피조개 순이다. 참꼬막은 패각 표면에 털이 없고, 깊은 주름골이 17∼18개 정도로 적으며 꼬막 중에 크기가 가장 작다. 임금의 수라상이나 제사상에 오르던 꼬막으로 쫄깃하고 해산물의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갯벌에서 채취하는 참꼬막은 종패(씨조개)를 뿌린 뒤 3∼4년여 뒤에 채취하는 등 긴 시간이 소요돼 생산량이 많지 않다. 새꼬막은 표면에 솜털이 있고, 깊지 않은 주름골이 30∼34개로 참꼬막보다 두배 정도 많으며 크기는 참꼬막보다 크다. 시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꼬막인데 쫄깃한
이대서울병원이 ‘전립선 정밀진단 치료 클리닉’을 신설하고 ‘로봇비뇨의학클리닉’을 확대했다. 남성의 암 발생 4위인 전립선암은 5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초기는 5년 생존률이 100%에 육박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만치료시기를 놓치면 다른 장기로 전이돼 치료가 어렵다. 그만큼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지난해 국내 비뇨의학과 중 최초로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와 전립선 자기공명영상(MRI)을 융합해 3차원 이미지로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아르테미스(Artemis)’를 도입한 바 있다. 아르테미스는 기존 조직검사와는 달리 MRI 및 초음파에서 얻은 3차원의 영상을 융합해 실시간으로 초음파에 표적을 표시, 조직 검사 위치와 깊이를 정확하게 결정해 전립선 조직을 채취할 수 있다. 또 조직 검사 중 환자가 움직여도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해 정확한 조직검사가 가능하다. 김광현 비뇨의학과 교수는 “아르테미스 도입 이후 전립선암 진단 정확도 및 예후가 괄목할 만큼 좋아졌다”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전립선암이 조기에 진단된 환자들은, 로봇비뇨의학클리닉과 연계하여,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로봇비뇨의학 크
식약처가 치아미백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했다. 치아미백이란,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 기능이 있는 물질을 이용해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주 성분은 과산화수소나 과산화요소(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이다. ◈ 어떤 방법이 있을까? 치아미백 방법은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 생활 미백(소비자미백) 등 3가지가 있다. 전문가 미백은 치과에서 고농도 과산화수소 등이 포함된 치아미백제를 바른 뒤 미백 전용 광선을 쬐는 방법을, 자가 미백은 치과에서 각 개인의 치아 모양의 본을 뜨고 그 안에 미백제를 넣어 치아에 끼워 미백하는 방법을, 생활 미백은 3% 이하 저농도 과산화수소 등이 포함된 의약외품 치아미백제를 이용해 사용자가 가정에서 스스로 하는 미백을 말한다. ◈ 어떻게 사용하나? 먼저, 젤형은 치아 표면에 물기를 제거한 후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의 적당량을 바르고 약 30초~1분간 입을 다물지 말고 제품이 건조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구어낸다. 또 부착형은, 제품의 용법·용량에 따라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거한 후 물로 헹구어낸다. 마지막으로 치약형은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질로 치아를 닦아주고 물로 헹구어 낸다. ◈ 올바른 사용방법은? 치아미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제조한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 84만 회분에 대해 8일 처음으로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이다. 식약처는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를 신속하게 국가출하승인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제조원 시험법을 검증하여 자체 시험법을 확립하고, 효소분석기 등 시험에 필요한 장비를 도입하는 등 미리 준비해 왔다. 이번에 국가출하승인을 받은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는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에 이미 사용경험이 있는 방식으로 제조된 백신이다. 백신 1개당 1회 용량이 포함된 프리필드시린지 형태의 1인용 주사제로 희석 또는 소분 없이 바로 접종할 수 있으며, 보관조건은 냉장(2~8℃)에서 5개월이다. 식약처는 역가시험, 확인시험, 함량시험 등을 실시하여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면서, “무균시험, 엔도톡신시험 등을 실시하여 제품이 오염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성상, pH, 실용량시험 등을 실시, 제조사 품질보증책임자가 발행한 품질시험 자료를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꾸준한 운동을 할 경우 위험도가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 김승업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이민종‧전호수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4일 소화기내과 분야 유명 학술지 중 하나인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IF 11.382) 온라인판(최근호)에 발표한 연구결과이다.