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시멘트 업계의 산업재해 발생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시멘트제조업의 산재피해자는 86명에서 2022년 200명으로 3년만에 232%나 급증했다. 올 상반기에만 해도 벌써 121명의 산재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에는 지난해의 2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가 발생한 중대재해도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 2020년 2건→ 21년 4건→2022년에는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삼표산업에서 발생한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건으로 처리되면서 여론의 주목을 받았으나 쌍용C&E의 경우 2021년 1건 2022년 2건 등 지속해서 사망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사고 유형도 ▲컨베이어 청소작업 중 끼임 ▲구조물 설치 중 추락 ▲석탄 더미 무너짐 등 후진적인 사고로 기본적 안전수칙만 지켰어도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가 대부분이었다. 시멘트 업계가 법을 무서워하지 않고 여전히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노웅래 의원은 “시멘트 업계는 그간 국가기간산업이라는 이유만으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타이키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국내 수입업자의 위조 나이키 상표 의류 수입을 금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이날 제439차 무역위원회에서 나이키 상표권 관리업체인 ’나이키 이노베이트 씨.브이.’(Nike Innovate C.V.)가 국내 수입업자 A씨를 상대로 주장한 상표권 침해 주장을 받아들였다. 무역위원회는 해당 건이 불공정무역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정하고, 수입업자 ’A씨'에게 수입 중지, 재고 폐기처분 및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공표하도록 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사건에서 무역위는 수입업자 ’A씨’가 수입한 의류의 행택 등이 정품과 달라 위조상품이라 보았고, 이러한 제품을 수입하는 것은 상표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불공정무역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정했다. 무역위원회 관계자는 “기업들이 국내에서 특허권,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제품의 수출·입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를 통해 6~10개월 이내에 신속히 구제 받을 수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무역위원회의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2023 제21대 우수 국회의원 대상」 국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민생과 지역균형발전, 사회 안전망 보강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법을 주도하며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해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21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 의원은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출범과 코로나19 긴급지원 예산 편성 등 사회의 그늘에 가려진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종배 의원은 “그간의 노력을 좋게 평가받아 매우 기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지급했던 새희망자금(1차)와 버팀목자금 (2차)에 대한 초과지급액 환수 계획을 수립하고 연내 환수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희망자금과 버팀목자금은 코로나19가 한참이던 2020년 9월부터 총 7차례에 걸쳐 지급된 재난지원금 가운데 가장 먼저 지급됐던 지원금이다. 새희망자금은 2조7,843억원, 버팀목자금은 4조2,308억원이 집행됐다. 22일 오전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아직 코로나 대출을 갚지 못해 허덕이고 있는데 정부가 급작스레 3년 전 지급했던 재난지원금을 환수하겠다고 하는 것이 옳은지 의문”이라며 관련 계획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재난지원금 환수 대상과 규모, 환수 기준과 시기 등을 묻고 실질적인 환수 가능성과 실효성 등에 대해 따졌다. 그러면서 "팬데믹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의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은 코로나 때와 마찬가지로 어렵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가 3년 전 지급했던 재난지원금을 다시 환수한다면 소상공인들의 반발은
상호금융권 횡령사고 근절을 위해서 금융당국이 매년 내부 통제 시스템 정비를 주문하고 있지만 잇따른 횡령사고의 발생으로 금융당국의 고강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더불어민주당)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 ~2023년 7월) 신협, 농협, 수협에서 총 사고금액 250억6천만원 규모의 횡령사고 121건이 발생했다. 올해만 벌써 농협 8억3천만원, 신협 4억7천만원 규모의 횡령사고 24건이 새로 금감원에 보고됐다. 횡령사고 규모는 농협 167억원 (66건), 수협 49.7억원(13건), 신협 33.9억원(42건) 순이다. 상호금융권인 산림조합은 횡령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어 금감원 제출자료에서는 빠졌다. 횡령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사고금액 회수액보다 미회수액이 더 큰 경우가 많아, 사고가 발생하고 나면 결국 ‘엎질러진 물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횡령사고 금액 합산액에 대한 미회수율은 농협 52%, 수협 38%, 신협 32%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운하 의원은 “작년 국
최근 5년 간 고속도로에서 발생된 '포트홀(pot hole)'이 19,42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 표면 중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서 발생한 국지적인 구멍으로 고속도로에서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19,425건의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31%에 달하는 5,484건은 7~8월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포트홀 발생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피해배상 건수와 배상액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포트홀은 지난 2019년 3,717건→ 2022년에 4,509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피해배상 건수와 배상액은 2019년에 707건(배상액 6억4천6백만원)이었던 것이 2022년에 1,737건(배상액 34억9천7백만원)으로 건수는 2.5배, 배상액은 5배 이상 증가했다. 황희 의원은 “포트홀에 바퀴가 빠지면서 자동차 등에 무리가 생기거나 충격으로 차량이 파손될 수 있으며, 포트홀을 회피하려다 교통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한국도로공사는 정기, 수시점검을 통해 포트홀 발생시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경축특사단 자격으로 참석한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 취임식 등 공식 일정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오던 중 경유지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국토교통부 현안 사업」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 및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고령군의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비롯해 성주군의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성주~대구 구간 건설 사업, 칠곡군의 국도4호선(대동다숲~등기소간) 부체도로 확·포장공사, 왜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등 10여건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각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경축특사로 함께 참석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지역의 산재한 현안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건의문을 전했다”며, “지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안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 13일 경축특사단으로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후,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이하 ‘총괄대책위’)(상임위원장 국회의원 우원식)와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일본방사선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187만 여 명의 국민 서명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공동행동 등이 진행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명운동에는 현재까지 총 187만 8185명의 국민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환·양이원영·유정주·강민정·이용빈·주철현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등 야4당 국회의원 및 대표와 공동행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이동통신 3사)등의 5G 서비스 부당광고와 관련한 소비자들의 민사소송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법원에 송부했다. 17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①실제 사용환경에서는 구현될 수 없는 5G 기술표준상 목표속도인 20Gbps를 실제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②할당받은 주파수 대역 및 엄격한 전제조건 하에서 계산되는 최대지원속도를 소비자가 실제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했으며, ③객관적인 근거 없이 자신의 5G 서비스 속도가 경쟁사들보다 빠르다고 광고했다. 