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펜’으로 유명한 교원그룹에서 최근 랜섬웨어 침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원그룹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시스템 긴급 점검’을 안내했다. 교원그룹은 안내에서 “최근 일부 시스템에서 랜섬웨어로 추정되는 침 정황을 인지했다”며 “이를 인지한 즉시 고객 개인정보 및 피해 방지를 위해 내부 망을 분리하고 관련 시스템을 차단하는 등 긴급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교원그룹의 회원 수는 학습지 회원만 89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원웰스는 지난해 10월 기준 가전렌탈 사업으로 100만개 이상의 계정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교원그룹 측은 보안인력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침해 원인 및 데이터 영향 등에 대해 정밀 점검을 시행하고 복구 작업도 동시에 진행 중인 것이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유출 여부도 확인 중이다. 회사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원그룹은 교육문화 사업에서 △구몬 △AI CANDO △도요새(DOYOSE) △전집 등을, 생활문화 사업에서 △건강가전 종합브랜드 ‘웰스(Wells)’ △네트워크 마케팅 브랜드 ‘교원더오름(THE ORM)’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교원라이프’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산지에서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눈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폭설과 함께 한파까지 겹치면서 전국을 얼어붙게 했다. 그러자 서울시는 11일 눈이 올 것을 미리 대비해 염화칼슘을 살포했으나 정작 눈은 오지 않았다. 12일, 출근 길에 나선 시민들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물론이고 보도블록 위까지 뿌려져 있는 하얀색 가루를 보고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석구석 뭉쳐 덩어리진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흰색 가루는 눈이 아니라 눈이 올 때를 대비해 미리 뿌려둔 제설제다. 기자와 만난 한 시민은 "이것도 국민의 세금인데 눈도 오지 않은 도로에다 이렇게나 많이 살포하면 어떻하냐"고 혀를 끌끌찼다. ◇사전 살포 원칙 속 과도한 제설제...잔류 오염 논란 확산 지방자치단체의 제설제 살포 기준에 따르면,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 사전 살포가 원칙이다. 서울시도 ‘눈구름 도착 전 제설제 사전 살포 완료’를 기본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수록 살포량을 늘리고, 염화칼슘·염화나트륨 등 제설제 종류별 사용법을 구분해 적용한다. 또 적설량 예측에 따라 사전 살포량을 조정하고, 교량이나 그늘진 도로 등 결빙 우려가 큰 구간을
다카이치 사나에(Takaichi Sanae) 일본 총리가 이달 23일 소집될 예정인 정기국회 초반에 중의원을 전격 해산할 가능성이 자민당(여당) 내부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일본에서 중의원 해산은 총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권한 중 하나다. 정기국회 초반에 중의원을 해산한다는 것은 정책 논의보다 총선 승리를 통한 정국 장악을 우선한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일본 NHN 뉴스에 따르면 여당인 자민당은 지난해 임시국회에서 무소속 의원의 합류로 가까스로 중의원(하원, 총 465석) 과반을 회복했다. 하지만 참의원(상원, 총 248석)에서는 여전히 여소야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국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기 총선 카드가 다시 부상했다. 정기국회 소집을 앞두고 다카이치 총리는 기자단의 중의원 해산 관련 질문에 “국민이 고물가 대책과 경제대책의 효과를 실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금은 눈앞의 과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표면적으로는 해산 가능성을 부인하지도, 인정하지도 않는 신중한 태도이지만, 자민당 내에서는 이를 ‘정치적 여지’를 남긴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다카이치 정권은 출범 초기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쿠팡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다음 주부터 쿠팡의 금융 계열사들에 대한 동시 검사에 들어간다. 정부의 조사 강도가 한층 높아지면서 쿠팡을 둘러싼 규제 압박도 확대되고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6주간의 현장점검을 마친 쿠팡페이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쿠팡에서 3300만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후, 금감원은 ‘원아이디·원클릭’ 구조로 연결된 쿠팡페이에서 결제 정보까지 함께 유출됐는지 여부를 집중해서 점검해 왔다. 그러나 쿠팡페이가 현장점검 초기부터 요청 자료 제출을 지연하면서 금감원이 핵심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페이 측은 “모회사 쿠팡이 미국 기업이라 내부 절차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자료 제출 지연이 과도하다고 판단해 점검을 ‘검사’ 단계로 전환했다. 