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약 6년 간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체활동 평가를 받은 1만1,690명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량에 따른 간섬유화, 근감소증,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평가했다. 이번 연구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에서 운동량 증가가 간섬유화, 근감소증,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감소와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었다. 고위험군일수록 이러한 위험도 감소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75.2%인 8,789명이 남성이었으며 대상자 평균연령은 48.8세였다. 연구 전체 대상자의 2.5%(287명)는 간섬유화, 6.9%(812명)에서 근감소증이 확인됐다. 10.5%(1,225명)는 심혈관질환 발생의 고위험군이었다. 관상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큰 사랑으로 존재하는 어머니, 그럼에도 우리는 그 어머니의 존재를 바쁘다는 핑계로 잊곤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이 책은 ‘어머니’란 말이 왜 아름답고 거룩한지를 보여주는 사모곡(思母曲)의 산문집이다. 작가, 예술가, 정치가, 학자, 기업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필자들은 이 책에서 어머니에게서 받은 사랑을 회상한 경험담을 진솔하게 꺼내 보인다. 때로는 눈물겹고,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절절한 그 고백들을 ‘한국인 어머니의 마음, 희생, 사랑, 기도, 응원 이야기’로 고이 담아냈다. [1장] 어머니의 마음 자식을 위해 인생을 바치는 어머니 마음을 깨닫게 만드는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졌다. 100세 철학자로 불리는 김형석 교수는 어머니의 얼굴에서 바로 성인(聖人)의 그 무엇을 발견한다. 소아마비를 앓은 방귀희 작가는 어머니 덕분에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었음을 진솔하게 밝힌다. [2장] 어머니의 희생 한국인 어머니의 절절한 희생을 고스란히 드러 담아냈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의 어머니는 당신의 피를 팔아 아들의 중학교 등록금을 마련했다. 소설가 최인호는 목욕탕에서 수많은 자식을 낳고 키우느라 꿰매고 상처 난 어머니의 배,
▲영상 취재 : 최종대 인턴기자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전통 옷인 한복을 알리는 한복 웨이브전(Hanbok Wave. 展)이 지난 26일~28일 3일 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아트센터 플랫폼엘에서 열렸다. 한복의 예술성과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전시된 이번 행사는 3개의 섹션으로, 한류연계 협업 콘텐츠기획개발 결과물 13벌과 한복 근무복, 교복 결과물 4벌, 전통한복 2벌 등 총 19벌이 전시됐다. 한복업체들과 한류 문화예술인들이 만나 한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열린 행사답게, 케이팝 여성그룹 브레이브걸스와 신예 남성그룹 다크비도 한류문화 예술인으로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자와 만난 생성공간여백(기로에) 박선옥 대표는 “(이번 행사는) 이전에 시도해 보지 못한 디자인을 케이팝 한류 스타와 협업하면서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면서 “한류 스타와 함께 하며 남녀 옷을 함께 해보면서 우리 브랜드가 추구해 오던 남성복을 캐주얼로 해석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빔원단을 내피에 입힌 겨울상품을 개발해 캐주얼하게 만들어서 20~30대가 입는 옷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면서 “여성복은 브레이브 걸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시상 조직위원회(이사장 윤영용)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에서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은 교육 및 건설교통 분야 조례 제·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등을 모범적으로 펼쳐온 정치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윤영용 이사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인터넷 사이트 등 사회 각계로부터 추천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 선정과정에 추천된 사람만 해도 국회의원 77명, 지방자치단체 48개, 지방의회 의원 98명 및 기업체 37개였다”고 전했다. 이어 “최종 수상자를 가리기 위하여 각종 SNS 사이트와 언론 보도자료 및 국가 포털사이트의 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심사·평가 후 선정하였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홍식 대표는 “해가 거듭될수록 추천받은 사람들의 활동 내용이나 규모가 뛰어나 우열을 가리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특히, SNS에서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여 미디어를 활용한 평판관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광역의원 최초로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