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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뉴욕핫도그앤커피,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부여점 오픈


(주)스티븐스가 운영하는 뉴욕핫도그앤커피가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사비, 지금의 부여 낙화암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고 부소산성이 자리한 관광명소에 부여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욕핫도그앤커피 부여점은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부소산성 매표소가 자리한 주차장 건너편에 있다.


백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부소산성은 2015년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에 등재됐다. 수려한 백마강(금강)을 끼고서 백제의 마지막 도읍이었던 사비를 방어했던 산성이다. 부여는 현재 대다수 사람들이 기억하는 낙화암 등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편 주식회사 스티븐스는 2002년 뉴욕핫도그앤커피 사업을 시작하여 황후명가, 스티븐스아라마리나컨벤션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여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특히 업계최초로 국내토종브랜드가 프랜차이즈 가맹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프랜차이즈 승인을 얻어 미국 푸르덴셜센터점, 뉴욕 제이에프케이(JFK)공항점에 입점했으며, 중국 위해 지역에 1호점을 시작으로 내몽고점까지 오픈한 가운데 산동성, 영성시 지역으로 확장 오픈,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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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임금 체불한 업체 선정, ‘특별 근로감독’
‘호화생활’을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을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요식업체 사장 A씨를 비롯해 임금 체불 기업체 대해 특별근로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으나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은 국가로부터 요양보호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도 퇴직자들에게 고의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져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