전자금융업자인 쿠팡페이는 전자금융거래법상 금감원의 검사 대상이며, 검사나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 과태료 등 제재가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쿠팡이 미국 기업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자료 제출이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조치 요구 성격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깜짝 호실적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한데 이서 주요 기업들이 시장 평균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까지 이어진다면 국내 증시에 보다 더 강한 상승압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최근 3개월 내 증권사 3곳 이상의 전망치가 있는 코스피 상장사 93개의 지난해 연결 기준 4분기 영업이익 예상액은 이달 9일을 기준으로 56조51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연합인포맥스가 밝혔다. 이는 3개월 전 47조2908억원 대비 19.48%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업종별 영업이익 전망치 상승률을 보면 기계·장비가 62.39%로 가장 높았고, 전기·전자(47.72%), 제조업(25.88%), 증권(17.13%)이 뒤를 이었다. 반면 화학(-39.27%), 금속(-33.00%), 건설(-30.60%)은 하향 조정됐다. 국내 상장사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경우 영업이익 예상치가 3개월 전 9조8857억원에서 17조6770억원으로 78.81% 급증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실제 실적은 상향된 시장 평균 전망치도 큰 폭으로 넘어섰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현장에서만 2480건을 상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수출·기술협력 업무협약(MOU) 23건, 2억4000만달러(한화 약 3503억7600만원) 계약 체결, 계약 추진 7억9000만달러(한화 약 1조1533억2100만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 산업통상부와 코트라 등 국내 38개 기관은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기간에 통합한국관을 마련했다. 통합한국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70개 사가 참가했고, CES 전체적으로는 약 1000개의 한국 기업이 부스를 설치해 신기술을 선보였다. 통합한국관 전시 분야는 인공지능(AI)이 2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디지털 헬스 16% △스마트시티·스마트홈 11% △지속가능성·에너지 10% △모빌리티 9%가 뒤를 이었다. CES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도 통합한국관을 둘러보며 기술·투자 협력에 관심을 보였다. 메타, 애플, 퀄컴,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의 주요 인사들도 다수 방문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한국관을 방문한 보쉬의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글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투입할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원자력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초대형 전력 계약을 체결했다. 메타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9일 비스트라(Vistra), 오클로(Oklo), 테라파워(TerraPower)와의 합의를 통해 2035년까지 최대 6.6GW 규모의 원전 전력을 공급받는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1GW는 원전 1기의 발전량으로, 약 100만 가구가 동시에 쓸 수 있는 전력 규모다. 6.6GW는 대형 원전 6기 이상에 해당하는 용량으로, 단일 기업이 민간 차원에서 확보한 원자력 전력 패키지로는 미국 역사상 최대 수준으로 평가된다. 메타가 원자력 전력을 사들이는 이유는 오하이오주 뉴올버니에 건설 중인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때문이다. 메타는 이곳을 “미국의 AI 혁신을 뒷받침할 슈퍼클러스터”로 규정하며, 향후 자사 AI 인프라의 핵심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AI 모델 고도화와 ‘개인용 슈퍼인텔리전스’ 비전을 내세우는 메타에게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은 필수다. 조엘 캐플란 메타 최고글로벌이슈책임자(CGAO)는 “최첨단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는 미국이 AI 분야 글로벌 지배자로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해킹그룹 김수키(Kimsuky)가 QR코드를 통한 새로운 해킹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이버정보 속보 안내문을 공개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김수키 그룹 해커들이 최근 미국 내 비정부기구(NGO), 싱크탱크, 학계 등의 외교정책 전문가들로부터 ‘퀴싱(Quishing)’ 수법으로 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를 한 것이 포착됐다. ‘퀴싱(Quishing’은 ‘QR코드(QR Code)’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QR코드 안에 악성 URL을 숨겨 피해자를 가짜 사이트로 유도하는 해킹 기법을 말한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회사 이메일과 컴퓨터에는 보안 수단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해커가 악성 QR코드를 첨부파일이나 내장 그래픽으로 포함한 이메일을 발송하면 받는 사람이 이메일을 회사 컴퓨터로 열어봤더라도 그 속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려면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를 써야만 하므로 보안 수단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번 FBI 안내문에는 악성 QR코드를 이용해 설문지 링크나 행사 참석 신청 링크 등으로 위장한 사이트로 연결시키고 이를 통해 암호, 개인정보, 지문 등 민감한
