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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SF영화 아닌 환경영화 <투모로우 랜드>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투모로우 랜드>는 공상과학 영화이지만 한편으로는 환경영화라고 할 수 있다. 영화의 내용은 간단하다. T자가 새겨진 배지를 만지면 시공간을 이동해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언뜻 보기에는 일반적인 공상과학(SF) 영화 중 하나로 치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진짜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바로 지금의 우리가 사는 환경이 파괴되어지는 것이 그냥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단념하지 않고,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지금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냥 영화 속 미래 세계인 '투모로우 랜드'의 화려함이나 배지를 만지면 시공간을 이동한다는 설정이 마냥 신기하거나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메시지를 놓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기사는 www.mycinemanews.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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