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부터 국민신문고 서면 답변 공문을 우체국 모바일우편함 앱을 통해 전자문서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전자문서 서비스를 활용해 국민신문고 서면 통지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전자문서 서비스는 기존 국민신문고의 통지방식 중 하나인 우편 통지방식을 전자문서로 확대 개선한 것으로, 집배원을 통해 우편함으로 배달되던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전환해 모바일우편함 앱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개선을 통해 기관에서 발송한 서면 답변을 국민이 받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3~4일에서 1일로 단축되고, 기관의 발송비용(등기·A4용지 3매 기준 약 2,700원 → 140원)이 연 10억 여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로 보관됨에 따라 보관 및 관리가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26개 기관이 서면 답변을 전자문서로 제공할 예정이며, 답변을 전자문서로 받아보기 위해서는 모바일우편함 앱을 설치·가입하고 국민신문고에서 휴대전화 등으로 본인인증을 해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 권근상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앞으로 전자문서 발송 수요가 더욱 증가할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오전, 관계 부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산단 입지 관련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범부처 ‘킬러규제 혁신 전담작업반(테스크포스)’을 운영 중이다.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산단 입지규제 분야 전담작업반’은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회의도 전담작업반 회의의 하나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투자를 해치는 경직적 입지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입주업종, 토지용도 변경을 유연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민간 투자자들이 노후화된 근로·거주환경을 현대적으로 개조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했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 중심의 산단 정책을 지방정부 주도로 전환하여 지방정부가 주요 지방 산단들을 지역 특색에 맞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황수성 산업기반실장은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에 첨단·신산업 관련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낡은 입지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겠다”며 “이와 함께 근로자들이 머무는 산업단지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산업단지를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찾는 성장
"원전으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나라에서 바다에 투기하겠다는 건 인류에 대한 중대한 범죄다."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31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열린 ‘핵 오염수 투기 저지 한일 시민연대 일본 방문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일본이 가해국이 되기 전 함께 막아달라"고 일본 국민들에게 호소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상임대표는 "저는 어제 폐허가 된 후쿠시마 지역을 다녀왔다”면서 “하루 아침에 집과 일터 심지어 생명을 잃은 분들의 삶이 느껴졌다. 너무 늦게 찾아와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해양투기가 34억엔으로 가장 싼 방법이라 했지만, 해양터널 공사 비용과 약속한 보상금을 포함하면 이미 가장 싼 비용이 아니다”며 “어민도 반대하고, 비용도 많이 드니 결국 이렇게 급히 바다에 방류해야 할 이유가 없다. 여름 방류 결정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 진보당은 한·일 연대, 나아가 세계 시민들의 연대로 오염수 투기를 막고, 핵도 전쟁도 없는 평화의 21세기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총리관저 앞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강은미 의원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수동 환경운동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2리 일원에서 29일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과 영주시를 지역구로 둔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박성만 경북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된 가옥의 토사·부유물을 등을 제거하고 수해을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감사 인사와 함께 경북도에서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책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견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했다.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의원은 “이번 장마는 극한호우라고 할 정도로 유독 강하고 많은 비가 짧은 시간에 쏟아져 내렸다”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의 영향으로 발생한 고온 현상과 엘리뇨 현상이 이번 집중호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재해·재난 대응 매뉴얼을 전면 개편하고, 현재의 사후 복구 중심 재난 안전 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AI·빅데이터 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홍수 및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을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는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이초 사건 등 교권침해 관련 교육주체 13만 2,359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8일, 서울 서이초등학교 2년차 신규교사의 극단적 선택으로 학교 현장은 물론 우리 사회가 충격 속에 추모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와 유사한 사례는 각 지역(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에서 드러나고 있다. 강득구 의원이 지난 7월 24일~26일까지 전국의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교원 8만 9,233명, 학부모 3만 6,152명, 기타 6,974명 등 총 13만2,359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서울 S초교 사건 등 교권침해 사안의 원인 중 현행 법적, 제도적 한계가 원인이라는 지적에 대해 동의하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94.5%는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또 ‘본인 또는 학교 내에서 과도한 민원을 받은 사례를 경험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교원 92.3%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유·초·특수 교원은 ‘매우 그렇다’(93.9%)고 응답해 민원에 매우 취약한 상태임을 보여줬다. ‘서울 S초교 사건과 같은 유사 사례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5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청구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한 뒤 "이번 기각 결정을 계기로 10·29 참사와 관련한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다시는 이러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10·29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탄핵 소추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기후재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글로벌 복합위기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있다"며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 할지 지난 6개월간 많이 고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의 태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정부 내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걷어내 정부부터 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재지변과 신종재난에 대한 재난관리체계와 대응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소재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해 피해 및 복구 현황과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을 위한 손해평가 실시 상황 등을 점검하고 보험가입자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 지역은 하우스 수박․멜론 등을 생산하는 시설원예 농가가 많은데 이번 집중호우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2,600여 개 원예시설이 피해신고를 접수했다. 부여군에서는 약 460ha의 수박․멜론 농가가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 농협손해보험의 신속한 대응으로 원예시설 농가의 보험금 지급을 위한 사고조사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서 보험가입자가 요청하는 경우 추정보험금의 50%를 우선 받을 수 있다. 농금원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태풍 등 거대재해 발생 우려가 매우 큰 상황으므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재해 시 신속한 손해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분야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민간투자 유치설명회(Green IR DAY)'를 올 하반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한 녹색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민간투자사(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에 소개하고, 상호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부의 녹색산업 지원 사업 참여 업체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30여 개 기업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4차례에 걸쳐 발표 기회를 제공받는다. 1회차 투자유치 설명회는 7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드림플러스에서 개최하고, 나머지 3회차는 8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개최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총 362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올해 환경부에서는 녹색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펀드(미래환경산업펀드)에 추가로 500억 원을 출자했다. 오는 10월 펀드 결성에 따라 녹색산업에 7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자본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녹색기업에 투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태국 주한 대사들을 포함한 7개국 및 전담기관인 KOTRA, 에너지공단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 파트너십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각국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와 탄소중립의 달성을 위하여 한국과의 온실가스 감축 협력 파트너십 강화 및 전략적 협력분야 발굴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국가별로 제도 수립 및 역량강화 등 필요한 도움이 있다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 간담회에 참석한 각국 주한대사들은 안 본부장의 제안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수요를 발굴하고, 양국 간 성공적인 협력사업의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안 본부장은 금년 11월 부산에서 개최하는‘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인 부산’행사에 각국이 참석하여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할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도 아울러 당부했다.