‘M이코노미뉴스’에서 한 주간 놓치지 말아야 할 국내외 주요 IT 이슈 3가지를 선정, 요약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주에는 AI 패러다임이 기존에 대형언어모델(LLM)에서 피지컬AI의 핵심요소인 ‘세계 모델’로 변경되고 있다는 소식, 중국 기반 해킹조직 솔트 타이푼이 미국 하원 보좌진 이메일을 침해했다는 소식, 일본에서 올해 3대 안보문서의 전면 개정 착수를 위해 봄에 전문가회의를 출범시킨다는 소식 등 세 가지를 단신으로 소개합니다. 1. AI 패러다임 전환...공간 지능과 세계 모델이 주도하는 미래 현재 대부분의 AI 서비스는 텍스트에 기반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주도하지만, 업계는 이제 언어를 넘어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는 AI, 즉 ‘세계 모델(World Model)’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IT 미디어 씨넷에 따르면 ‘세계 모델’은 물리 법칙, 객체의 움직임, 공간 구조 등을 디지털 청사진으로 재구성해 AI가 현실 세계를 추론하고 예측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이는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로봇, 자율주행, 의료 등 실제 환경에서 행동하는 ‘물리적 AI(피지컬 AI)’의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AI 연구의 거장 얀 르쿤(Yann LeCun, 메
올해는 한국에서 인공지능(AI) 규제 체계가 정착하는 등 디지털전환(DX)이 뚜렷해지는 해로 기록될 것 같다. 지난해 1월에 제정된 인공지능과 관련한 첫 번째 법인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이 이달 22일부로 시행된다. 데이터·AI 등 지능정보화 관련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지능정보사회를 구현하고, 국가경쟁력 확보 및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능정보화 기본법’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6년, AI와 데이터규제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M이코노미뉴스가 규제와 변화, 그리고 어떻게 일상 속 기술로 확산되는지를 살펴봤다. ◇ AI 규제에 대한 포괄적 법안, ‘AI기본법’의 시행 오는 22일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이 시행되면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AI 규범 체제로 진입했다. 정부는 이 법을 ‘AI 시대의 헌법적 틀’로 규정하며, 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공통으로 준수해야 할 기본 규범을 제시했다. 기술 혁신을 촉진과 국민의 권리·안전을 보호하는 이중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 AI 기본법은 단순한 기술 규제를 넘어 국가 경쟁력
‘피지컬 AI(Physical AI)’는 센서·카메라로 세상을 인지하고, 판단하고, 실제로 행동하는 AI를 말한다. AI 모델(두뇌), 센서(감각), 엣지 컴퓨팅(연결), 액추에이터(행동) 등 네 가지 요소가 결합된 형태로 설명되는데, 이들의 유기적인 조합이 가능해진다. AI가 ‘보고→판단하고→움직이는’ 단계로 진화한 것이다. 피지컬 AI는 AI가 현실 세계에 직접 개입하는 첫 번째 기술인 만큼 기술·산업·사회 모든 면에서 ‘다음의 큰 물결’로 주목받고 있다. 매년 새로운 트렌드 돌풍을 몰고 다니는 CES 2026(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도 올해의 핵심 화두는 ‘임베디드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됐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은 ‘피지컬AI(Physical AI)’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CES 기조연설에서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을 공개하며 현대차 등 국내 기업과의 피지컬 AI 분야의 협력에 주목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두산·삼성SDS 등 국내 주요 AI 기업과 간담회를
카카오그룹은 정신아 그룹 CA협의체 의장이 이달 7일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올해 신입 그룹 공채 크루들과 첫 만남을 열고 카카오의 성장 방향성과 AI 시대 일하는 방식에 대해 직접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신아 의장은 신입 그룹 공채 크루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의장과의 대화-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을 진행했다. 정 의장은 신입 크루들에게 ‘AI 네이티브 인재’로 성장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AI 네이티브 인재’란 AI를 동료로 삼아 필요한 일을 명확히 전달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을 뜻한다. 정 의장은 “이제 AI툴은 코파일럿”이라며 “핵심은 도구 자체가 아니라 어떤 질문을 던질지, 주어진 정보와 맥락을 바탕으로 어떤 판단을 내리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어 “카카오그룹은 사용자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불편을 먼저 발견하고 더 나은 하루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해 왔다”며 “때로는 문제로 드러나기 전의 근본 원인까지 찾아내, 더 나은 선택지를 제안하는 사람이 결국 변화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신입 크루들이 각자의 업무에서 문제를 재정의하고 해법을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다.
