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창조가 완전체 성공 이후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다시 한번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최종현이 솔로 무대에 오르며 다시금 팬들에게 다가온다. 1일 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창조(본명 최종현)가 디지털 싱글 ‘Trapped In My Head’로 화려하게 돌아온다고 온라인을 통해 밝혔다.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이날 선공개된 '비주얼 필름'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창조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Trapped In My Head’를 발매한다. 강렬한 중독의 감정을 담아낸 ‘Trapped In My Head’는 인간의 본능과 벗어날 수 없는 중독적인 끌림을 감각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풀어낸 곡이다. 팝과 힙합을 기반으로 부드럽지만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며 설렘으로 시작해 통제할 수 없는 끌림으로 번지는 감정을 담아냈다. 최근 틴탑의 완전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창조는 이번 솔로 싱글을 통해 또 다른 색깔을 담아냈다. 팀 활동에서 보여준 에너지와는 달리, 자신만의 결을 담은 솔로 무드로 팬들과 새로운 연결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기업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6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Rising Leaders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기관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우량·선도 중견기업을 발굴해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기부터 5기까지 총 171개사에 1조 6천억원의 우대 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Rising Leaders 300' 6기 모집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개 기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Rising Leaders 300' 6기는 각 기관의 추천 및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선정된 기업에 최대 300억원 여신지원과 초년도 기준 최대 1.0%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출입금융 솔루션 제공 △ESG대응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6기 모집에서 40개사 이상의 우량·선도 중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세계 군비 증강 속에서 한국과 튀르키예가 신흥 무기 수출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전했다. 31일(현지시간) 인용된 스웨덴 SIPRI 보고서에 따르면, 2020~2024년 한국은 나토 회원국에 무기를 미국에 이어 공동 2위로 수출했다. 한국과 프랑스는 각각 점유율 6.5%를 기록했고, 1위는 미국(64%)이었다. 전 세계 무기 수출 순위에서도 한국은 10위를 기록하며 점유율이 2.1%에서 2.2%로 소폭 상승했다. 전차와 자주포 분야에서는 한국이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수출국이었고, 전투기 부문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대표적 사례로 폴란드와의 계약이 있다. K2 전차 180대, K-9 자주포 672문, FA-50 경공격기 48대, K239 다연장 로켓 천무 288문 등 총 220억 달러 규모를 공급하며 유럽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루마니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도 K-9 자주포와 천궁-Ⅱ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를 수출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 방위산업의 강점으로는 신속한 납기, 가격 경쟁력, 민관 협력, 첨단 기술력 등이 꼽힌다. 내년 출시 예정 KF-21 전투기는 미국 F-35와 경쟁할 만한 성능을 목표로 한다.
고물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가구의 식료품·음료 소비가 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의 식료품·비주류음료 명목 소비지출은 월평균 42만2727원으로 전년(41만5225원)보다 1.8% 증가했다. 2분기 식료품·음료 관련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9%로 집계돼 실질 구매력이 약화했다. 가구 먹거리 실질지출은 고물가 누적 여파로 2023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가 2024년 4분기 1.8% 증가로 잠시 반등했고, 2025년 1분기 0.4%로 둔화된 뒤 2분기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소비자들이 먹거리 지출을 줄인 것은 지난해 말 환율 급등으로 수입 원자재 가격이 오르자 식품기업들이 출고가를 연이어 인상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가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의 가격 변동성을 키운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이로써 올해 2분기 먹거리 실질 지출액은 같은 기준으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먹거리 물가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식료품·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2020년 1분기부터 최근까지 5년 넘게 전체 물가 수준을 상회
HD현대가 SK해운과 협력해 LNG 운반선용 ‘AI 기반 화물운영 솔루션’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 31일 울산 조선소에서 SK해운과 함께 차세대 AI 화물운영 솔루션(AI-CHS) 공동 개발을 위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I-CHS는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화물운영 시스템으로, LNG운반선의 운항 및 정박 과정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BOG: Boil-off Gas) 양을 예측하고, 이를 재액화 설비, 발전기, 메인 엔진 등 주요 장치에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LNG 화물창 내 액화천연가스는 극저온 상태로 운송되며, 외부 요인(액체 요동, 열 유입 등)으로 인해 매일 약 0.1%의 증발가스가 발생한다. 화물창 내 압력 유지를 위해 발생한 증발가스는 메인 엔진 연료 또는 부속 설비 연료로 활용된다. 기존에는 이러한 운용 판단이 숙련 선원의 경험에 의존했으나, AI-CHS는 운항 조건과 화물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초급 선원도 안정적으로 LNG 화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올
유튜버 슈카월드가 990원 소금빵 등 초저가 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시범으로 열어 베이커리 가맹점주 및 자영업자들의 '빵값 논쟁'이 불어지며 반발이 일어났다. 1일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운영자 슈카가 빵플레이션(빵+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빵을 판매하며 방송한 것과 관련해 공개 사과했다. 슈카는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싼 빵을 만들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죄송하다"며 "자영업자를 비난한 적은 한 번도 없으며, 나도 자영업자다. 