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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장훈고등학교

우수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난 명문 자율형사립고

서울시 영등포구에 자리한 장훈고등학교는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사학임에도 강남이나 목동지역에 비해 지역적 핸디캡을 안고 있어 지명도가 낮았다. 하지만 서울고·여의도고교장, 중앙대 겸임교수 등 교육현장과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강남교육청 교육장, 교과부 교육현장지원단장 등의 교육행정 및 정책 부서의 업무를 두루 거친 이경복 교장이 부임하며 학교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가장 먼저 자율형 사립고로 개편하고 장훈만의 알차고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2011학년도 8개 학급(280명)을 모집했다. 올해 들어 거의 모든 자사고에서 지원자가 감소했음에도 장훈고는 오히려 학생 수가 320명으로 증가했고, 꾸준히 전입학생도 늘고 있다.

기숙사와 다목적강당 신축, 도서관,  특별실, 외벽, 복도창호, 학급 교실 내부 등 리모델링을 완료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정규수업을 강화하고 나아가 기존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장훈비전 아카데미’ 및 주5일 수업제에 대비한 명품 ‘장훈토요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 능력에 따른 수준별 수업 강화, 입학사정관제 대비 맞춤형 지도, TOEFL, TOEIC, TEPS, TESAT, 수준별 영어교육, 맞춤식 진로진학지도시스템 구축, 종합적인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숙사 ‘장훈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함은 물론 멘토 지도교사가 함께하고 다양한 인터넷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 인강실을 갖춘 ‘365일 공부방 명품 서훈관’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지난해 장훈고 학생들의 언어·수학·외국어 교과 성적은 입학할 때 보다 월등히 높아졌고,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고사에서 서울시 최우수고교 및 잘 가르치는 전국 100대 고교에 선정됐다.


영어에 강한 학생 키운다

오래 전부터 영어교육에 커다란 비중을 두고 교육정책을 실시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영어능력은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16년 정도 영어를 배워도 외국인을 만나면 제대로 된 영어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영어 교과 및 대학 입시에서 회화보다는 독해위주의 평가가 되다보니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장훈고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영어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학교에서 다양한 영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과 후 거점학교로 실용영어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다. 먼저 정규 영어수업 전체시간을 4단계 수준별 수업으로 나누고, 매일 아침 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해 단어 및 어휘 테스트와 주중 1~2회 영어 듣기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TOEFL, TOEIC, TEPS, TESAT는 물론 영어토론반(English debate), 스크린잉글리쉬반(Screen english), 영자신문(News letter) 제작 및 에세이 라이팅(Essay writing) 그리고 원어민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그리고 외국의 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국제적 감각과 현지의 문화를 소개하는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최근 국내에 만연한 잘못된 조기영어교육 트렌드를 바꿔보려는 이경복 교장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무리한 조기 영어교육은 모국어인 한국말을 더듬는 언어 장애가 생기는 등 오히려 언어발달을 저해하고 수리력과 같은 다른 지능 발달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럼에도 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위해 강압적인 스펙을 다지는 무분별한 영어 조기교육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조기교육 자체도 문제지만, 개별적 발달 성향과 환경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집착하는 영어교육 방식이 초래한 결과라고 봅니다.”

아울러 자녀교육을 위해 마지못해 기러기 가족이 되거나, 자녀를 위한다는 것이 불행히도 가족을 붕괴시키는 안타까운 경우로 나타난다고 진단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 학교 영어교육방법이 혁신과 함께 국내에서도 다양한 해외 문화체험과 어학연수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또 최근 개발된 다양한 어학기기가 학교 내에 투입돼 학생들이 실제 어학 실습에 활용할 수 있고, IBT(Internet Based Test)에 대비하기 위해서 수업 용도의 기존 영어전용교실 이외에도 어학실습실이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복 교장은 영어를 즐기는 환경으로 학교와 사회에서 풍토를 조성하고 나아가 정규 교과는 물론 대입에서도 실용영어 중심의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우선 영어교사 양성 임용 체제를 대폭 혁신하고, 청소년들의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어전용구역의 현대화 사업과 영어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는 등 국제화 시대에 맞는 영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영어체험 프로그램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특별배정도 준비하여 지역·계층간 영어격차 해소는 물론 영어교육의 저변확대로 공교육을 보완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할 것이며,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사교육이 필요없는 자기주도형 행복학교

