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지역내 유아 및 아동들 눈 높이에 맞춘 '순환체험식 안전교육'이 추진돼 유아들이 실질적인 산교육을 경험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관내 유아동을 대상으로 순환체험식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관내 3개 어린이집의 80여 명에 이르는 유아및 아동들이 참여했다. 순환식 안전교육은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과 퀴즈 놀이를 활용하여 유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직접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유아동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방법으로서 소화기 사용법, 화재 상황대처(공기안전매트),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순환체험식으로 배울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동에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경기도는 고양 ‘K-컬처밸리 아레나부지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에 세계 최대 공연기획·운영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이브네이션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공연과 투어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또, 공연업계의 빌보드 차트라 불리는 ‘폴스타’에서 2024년 세계 티켓 판매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서 “내년 5월 공사 재개를 목표로 가장 훌륭한 기술,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연중 열리는 무대, 최대 5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레나와 고양시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 더 나아가서 K-팝 팬들이 꼭 가보고 싶은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 30만 제곱미터에 아레나와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중 T2 부지는 K-팝 전문 공연장인 아레나를 포함한 15만8천 제곱미
(주)경기방송이 유튜버를 꿈꾸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 1기 ‘AI 유튜버 스퀘어’ 에 참여할 인재를 찾는다 KFM 경기방송이 전문 유튜버 양성을 위한 지원 등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들에게 지상파방송으로 이용하던 전문스튜디오를 무료로 사용하도록 오픈 공개한다.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방송 사옥 본관 5층에 좌담 및 토론 등이 가능한 대형 라이브 스튜디오 2개와 일반 (녹음전용) 스튜디오 3개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방송과 이용 계약을 한 유튜버들은 생방송과 녹화, 녹음, 편집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무료 공개되는 '경기방송 스튜디오24'에서는 AI를 활용한 라이브 영상제작과 녹음도 손쉽게 가능하도록 세팅돼 있고, 초보자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이용 신청대상자는 초.중.고.대학생부터 일반인, 기존 유튜버, 초보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가능하다. 이용자는 경기방송의 소정 계약양식에 따라 3개월간 이용하게 되며, 연장도 가능하다. 음악녹음 등 상업용으로 이용할 경우 시간당 2~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예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방송의 신관 6층에는 40평형과 25평형대의 넓은 홀도 마련돼 있어 요가.발레.댄스 동아리
경기 파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민원 증명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른 조치다. 조례 개정은 시민들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파주시민은 누구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122종의 민원증명서를 별도의 수수료 부담 없이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대법원 전산망을 통해 발급되는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기존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와 그 유족,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족 등 일부 대상자에 한해 수수료 감면 및 면제가 적용됐으나, 이번 조치로 더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본인 확인은 지문 인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지문 인식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전국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문 재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이때 사용 중인 주민등록증을 반납하면 무료로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25~26일 덕양구 삼송동 동송교 아래 낙서예술골목에서 ‘2025 고양낙서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양낙서예술축제는 도심 속에서 가을 주말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체험과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끄적이 캐릭터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에코백 만들기, 낙서카드 제작,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어깨를 들썩이게 할 풍성한 공연도 마련됐다. 25일에는 가수 김희석의 무대를 비롯해 마술쇼와 댄스팀 공연이 펼쳐진다. 26일에는 트로트 가수 설이랑과 함께 버블쇼, 래퍼와 댄스팀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 곳곳을 돌며 스탬프를 모으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이벤트를 통해 스타필드 상품권, 한정판 리유저블백, 음료 캐리어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지루할 틈 없는 도심 속 예술 놀이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킨텍스는 23일 국가 마이스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인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6천726억 원 규모의 제3전시장 건립사업은 기존 제1전시장 주차장 부지(3A)와 제2전시장 서측 부지(3B)에 두 개의 전시장 건물을 신축하는 것으로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완공 시 킨텍스는 총 17만㎡ 전시면적을 확보해 아시아 톱클래스를 넘어 세계 20위권 규모 수준의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하게 된다. 제3전시장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희상 코트라 부사장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킨텍스 설립부터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참여로 구성된 ‘100인의 행진’을 시작으로 이재율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마이스로드, 킨텍스’를 주제로 한 영상 상영과 착공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2005년 제1전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한 킨텍스가 연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고 인도·말레이시아 등 해외 사업이 확
