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보


현대차,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5일(화) 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계약 접수 … 14일 출시


연비 22km/L 이상 5개 트림 운영 고객 선택폭 확대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기준, 현대차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현대자동차()5()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14일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모빌리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EV)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 모델로 출시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처음 적용된 차량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와 다이나믹한 동력성능 실현을 위한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


특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알루미늄 경량화 소재 등 기존 동일 차급에 적용되지 않았던 사양을 갖췄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으로 개발한 신형 카파 1.6GDi 엔진 및 6DCT 변속기는 한층 진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22km/L 이상의 연비와 다이나믹한 동력성능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I, I+, N, N+, Q 등 총 5가지 트림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운전석 및 조수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미쉐린 타이어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듀얼 풀 오토 에어컨/앞좌석 열선 시트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의 안전/편의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의 안전 사양과 핸드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켰다.


아울러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해 12월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5 굿 디자인 어워드(2015 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돼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차세대 모빌리티라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구체적인 제원과 연비는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210일까지 출고하는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3월에 제주도에서 올레 드라이빙과 제주 문화 체험을 23일 동안 즐길 수 있는 ‘IONIQ 하이브리드 올레 드라이빙이벤트를 실시해 사전 계약자의 많은 관심을 불러올 전망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