빵값의 구조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려 했는데 다른 방향으로 해석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기분이 상하신 분들이 있다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공간 설계 업체 글로우서울과 협업해 'ETF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 빵을 구매하기 위해 700여 명의 소비자가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고, 일부는 한 시간 반 이상을 기다렸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날 고객들은 유명 브랜드 빵집에서 기존 2,000~9,000원에 판매하는 빵을 990~4,000원 사이에 구입하는 등 온라인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한화비전은 지난달 27~29일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보안 전시회 ‘ESS+’(Efficiency·Security·Safety)에 참가해 AI 카메라 기반 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화비전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남미 보안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카메라에 기반한 차별화된 AI 경쟁력으로 현지 지능형 보안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ESS+’는 중남미 3대 보안 전시회 중 하나로, 매년 400여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비전은 최신 AI 칩셋 와이즈넷(Wisenet) 9, 주요 산업별 AI 영상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등 주력 AI 제품을 전시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스마트 시티 보안을 위한 AI 영상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광범위한 공간을 감시하는 초고화질 AI 카메라 △차량 번호판 인식이 가능한 31배 줌 카메라 △360도 모니터링에 적합한 AI 멀티디렉셔널 카메라 등이 주목받았다. 실제 페루 리마 산티아고 데 수르코 구청은 지능형 보안감시 사업에 한화비전의 AI 카메라 2000여대를 도입했다. 수르코에 설치된 AI 카메라는 사람과 차량 등을 식별해 영상을 분석한다. 도시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노후화된 공동주택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삼성물산은 기존 건축물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주거 성능을 신축 아파트 수준으로 거듭나게 하는 차세대 도심 재생 솔루션인 ΄넥스트 리모델링(Next Remodeling)΄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은 물리적 성능에 앞서 사회적 성능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넥스트 리모델링΄은 기존 골조를 활용하면서도 내·외관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하고 스마트성능과 서비스를 구현해 삶의 질을 높이는 하이엔드급 주거 구현을 목표로 한다. 리모델링 사업은 얀전성 검토 등의 인허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공사도 2년 이내로 가능해 사업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디. 철거가 없어 자원을 절약하고 안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넥스트 리모델링을 통해 타 브랜드 아파트들을 래미안 브랜드로 탈바꿈시켜 신축 아파트 수준의 자산 가치 상승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27일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2000년대 초중반 준공한 12개 아파트 단지와 파트너십 구축 행사를 가졌다. 또한 한국건설 기술연구원,
모닝케어 브랜드가 음주 전후 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동아제약은 음주로 인한 위 건강 고민을 덜어줄 기능성 표시 식품 ‘모닝케어 위솔루션 젤리스틱’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위 점막 보호 기능성으로 식약처 개별 인정을 받은 원료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을 함유했다. 이 성분은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이 확인됐으며, 음주 등으로 약해지기 쉬운 위벽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위솔루션 젤리스틱은 복숭아와 배 추출물이 더해져 부담 없는 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젤리 제형이다. 모닝케어 전속 모델인 배우 임시완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제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1+1프로모션, 간 솔루션 젤리스틱 교차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닝케어 담당자는 “모닝케어는 숙취해소를 넘어 오랜 음주 건강 문제의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고민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주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지난달 30일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테크포임팩트 캠퍼스’의 2025년 2학기 개강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카카오임팩트가 주관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학생과 비영리 기관을 연결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기획·개발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돕는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봄학기에는 연세대와 한양대에서 수업을 진행했고 가을학기에는 KAIST, 서울대, 가천대에서 강의를 이어간다. 이날 개강 워크숍에는 2학기 참여 학생 120명, 사회혁신가인 브라이언 펠로우, 카카오 현업 멘토 등 총 150여명이 자리했으며,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과 교수진이 학생들의 ‘돕는 기술’ 개발 여정을 응원했다. 먼저 ‘캠퍼스에 돕는 기술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한 오프닝 세션을 시작으로, 지난 학기 참가자인 한양대 박유빈 학생과 연세대 정준영 학생의 경험 공유가 이어졌다. 실제 1학기에는 연세대와 한양대에서 총 86명의 학생과 5명의 사회혁신가가 참여해 16개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이 가운데 7개 프로젝트가 2학기 후속 개발을 앞두고 있다. 특히 전공 간 융합이 활발해지면서 인문·사
모다모다는 오는 4일 다이소 전용 탈모케어 제품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젊은 소비자층의 유입으로 탈모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모다모다는 독자적인 두피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새로운 개념의 탈모 라인업을 다이소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에는 두피에 필수적인 영양과 탄력을 공급하기 위해 고순도 비오틴과 판테놀 B5를 정밀 배합한 ‘블루비오틴’을 도입했다. 모다모다의 리포좀 포뮬러 최적화 설계를 적용, 한층 강화된 탈모 관리 성분을 구현하며 차별화된 탈모 케어 시스템을 완성한다. 다이소는 이번 제품에 대한 대매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라인업은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 ▲블루비오틴 스칼프 캡슐 트리트먼트 ▲블루비오틴 스칼프 버블 마스크 ▲블루비오틴 2000샷 스칼프 앰플(PDRN/마데카/블루비오틴) 등 총 7종으로 전 제품군 모두 식약처의 공식 인증을 득한 제품으로 출시된다. 이 모든 제품들이 개당 최대 5000원이라는 점도 놀라운 점이다. 모다모다는 고가의 기능성 탈모 기능들을 저가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대중적인 국민 탈모 아이템의 아이콘으로
LG유플러스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AI 유니버스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회사는 국민의 AI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AI 제휴사 및 단체와 손잡고 ‘AI 유니버스’를 출범시켰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사가 보유한 AI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민들의 AI 이해도를 높여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AI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와 국내 대표 AI 단체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연) AI미래포럼을 포함해 유독픽AI에 참여하는 국내외 AI 제휴사 라이너, 캔바코리아, 펠로, 모블디, 튜링, 동아사이언스,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플랭, 코멘토, 키네마스터 등 10개 관계자가 참석했다. ‘AI 유니버스’는 국민 누구나 AI를 보다 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협업체다. AI 유니버스에 참여하는 기관과 기업들은 각사의 서비스와 역량을 활용해 AI 리터러시(AI Literacy)를 위한 교육 및 콘텐츠 제작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는 자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