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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미래 “극좌·극우 유튜버 가짜뉴스 기승...한국 정치 발전에 큰 위협”

“정확한 정보전달없이 치우친 주장을 사실인 것처럼 늘어놓아”

 

이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낙연 전 대표 역시 최근 한 유튜브 방송의 악의적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됐다”면서 “일부 유튜버는 정파적 이익을 위해 특정진영의 나팔수를 자임해 무분별한 가짜뉴스 폭격을 쏟아내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눈과 귀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공론장을 어지럽히는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악의적 루머들을 묵과하지 않겠다. 가짜뉴스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를 두고선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이번 참사는 인재(人災)"라며 "안전 관리에 취약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번 참사를 통해 외국인 일용직 노동자 18명이나 희생됐다"며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이 목숨을 잃은 단일 사건으로, 사고가 발생한 아리셀의 전체 직원 중 절반 이상은 파견직 외국인 노동자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인력업체를 통해 불법파견 형태로 근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외국인 노동자 인력을 늘리는 것에만 치중하는 행태가 반복된다면, 끔찍한 참사가 다시금 반복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에 대한 산업안전, 인권 보호 대책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산업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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