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교통과 통신 분야에서 동시에 혁신을 추진하며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회사는 공간정보 전문기업 올포랜드와 손잡고 초정밀 위치측위 기술 기반의 차세대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 BIS)을 고도화하는 한편, 내달 13일부터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 및 재설정을 시행해 보안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5G 시대 맞춤형 보안 강화...SUCI 기술 100% 적용 LG유플러스는 통신 보안에서 선제적 조치를 취한다. 다음달 13일부터 회사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및 재설정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맞춤형 보안 강화의 핵심은 5G 단독모드(SA)에서 IMSI(International Mobile Subscriber Identity)를 암호화하는 SUCI(Subscriber Concealed Identifier) 기술을 100% 적용하는 것이다. IMSI는 가입자를 식별하는 핵심 정보로, 기존에는 국제 표준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돼 왔지만, 해킹 기법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난수화 체계를 도입해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 새로운 IMSI 체계는 가입자코드 부분을 난수화해 유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국내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그래픽 처리 장치(GPU) 임차 사업과 추가 지원 공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6일부터 진행된 이번 조치는 산·학·연이 겪고 있는 대규모 연산 자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 인공지능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인프라 확충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 ‘20.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 고속도로 구축’에 해당한다. 정부는 이미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만3000장 규모의 첨단 GPU를 확보했으며, 올해에도 2조800억원 규모의 GPU 확보 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GPU 구축 기간 발생하는 시장 공백을 메우고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클라우드 기업(CSP)이 보유한 GPU 자원을 활용하는 임차 사업을 병행한다. 이번 GPU 임차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이다. 이는 산업계를 대상으로 총 1060장 이상 GPU를 공급한다.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소규모 자원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한다. 둘째는 ‘인공지능 연구용 컴퓨팅 지원사업’이다. 이는 학계·
넥슨(NEXON)이 자회사와 협력 개발사를 통해 각각 새로운 확장 콘텐츠와 신작 RPG를 선보이며 글로벌 및 국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넥슨은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국내 첫 오프라인 행사 ‘아주르 프로밀리아×코믹월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지난 14~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브컬처 최대 축제 ‘코믹월드’에서 진행됐으며, 넥슨은 게임사 최초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국내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행사 현장은 게임 속 판타지 세계관을 현실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월’, 굿즈를 떼어내면 숨겨진 일러스트가 드러나는 ‘필오프월’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코스프레쇼와 인기 일러스트 작가 레바의 드로잉쇼가 무대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휴게 공간, 와콤과 협업한 2차 창작 체험존, 포토존과 미니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넥슨은 현장의 성원을 바탕으로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CBT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외국어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연구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달 13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체결된 업무협약(MOU)은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미래형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하고,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외대와 협력하는 이유는 자사의 AI 인프라와 솔루션을 실제 교육·연구 현장에 적용해 ‘AI 중심대학’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언어·인문학 강점이 있는 한국외대와 함께 AI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다.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스마트캠퍼스 구현, 다국어 AI 서비스 확산, 산학연계 인재 배출을 통해 대학을 AI 혁신의 테스트베드로 발전시키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글로벌 지식과 AI 기술의 결합, 미래형 대학 모델 제시 한국외대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 교육 역량을 결합해 △AI 인프라 구축 및 대학 AI 전환 지원 △AI 기반 스마트캠퍼스 구축 △AI 공동연구 및 기술 협력 △AI 중심대학 사업 참여 및 관련 프로그램 공동 추진 △AI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 인력 교류 △AI 교육 및 연구
LG유플러스가 ‘기본기와 고객 가치’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범식 대표는 네트워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했고,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봄맞이 멤버십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현장 안전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강화하는 이번 행보는 LG유플러스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홍범식 대표는 서울 마포구 네트워크 점검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범식 대표는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런 인식이 조직 전체의 문화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어 “훗날 돌아봤을 때 ‘내가 일하는 동안 안전사고가 한 건도 없었다’는 말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매출을 올렸다는 것보다 훨씬 자랑스러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보는 MWC26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글로벌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통신 사업의 기본기를 다시 점검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홍 대표는 이달 12일 오후 버킷 차량에 탑승해 5m 높이의 광접속함체를 점검하며 작업자들의 눈높이에서 안전 사항을
국내 IT 산업은 기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한 효율화 수준을 넘어 AI를 중심으로 운영 혁신을 추진하며, 업무 자동화·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신규 서비스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달 12일 발표된 AX Center의 내용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81%가 AI 도입 후 성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류 및 재작업 감소(72.9%) △직원 생산성 향상(57.2%) △의사결정 속도 개선(54.6%) 등 구체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이는 단순한 업무 효율화에 그치지 않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41.7%)로 확산되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기업 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를 ‘AI 대전환 시대’로 규정했다.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산업 전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AI 투자 규모는 연간 5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금융·제조·서비스 등 전 산업군에서 생성형 AI 도입
