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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춘자 예비후보 출마 선언..."세계 속 용산'으로 발전시키겠다"

 

황춘자 전 국민의힘 용산구당협위원장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용산구 지역 출마를 공식화하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황춘자 예비후보는 9일 출마의 변을 통해서 "10년이 넘도록 용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고민을 했고 그 대안도 마련했다"며 "명실상부한 '세계 속 용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철도 지하화를 국제업무단지와 연계해 신속하게 추진하고, ▲신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획기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재건축, 재개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민·관이 합동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신속하게 개선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시니어센터를 설립해 초고령화 시대에 소외받지 않고 공동체로서 함께 멋진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24시간 보육시설을 신설해 직장생활을 하는 구민이 아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 행복한 용산을 만들겠다"고 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금의 용산구는 세계중심의 위상에 걸 맞는 옷을 입지 못했다"며 "도시 쇠퇴율이 95%에 달하고 130여년 다 되어가는 녹슬은 철길이 100만평, 군사부지가 80만평에 달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오랜 현장 경험으로 준비된 최적화된 용산의 비젼으로 세계 속의 용산이 되도록 뛰겠다"고 했다.

 

전북 고창 출신인 황춘자 예비후보는 여군하사관으로 입대한 후 또 다시, 소위로 임관해 최전방 심리전 소대장, 정보, 작전분야에서 투철한 애국심과 국가관을 익혔다. 대위로 전역한 후에는 서울교통공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여성 최초 계장, 과장, 부장, 팀장, 영업소장, 1급 부서장을 거쳐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의 여성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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