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물관리 7년 성과와 정책 대안 토론회’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국회물포럼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물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물포럼 회장) 의원과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국회물포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0일 제428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국회 본관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환 환경부 장관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이미선 기상청장 등이 출석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0일 제428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국회 본관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출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19일 국회 본관에서 제428회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임광현 국세청장 등이 출석해 2024회계연도 결산 보고 등을 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은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대주주 기준 논란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금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했다. 이창용 총재는 “한국 경제는 올해 초까지 성장세가 부진했지만 2분기 들어 경제심리 개선 등으로 성장률이 반등했다”며 “하반기에도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등으로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제428회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가 19일 국회 본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등이 출석해 2024회계연도 결산과 관련 보고 등을 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문제 제기로 교착 상태에 빠진 체코 원전 수주 성사를 위해서 웨스팅하우스와 불평등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관련 질의가 이어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9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본회의 일정을 국민의힘 전당대회 뒤로 연기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의장은 여야 간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일정 편성을 바로잡아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위원장은 “민주당이 오는 21일 본회의를 열어서 방송장악법 통과를 마무리 짓고 불법파업조장법과 더 센 상법 등 반(反)시장 악법들을 기어이 강행 처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 정권의 치졸한 행태가 참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광복은 연합군의 선물’이라는 망언은 참담하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독립기념관장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우리 민족의 피와 희생으로 일군 독립의 역사를 부정한단 말인가”라고 일갈했다. 그는 이어 “이는 3.1 운동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뿌리를 찾은 헌법을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대한민국은 헌법 전문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대한국민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시 말해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대한민국 1년이라는 뜻”이라면서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일을 건국절로 하자는 논란은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