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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휴먼에이드 정책포럼, 발달장애인 미디어 일자리 방안 찾는다

GKL사회공헌재단 지원 24일 개최

미디어 NGO 휴먼에이드(대표 김동현)가 오는 24일 서울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미디어 제작 참여와 일자리 창출,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GKL사회공헌재단 사회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김정순 휴먼에이드 미디어센터장과 강보영 미디어센터 연구실장의 발제로 진행된다.

 

토론자로 김상근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조재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심재흔 한국방송 프로듀서 강경숙 원광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 정도선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쉬운 기사 만들기작업의 현황과 효과, 일자리 창출 실적, 개선점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쉬운 기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경험담도 소개할 예정이다.

 

안유신 휴먼에이드 사무총장은 이번 정책포럼은 휴먼에이드가 지난해 창립총회 이후 활동사항을 정리 및 발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 우리 교민들도 대거 참여하는 캠페인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휴먼에이드는 국내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반기사를 초등학생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기사로 만드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일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시급 7000원을 또 이들의 감수활동을 돕는 감수코치에게는 시급 2만원의 임금을 지급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미디어 제작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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