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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기업유치' 끝이 없다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기업유치 위해 쉼없이 달려
1일, 제2회 정기회의 열고,기업 유치 방안 논의
지난해 7월 이재준시장 취임이후 현재까지 4개 기업 유치 성과

지난해 7월1일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한 이재준 시장. 그는 시장에 취임하면서 '탄탄한 경제특례시'를 제1의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들이 맘 놓고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경제를 일으키는것을 시정목표로 삼았다.

 

▲ 고색동 일대에 들어선 '수원 델타플렉스' 전경 <수원특례시 제공>

 

따라서 이 시장은 기업체들을 수원으로 끌어 오기 위해 단장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된 '기업유치단'이라는 부서도 새롭게 신설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기업인과 시의원, 언론인 및 교수 등으로 구성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도 본격 가동시키면서 기업유치에 힘을 보태는 등 시 차원에서 전력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수원특례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SD바이오센서 등 타 지역에 있던 4개 기업을 수원특례시로 유치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수원특례시는 또다른 기업체들을 수원으로 '모셔' 오기 위해 부지지원 및  관내 대학교와 상생발전등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해 이를 지원해 나가기 위해 골몰(汨沒)하고 있다.

 

이처럼 수원특례시가 기업유치를 위해  시차원에서 전력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한 축인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정기회의를 가졌다. 또 다른 기업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의 제2회 정기회 모습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위원장 이의근)는 어제(1일)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 유치활동 성과를 공유하면서 기업 유치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의근 기업유치위원장을 비롯해 기업유치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기업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 토론에서 ▲기업이 찾아올 수 있게 만드는 요소 확보 ▲수원 델타플렉스 내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응 방안 마련 ▲보육·육아 복지제도를 강화 등을 주제로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 위원회 출범 이후 성과로 ▲관내 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개최 ▲투자협약 유치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출범했다. 수원시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위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의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수시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추천하며 행정 실무담당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내가고 있다.

 

이의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장은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수원시민들 전체는 먹고사는 문제보다 그 어떤것도 앞설수 없을 것"이라며"수원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수원지역경제가 다시 일어서는데 기업유치위원회가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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