교육 플랫폼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일부 회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회사는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음에도 예상치 못한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며 유출 사실을 인정했다. 회사는 이달 8일에 회원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침해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긴급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현재 회사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확한 시점과 경위에 대해 외부 보안 전문가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조사 중이다. 회사 측은 “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즉시 추가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아이디 △이름 △이메일 △닉네임 △생년월일 △성별 △휴대전화번호 등 7개 항목이다. 또 일부 회원의 경우에는 학교명, 학교 주소, 학교 연락처 등 학교 정보도 함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회사는 “비밀번호와 결제정보는 암호화 방식으로 저장되어 있어 유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유출된 개인정보가 악용되는 경우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스팸 문자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출처가 불분
KT는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에 오른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주총에서 선임이 확정되면, 신임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4개월간 이어진 경영 공백 해소와 함께 KT는 조직 안정과 미래 사업 전환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할 중차대한 임무를 맡게 된다. 통신업계는 이번 인사가 KT의 전략 실행력 회복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KT는 31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박윤영 사장은 1992년 한국통신(현 KT)에 입사해 30년 넘게 기술·사업 부문을 두루 경험한 내부 출신 경영자다. 서울대 토목공학과 박사 학위 취득 뒤 KT에 연구직으로 입사하고, 미래사업개발단장, 기업컨설팅본부장, 기업사업부문장 등을 거치며 기업용 ICT 사업 확대를 주도해 왔다. 특히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AI 등 기업용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의 성과를 보였다. KT가 내부 인사를 CEO로 선택한 배경에는 조직 안정과 사업 연속성 확보라는 현실적 판단이 깔려 있다고 전한다. 최근 통신 시장은 AI·클라우드·6G 등 기술 경쟁이 급격히 심화되고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러쉬’ 두 작품에 걸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핵심 콘텐츠를 확장했다. ‘천공의 아레나’에는 신규 차원 인페라스가 추가돼 고대 룬 파밍, 2차 각성 몬스터(헬하운드·인페르노) 강화 등 전략적 성장 요소가 확대됐고, ‘러쉬’에서는 신규 방어전 미로, 신규 소환수 카타리나, 캠페인 이벤트 등으로 덱 운용과 수집·성장 재미가 강화됐다. 두 게임 모두 신규 보상, 이벤트, 편의성 개선을 통해 장기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플레이 동기를 높이는 방향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컴투스가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신규 차원 ‘인페라스’를 추가하며 대규모로 업데이트했다. 인페라스는 태생 4성 몬스터 입장 제한이라는 독특한 규칙이 적용돼 기존과 다른 전략적 덱 구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지역은 ‘타오르는 지옥의 대지’와 ‘인페라스 유적’ 두 곳으로 구성된다. ‘타오르는 지옥의 대지’에서는 강력한 고대 가디언이 등장하며, 차원을 클리어하면 기존 차원홀에서 얻을 수 없었던 폭주·맹공·봉인·결의·고양 등 새로운 고대 룬과 연마석, 보석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헬하운드’와 ‘인페르노’가 신규
국내 디지털 혁신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LG CNS가 미국의 AI 소프트웨어 강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와 손을 맞잡으며 본격적인 AX(Advanced Transformation) 사업 확장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11일, 팔란티어의 글로벌 행사 AIPCon을 앞두고 열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와 알렉스 카프(Alex Karp) 팔란티어 창업자 겸 CEO가 직접 참석해 양사의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팔란티어는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파운드리(Foundry)에서는 기업 내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정제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로는 생성형 AI를 접목해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한다. LG CNS는 이 두 플랫폼을 국내 고객사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팔란티어와 긴밀히 협력하는 전담 조직 FDE(Forward Deployed Engineering)까지 신설했다. 산업 전반으로 AX는 확산되고 있다. LG CNS는 제조, 에너지, 전자,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OTT(Over The Top, 인터넷 콘텐츠 제공 서비스)는 넷플릭스가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디즈니+는 지난달 신규 설치가 66만건으로 OTT 전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넷플릭스(51만), 쿠팡플레이(53만), 티빙(50만)보다 높은 수치다. 디즈니+의 MAU(월간 이용자 수)는 1월 317만에서 지난달 407만으로 약 30%가 증가했다. ◇디즈니+ 폭발적 성장...‘한국 오리지널’이 이끈 시장 재편 신호 디즈니+는 올해 2월 신규 설치가 66만건으로 전체 OTT 중 1위를 기록했다. 언론에 따르면 디즈니+는 넷플릭스(51만), 쿠팡플레이(53만), 티빙(50만)과 비교해 훨씬 높았다. 월간 이용자수(MAU)도 전달에 317만이었지만 2월에는 407만으로 약 30%가 증가했다. 디즈니+ 사용자 증가의 주된 원인은 2월 11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10부작 ‘운명전쟁49’ 등 신규 콘텐츠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운명전쟁49’는 운명술사들이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을 펼치는 작품으로 판타지·스릴러 요소가 결합된 한국형 장르물로 흡입력, 주연 배우들의 팬덤에 기반, 디즈니+의
넥슨재단의 청소년 디지털 교육 지원과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콘텐츠 확장이 동시에 진행되며, 교육·게임 양 분야에서 디지털 경험을 넓히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먼저 넥슨재단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을 기반으로 진행한 대학생 코딩 교육 봉사 프로그램 헬로메이트 1기가 종료되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민·학 협력 모델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대·성균관대·한양대와 함께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멘토 74명이 참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300명의 청소년에게 코딩 수업을 제공했다. 멘토들은 직접 교육용 월드를 제작하고 커리큘럼을 설계해 총 3000시간에 달하는 교육 봉사를 수행했으며, 약 180건의 교육 자료를 축적해 향후 프로그램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 교육 효과는 멘티뿐 아니라 멘토에게도 확장됐다. 넥슨재단은 대학생 멘토의 커리어 성장을 위해 채용설명회와 임직원 멘토링을 제공했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총 700만원 규모의 시상도 진행했다. 재단측의 다층적 지원은 참여 대학생 만족도 4.8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현재 서울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