공정위는 위의 ①과 ②광고는 실제 속도가 0.8Gbps(’21년 3사 평균)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거짓·과장성이 인정될 뿐만 아니라, 광고상 속도는 실제 사용환경과 상당히 다른 상황을 전제할 때만 도출될 수 있는 결과라는 사실을 은폐·누락하였다는 점에서 기만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또 ③광고는 자사 소속직원이 측정하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측정 결과만을 근거로 다른 사업자의 속도와 비교하였다는 점에서 부당한 비교광고라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시정명령 공표명령과 함께 과징금 336억원의 과징금 처분도 내렸다. 이번 조치는 ▲사업자-소비자 간 정
지난달 안전신문고에 68만 건(하루 평균 22,062건)의 신고가 접수돼 2014년 9월에 안전신문고가 개통된 이후 월 단위 역대 최대 신고 건수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7월 한 달 간 전월 대비 13.2%(7만 9,708건), 전년 같은 달 대비 31.3%(16만 3,044건)이 증가한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방식으로 누리집(safetyreport.go.kr) 또는 앱(App, ‘안전신문고’)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 분야별로는 불법주정차 64.1%(43만 8,377건), 자동차·교통위반 13.4%(9만 1,462건), 안전 13.0%(8만 8,907건), 생활불편 9.5%(6만 5,175건)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8.4%(19만 4,3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 12.4% (8만 4,579건), 인천시 7.3%(4만 9,645건) 순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신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신고 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각 부처와 협업하여 안전위험요인과 생활불편사항 신고 창구를 안전신문고로 단일화하고, 지속적으로 신
지난달 국내 정보통신산업(ICT) 산업 수출은 146억1000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114억2000달러, 무역수지는 31억9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한 '7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반도체 단가 약세가 이어지고 ICT 기기 수요 회복 등도 지연되며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이 24.3% 감소했다. 다만, 5월 이후 3개월 연속 20%대 감소율을 보이는 등 4월을 기점으로 수출 감소폭은 완화되는 추세다. 품목별로는 반도체(△33.7%↓), 디스플레이(△5.4%↓), 휴대폰(△19.6%↓), 컴퓨터·주변기기(△28.0%↓), 통신장비(△21.1%↓) 등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서 일본(23.2%↑)이 10개월 만에 증가 전환 하였으나, 중국(홍콩 포함, △27.7%), 베트남(△18.6%), 미국(△28.3%), 유럽연합(△24.9%) 등 주요국 전반에서는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입액은 114억2000달러로 ICT 수요 회복 지연에 따른 주요 부품(반도체 등) 수입 감소로 전년 동월(132억3000달러) 대비 13.7% 감소했다. 반도체는 75억4000달러, △33.7%)로 업황 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남영진 KBS 이사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남영진 KBS 이사장은 KBS의 경영 성과 등에 대한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 직급의 임금구조 문제 및 과도한 복리후생제도 운영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추진하지 않아 경영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등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해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심인의 과도한 법인카드 사용 논란 등으로 인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가 진행되는 등 KBS 이사로서의 신뢰를 상실하고 KBS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적 신뢰를 크게 저하시켰다"며 "더 이상 KBS 이사로서 적절한 직무수행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행정절차법에 따른 사전통지를 거쳐 해임을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방통위는 정미정 EBS 이사의 해임도 의결했다. 방통위는 "정 이사는 ‘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 조작 사건’ 피고인으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EBS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의 신뢰를 크게 저하시켰으며, 이로 인해 위임의 기초가 되는 EBS와의 신뢰관계가 중대하게 침해됐다"며 "더 이상 EBS 이사로서 정상적인 직무수행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11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제방이 무너지며 대규모 수해와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대구 군위군 효령면 일원을 찾아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정희용 재해대책위원장,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원내부대표, 김진열 군위군 군수 및 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군위군 피해상황 브리핑 청취와 효령면 불로리 하천 범람지역 피해 현장 방문 후 병수1리 마을회관을 찾아 이재민분들을 위로했다. 정희용 의원은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수해 피해를 크게 입으신 군위군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 재해대책위원장으로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태풍 ‘카눈’은 소멸됐지만 제7호 태풍‘란’이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작년 9월에 발생하여 울산, 포항 등 영남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처럼 다가올 가을 태풍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국제경제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산업부가 함께 후원하는 제14회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가 11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학부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2개팀 총 37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서면 심사 결과 8팀이 8강전에 진출, 대회 당일 구두 변론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했다. 이날 경연에서 1위는 우수한 변론을 전개한 Mooty’s팀(서울대)이 차지해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2위로 선정된 Cubic Box팀(서울대)은 한국국제경제법학회장상을, 공동 3위로 선정된 Dominus팀(한동대)과 Spicy Pepperoni Snacks(서울대)팀은 대회운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 결승전은 최우수 변론을 한 Cubic Box팀의 리더 이다연 학생이 Best Operator로 선정됐고, 최우수 서면을 제출한 Spicy Pepperoni Snacks팀(서울대)은 Best Memorial에 선정됐다. 이외 8강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폐회식에서 "SPS 협정이라는 다소 어려운 쟁점이 출제된 이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일대는 속속 도착한 각 나라의 잼버리 대원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 김다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