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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힘 정희용, 태풍 '카눈' 피해지 대구 군위 현장 찾아 이재민 위로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11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제방이 무너지며 대규모 수해와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대구 군위군 효령면 일원을 찾아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정희용 재해대책위원장,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원내부대표, 김진열 군위군 군수 및 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군위군 피해상황 브리핑 청취와 효령면 불로리 하천 범람지역 피해 현장 방문 후 병수1리 마을회관을 찾아 이재민분들을 위로했다.
 
정희용 의원은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수해 피해를 크게 입으신 군위군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 재해대책위원장으로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태풍 ‘카눈’은 소멸됐지만 제7호 태풍‘란’이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작년 9월에 발생하여 울산, 포항 등 영남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처럼 다가올 가을 태풍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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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