장훈고등학교는 창의적 인재 선발 프로젝트 대입제도인 입학 사정관제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확대로 내신과 수능 이외에 학생 개인의 잠재능력과 소질, 가능성 등을 종합하는 폭넓은 시각으로 판단을 내리고,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현재 121 대학의 다양한 모집 단위에 맞춰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 기록부, 각종 스펙 관련 서류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해석·활용할 수 있는 전담부서인 ‘진로진학상탐센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서 ‘장훈 학생 포트폴리오 작성 및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입학사정관제의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교육한다. 실제로 대학별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모집시기, 모집단위 및 전형명칭,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등의 시행현황과 함께, 해외 진학 희망학생을 위한 입시 정보를 별도로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자율형 사립고가 입시위주의 파행교육과정으로 흐른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으며 장훈고의 사정 또한 마찬가지다. 자사고인 장훈고는 국가의 재정 지원을 받지 않고 수익자가 교육비를 부담하며 교육과정 운영도 자율성을 많아 갖다. 따라서 교육과정과 학사일정을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한다. 정규수업과 방과후 교육활동 및 주말 프로그램과 함께 장훈고 교사들의 창의성과 노력이 더해져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선택형 교육프로그램이 탄생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학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교육과정을 편성할 때 학생들의 인성을 다듬기 위한 예체능 시간이 포함되도록 배려하고 있다. 예를 들면 체육교과는 전학년에 걸쳐 주당 2시간을 실시하고 한자 및 교양 수업 등을 배정했다. 특히 주말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클래식 기타, 재즈 기타, 합창, 등산, 축구, 야구 및 탁구교실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보다 풍족한 정서를 만들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이 본래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한다’는 결의와 ‘학교가 학생들의 학업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학교장의 의지가 모여 ‘사교육이 필요없는 자기주도형 행복학교’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과제로는 ‘주요 교과 교육과정 집중강화·운영’ ‘장훈비전 아카데미 활성화’ ‘자기주도형 자율학습 정착’ 등이 실행 중이다.

주요 교과 교육과정 집중 강화 운영과 관련해서는 2014년 대학입시에서 영어, 수학, 국어 반영 비율이 높아지는데 대한 철저한 대비 차원에서 일반고에 비해 18단위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대입 수시모집 최저학력 기준과 우선선발 조건을 갖추기 위한 수준별 이동수업도 보강됐다. 아울러 장훈비전 아카데미가 활성화되면서 보충·심화 방과후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교내외 우수한 교사진으로 구성된 장훈비전아카데미는 학생들의 희망에 따른 철저한 선택형 방과후수업이다. 수업 후 공정한 설문조사를 통한 철저한 검증체계를 갖고 있으며, 2014 대입 제도 개편으로 비중이 커진 논술의 맞춤식 교육이 실시된다.


명품 서훈관, 주말이 즐거운 토요프로그램

자기주도형 자율학습 정착을 위해서는 ‘명품 서훈관’이 활용되고 있다. 365일 쉬는 날 없이 운영되는 이곳은 최신식 개인 독서대, 인터넷 강의실, 교사 멘토실, 자료복사실,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사 멘토 제도’에 따라 수학(월·수), 영어(화, 2명), 국어(금), 사회탐구·과학탐구(목, 각 1명) 등 요일별 멘토 과목이 운영되고, 사용된 질문지는 보관하고 있다가 대입 수시모집 자기주도형 전형에 증빙자료로 활용된다.


서훈관의 별실에서는 인터넷수강 전용컴퓨터가 학년별로 40대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컴퓨터에는 사용자 기록 및 감시프로그램이 설치돼 게임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막아 학습효율을 높였다. 전 학년 모의고사와 수능, 논술 기출문제 및 해설지를 비롯해서 논술 및 면접고사 대비 신문 사설 및 칼럼 등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자료는 무제한 제공된다. 서훈관은 철저한 출결관리로 생활지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입·퇴실 시에는 학부모에게 문자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5일수업제에 대비해 작년부터 철저히 준비 해온 장훈고는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알찬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전에는 학년별 주관 운영으로 전교생 대상 프로그램(영어, 수학 주말고사, 독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스포츠 동아리 활동, 다양한 학급 활동)이, 오후에는 20여 강좌에 이르는 영역별 장훈 토요 아카데미 프로그램 진행되는 방식으로 특성화 됐다.

프로그램 가운데 학력보전 및 심화프로그램은 인문·자연과정 심화 학습반, 논구술반 및 토론반 등 10개 강좌가 있다. 21C 글로벌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은 TOEFL, TOEIC, TEPS, TESA,T 영어토론반(English debate), 스크린잉글리쉬반(Screen english), 영자신문(News letter) 제작 및 에세이 라이팅(Essay writing) 7개 강좌로 이뤄졌다. 평생교육 및 악기연주 프로그램은 5강좌가 진행된다.

한편 유럽문화탐방팀(22명), 일본문화탐방팀(12명), 중국 문화탐방팀(13명) 등 해외프로그램과 충남청양 농촌봉사활동과 전북정읍지역 농촌봉사활동, 영등포 한울타리 독거노인 봉사, 갈월동 다시서기센타, 구세군브릿지센타 봉사, 신길복지관 주관 지역노인 돌보기 봉사 등 국내외의 특별한 체험활동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호응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휴일과 공휴일에는 명품 서훈관을 활용한 학년별 자율학습이 실시된다.