넥슨(NEXON)은 8일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카스온라인)’에 좀비 히어로 모드 밸런스 개편을 포함하는 ‘비욘드(BEYOND)’ 겨울 2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넥슨은 좀비 히어로 모드에서 좀비 진영의 성능을 상향해 인간 진영과의 밸런스를 다듬는다. 먼저 좀비의 체력 등 기본 능력치를 강화하고, 인간 진영에는 사기 충전을 개인화하는 등 새로운 충전 방식을 도입한다. 또 좀비별 스킬 사용 난이도를 완화하고 조작감을 개편한다. 게임에서는 ‘강력한 숙주 좀비’로 분노 게이지를 충전하면 ‘분노한 강력한 숙주 좀비’로 진화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사이코 좀비, 강시 좀비, 러스티 윙 등 ‘분노한 강력한 숙주 좀비’ 3종의 스킬을 상향한다. 또 라운드별 잔여 시간 2분부터 생존 인간이 5명 이상이면 영웅 좀비 등장 빈도를 높이는 등 다채로운 개선 사항을 적용한다. 게임에 접속할 때 좀비 히어로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무기 4종 지급, 12주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원하는 체험 무기 1종을 모든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무기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8일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로 가는게 한화의 사명”이라는 확고한 메시지를 전하며 새해 우주를 향한 한화의 포부를 밝혔다.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는 한화가 주도하는 국내 최대 ‘민간 위성 생산 허브’다. 이 자리에는 한화그룹 우주사업을 총괄하는 김동관 부회장 등 경영진이 함께했다. 김 회장은 전시관을 둘러본 뒤 제주우주센터의 올해 사업계획과 우주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제주우주센터 방명록에 ‘어려워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을 가는 것, 그것이 한화의 사명입니다. 제주우주센터와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는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섭시다’’라는 글로 친필서명을 남겼다. 이어 진공상태·극저온(-180℃)·극고온(150℃) 환경을 모사한 우주환경 시험장, 고출력 전자기파 환경에서 안전하고 정상적인 작동을 검증하는 전자파 시험장 등이 있는 제주우주센터 클린룸을 둘러봤다. 김승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전한 격려사에서 “우리 힘으로 우리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꿈은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현실이 됐다”며 “달 궤도선에 이어 달 착륙선 추진 시스템까지 만들게 돼 한화는 대한민국 민간 우주
새해 벽두부터 베네수엘라에서 장기집권 중인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생포돼 미국으로 압송된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 사건은 특히 남북 분단 이후 김일성-김정일-김정은에 이은 3대 세습을 이어온 북한에, 현 지도자인 북한 김정은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베네수엘라 사태가 던진 질문...한국 외교안보의 방향을 묻다 이와 관련해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그 함의-베네수엘라 사태와 김정은의 미래’라는 주제로 긴급토론회가 개최됐다. 김건(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과 유용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이근욱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송승종 대전대 군사학과 교수의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홍태화 미국 외교정책연구소 연구원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내빈으로는 유용원 의원, 김건 의원, 박정하 의원, 박정훈 의원, 강선영 의원, 성일종 국방위원장, 김장겸 의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건 의원은 개회사에서 “형법에 자력구제 금지 원칙이 있고, 국제기구인 유엔에도 이와 비슷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며 “하지만 유엔 체제가 제대로 작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