수원시 영통구가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지역의 공실 증가에 따른 치안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22일, 영통1구역(매탄동 173-50번지 일원) 재개발사업으로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공실이 늘어남에 따라, 매화초 통학아동의 안전을 우려하는 주민 민원에 따라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현재 영통1구역은 전체 968세대 가운데 551세대가 이사를 마쳐 약 57%의 이주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주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어 공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통구가 빈 집이 점차 늘어나면서 지역내에서 치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펼친 것. 이날 현장에는 장수석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으며, 조합에서 운영하는 범죄 예방팀의 순찰 현황을 확인하고 통학로 주변의 조도·CCTV 설치 상황, 공실 건물의 환경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에는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시의원과 함께 동행해 꼼꼼하게 현장을 살폈다. 특히 매화초 등·하교 시간대에는 매화초등학교 관계자 1명,
대도시와 소멸위기지역 상생협력 사업의 본보기가 된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는다. 수원시가 경북 봉화군 창량산에 '수원캠핑장'을 조성해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 수원특례시와 봉화군은 "22일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13 현지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이재준 수원시장·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 김정렬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의 축사, ‘상생발전을 위한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봉화군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을 기념해 캠핑장에 수원시 시화인 진달래와 봉화군 군화인 산목련을 심었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구 감소는 소멸위기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라며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10년간 쌓아 온 수원시와 봉화군 우정의 결실”이라며 “수원시와 봉화군은 이제 형제이자 가족”이라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수원시와 봉화군이 협력해서 만든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두 도시 시민의 쉼, 치유, 교류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인 경기도 대표 광역도서관 '경기도서관'이 25일 문을 연다. 총사업비 1천227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7,795㎡(지상 5층,지하 4층)로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하 2~4층은 주차장이며, 방문 시 2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은 도서 열람과 체험, 전시, 창작공간으로 구성됐다. 장서는 총 34만4천216권으로, 도서가 14만8천181권, 전자책 19만6천35권이다. 도는 향후 5년내 도서 25만권, 전자책 30만권 등 최대 55만권까지 장서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서관 출입구로 통하는 지하 1층은 ‘창의의 공간’으로, AI와 첨단 기술 기반의 창작과 공유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AI스튜디오’에서는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8종의 유료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와 포토샵 등을 활용해 디지털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AI와 사람이 진행하는 독서토론의 장인 'AI독서토론실', 자신만의 책을 구상하고 쓰고 만들 수 있는 '책공방', 120석 규모의 다목적홀인 '플래닛 경기홀'도 마련됐다. 1층에는 소통과 만남, 연결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기후 도서관이라는
수원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300여 명에 넘게 인력을 채용하는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AI로 JOB자-2025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을 거쳐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 신성장산업·지역산업 등 산업별 채용관, 취업배려계층(경력보유여성·장애인 등) 맞춤형 채용관에서 현장면접을 한다.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6개 일자리 관련 기관은 취업정보관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AI 채용지원서비스(AI 직무매칭·자소서컨설팅·모의면접)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JOB스토리24(일자리 정책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부스) 등을 운영한다. 오후 3시에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101~102호에서 ‘AI 시대의 채용트렌
수원시 영통구 지역내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가 펼쳐졌다.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영통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통구 12개 동에서 1차 예선을 거친 총 1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각 동 경로당회장을 비롯해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립금호어린이집의 흥겨운 율동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노래자랑은 영통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래자랑 결과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TV와 밥솥 등 수여되었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수상의 기쁨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열띤 응원을 펼친 응원단에게는 응원상도 수여되었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노인들이 건강하게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수
서수권역인 호매실동 개발사업은 이미 마쳤고 현재 입북동 지역(당수1,2지구)에서 아파트및 택지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호매실동과 금곡동, 입북동 등 서수원권역 인구는 현재 10만 8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당수2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돼 입주를 하게 되면 서수원권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와 택지개발에 비해 도로와 주차문제는 이를 따라주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이미 입주가 끝난 금곡동 칠보체육관 앞 도로 등 서수원권역은 불법주차문제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닐 정도로 심각하다. 이에 따라 서수원권역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이 문제와 관련해 팔을 걷어 붙였다. 조미옥 의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수원권인 금곡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주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실무회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소를 방문해 사업소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실 전용두 보좌관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