명품학교로 거듭나는 다채로운 특색사업

<교사 수업 실명제>
장훈고등학교는 ‘교사 수업 실명제’를 통해 교사 자신이 가르친 학생들의 학력을 책임진다. 학생들의 수업성취도를 통해 해당 학생들을 가르친 교사를 평가하는 것으로 담당과목의 성적이 떨어지거나 학습이 부진한 학생이 있다면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1:1로 학습을 지도한다. 일종의 교사 평가인 셈이며 한 달에 한 번 학생과 교장, 교감, 교과 선생님들이 만나 수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 평가와 요구가 교사에게 전달돼 정규수업에 반영된다.

<장훈학력인증제>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해서 영어와 수학 과목에 대한 ‘장훈학력인증제’를 연간 4회 실시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만든 문제로 학생들의 실력을 가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인정받은 등급은 대입 수시전형에 지원할 때 학업 능력을 인정받는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다.

<장훈비전 아카데미>
과목별, 수준별로 세분화된 방과 후 학교 수업인 ‘장훈비전 아카데미’는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원 수준의 선택형 강좌를 들을 수 있는 학력 보충 및 심화 프로그램이다. 인터넷등록으로 희망과목을 선택하여 매일 석식 전후를 기준으로 1·2부로 구분된다. 1부에서는 학생들의 수준별 보충학습과 특기 적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2부에서는 교내외의 맞춤식 스타 강사가 강의하는 심화 학습을 들을 수 있다. 현재 전체 학생의 75%가 참여하고 있으며 85%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명품 자기주도학습 체제 구축>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365일 공부방 ‘명품 서훈관’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육일선에서 사교육을 배제하기 위한 서훈관은 교사들의 지도하에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23시까지 365일 쉬는 날 없이 운영된다. 최신식 개인 독서대, 인터넷 강의실, 교사 멘토실, 복사실, 공기청정기 등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출석 현황이 매일 홈페이지에 게시돼 학부모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철저한 출결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대학입시 ‘자기주도 학습전형’에도 대비하고 있다. 영어, 수학 성적향상을 위한 일일고사 PASS제, 주말 고사제를 비롯해 주중 영어 듣기평가와 수학 일일고사를 실시한다. 이때 기준에 미달하면 재시험과 함께 별도 상담이 병행된다. 또한 자기주도적 학습계획서 작성을 통한 학습 진행 사항 상담 및 학년별 인터넷 강의실에서 EBS 강좌를 수강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기숙사, 장훈학사>
장훈고등학교는 서울시내 27개 자율형 사립고 중에서 몇 안 되는 기숙형 자율고에 속한다. 100명 정도를 수용하는 ‘장훈학사’는 청운의 꿈을 키우는 영재교육의 산실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운영체제를 마련했다. 기숙프로그램의 입사한 학생 개인의 창의적 목표관리 프로그램과 소수정예학생 대상 심화보충학습 프로그램 운영, 체력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진행, 나눔과 배려를 위한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이 있다.


“학교교육은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이루는 둥지”

장훈고등학교의 CEO로서 막중한 책임과 소명감을 갖고 최고의 자율형 사립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고로 만들고 싶다는 이경복 교장은 먼저 학교교육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줘야 한다고 역설한다.

“우리나라 초중등교육의 방향이라고 하면 너무 폭넓고 무거운 주제입니다. 그저 지금까지 오랫동안 교육에 몸담고 있으면서 들어온 안타까운 목소리는 ‘학교교육이 본연의 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학교교육의 제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가 ‘교장을 교장으로, 교사를 교사로, 학생을 학생으로, 학부모를 학부모로’ 제자리를 찾아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학교교육을 정치나 이념으로부터 중립가치적으로 보호해야 합니다. 이렇게 거듭나는 학교는 철저히 학생들을 위한 곳이어야 한다. 학교는 학생들의 행복한 꿈과 미래를 보장하는 곳이어야 한다고 정의하는 그는 “학교교육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비전을 실현시키는 둥지가 되어야 합니다. 어느 쪽, 어디에도 편향되지 않은 해맑은 모습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며 건강하게 공부하는 요람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학교교육은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 주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사의 자질을 강조하면서, 교사가 참스승이기를 포기하지 말자고 당부한다. “교사는 항상 깨어있어야 하고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배운 것을 다지고 익혀 새로운 덕목을 창출하고 이를 앞장 서 실천하는 선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사는 학생들이 미래의 행복을 위해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도록 지도하는 희생과 봉사의 조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느 한 때도 어렵지 않은 때가 없었다고 믿읍시다. 모든 선생님들이 참 스승이기를 포기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초중등교육은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고 세계 인류 평화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금자탑을 쌓는 초석이라고 말하는 이경복 교장은 “이제 자율형 사립고 장훈고등학교는 지역의 명문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 속에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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