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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총파업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오늘 밤이라도 재협상 의지 있다"

7일 총파업 전야제…"성과급보다 차별 시정과 산별교섭 합의 미이행이 문제"

 

KB국민은행이 19년 만의 총파업을 하루 앞둔 가운데 박홍배 노조위원장이 사측과 막판 협상에 나설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7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총파업 전야제 행사를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오늘 밤이라도 재협상 의지가 있다. 밤을 새워서라도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교섭을 마치는 자리에서 허인 국민은행장에게 '저녁에라도 교섭할 용의가 있다'며 연락을 달라고 했다. 아직 연락이 없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노사 쟁점 중 하나인 성과급 부분에 대해선  "성과급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주말 노사가 어느 정도 이견을 좁혔다"면서도 "많은 분이 성과급 문제가 아니냐고 하지만 차별 시정과 산별교섭 합의 미이행이 문제"라고 했다.

 

노조의 성과급 관련 요구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을 두고 박 위원장은 "다른 시중은행의 성과급은 대동소이하다"며 "직원들이 일하고 받지 못하는 시간외수당만 150%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다른 은행에 비해 큰 수준이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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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