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이자 마지막 날인 9일 정오 현재 전국 투표율이 1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현재 전국 유권자 4천290만7,715명 중 557만4,91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전날(8일)에 이어 이틀째 전국 3,512개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께 종료된다.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만 지참하면 사는 곳과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율은 지난해 제19대 대선 때 26.1%,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11.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