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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부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필요성 인식하고 있어"

오는 16일 방북 신청…"국민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필요"

 

정부가 11일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공단 방북 신청에 대해 "정부도 국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자산점검 방북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오는 16일 방북을 신청한 건을 검토가 끝났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부대변인은 "여러 가지 요인들을 살펴보면서 검토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결정이 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앞서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지난 9일 개성공단 방북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 신청은 개성공단 폐쇄 후 이번이 7번째다.

 

또 개성공단 기업인의 방북 신청에 대해 미국 측과 의견교환 여부에 대해선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모든 사안은 미국 측과 유엔(UN)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를 해나가고 있다"고 이 대변인은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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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