9월부터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관리감독 체계와 개인투자자 보호 장치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관련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CFD(Contract For Difference)는 실제 자산(주식 등)의 직접보유 없이 가격 변동분 차액만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의 일종이다. 이번 규정은 지난 5월30일,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발표한 「CFD 규제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증권업계에서 규제개선을 건의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 해외 현지법인의 기업신용공여 관련 순자본비율(이하 ‘NCR’) 위험 값 합리화를 위한 개정사항도 함께 의결됐다. 우선, CFD 잔고 공시를 통한 투자자의 정확한 투자판단을 지원하기 위해 CFD 매매, 중개 영업을 하는 증권사로 하여금 매일 금융투자협회에 투자자의 CFD 잔고를 제출하도록 하는 근거가 신설된다. CFD에 따른 주식매매시 실제투자자 유형(예: 개인)이 표기되도록 하는 내용도 거래소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함께 마련, 시행될 예정이다. 신용융자 제도와의 규제차익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들도 반영된다. 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자료(2015년~ 2022년까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출생 미신고 아동으로 추정되는 무적자 아동 사망사례가 총 45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29일 김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감사원이 발표한 2,236명의 무적자 아동 자료와는 별도로 12건의 출생 미신고 아동 추정 영유아 사망사례 1차 자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드러난 총 33건의 2차 조사결과는 ▴경찰청 확인 사망사례 총 23건 ▴경기도 5건 ▴ 서울시 12건 ▴ 광주광역시 1건 ▴ 경상북도 2건 ▴ 경상남도 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자체 조사를 통해 밝혀진 주요 사망사례로는 ▴충북 제천시 소재 자원관리센터 재활용 선별작업 중 추정 나이 23~25 주로 보이는 태아 사체가 발견되거나, ▴경기도 평택시에서 친모가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 중에 변기에 빠트려 사망한 사례, ▴경상북도 포항시에서는 출생 미신고 아동을 데리고 모텔 거주 중 아동이 영양실조로 사망한 사례 등이 있었다. 얼마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영유아 939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에 있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출생 미신고 영유아
최근 5년간(2017~2021년) 의료기관에서 살인·강도·강간·추행·방화 등 5대 강력범죄 사건이 총 1,82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77건이던 사고 건 수는 2018년 310건→2019년 397건→ 2020년 396건 → 2021년 442건으로 늘어 5년 간 59.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7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보안인력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의료인 및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의료기관과 응급의료기관에 배치된 보안인력의 구체적 직무를 규정하고, 직무 수행으로 인한 민·형사상 소송 시 의료기관 개설자 또는 응급의료기관의 장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보안인력이 불가피한 조치로 상대를 사상(死傷)에 이르게 한 경우 정상을 참작해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해 의료법과 달리 응급의료법상에선 누락돼있던 ‘환자’도 폭행·협박 등의 금지 대상에 포함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의료기
배출가스 부정적 검사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16곳(18건)이 적발됐다. 17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난 6월 12일부터 3주간 부실·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183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민간검사소 중 평균 합격률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곳 등 부실·부정검사 위험도가 높은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검사항목 일부 생략 및 검사 촬영기록 불량 사례가 각각 5건(27%)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검사 장비 불량 3건(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부 검사소는 검사항목 중 일부를 생략해 검사했다가 적발됐고, 매연측정기 입구에 헝겊을 설치해 내부에 매연이 적게 들어가게 조작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들 검사소는 적발된 사안의 경중에 따라 최소 1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업무정지 처분을 받으며, 불법행위에 가담한 기술인력 14명은 직무정지 처분을 받는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특별점검은 올해 1월 1일부터 질소산화물 검사가 수도권 내 중소형 경유차에서 대형차까지 확대됨에 따라 질소산화물 검사의 이행실태를 점검한 것으로 앞으로 이륜자동차 소음도 검사 이행실태 등 환경과
국토교통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제2기 2030자문단(청년정책위원단)과 청년 온라인패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책자문 분야 25명과 정책홍보 분야 20명 등 총 45명으로 누리집(https://jrs.jobkorea.co.kr/molit)을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하는 정책홍보 분야는 정책자문·평가 뿐 아니라, 숏츠, 웹툰, 각종 SNS 등 청년들이 활발하게 이용하는 소통채널을 통해 국토교통 정책을 확산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2030 자문단으로 선정되면 1년 동안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 수당과 경비를 지원받는다. 또 활동기간 종료 시 자문단 활동증명서 발급과 함께 활동 우수자는 장관 표창 등 포상을 수여한다. 비대면 소통창구인 온라인패널의 모집대상은 총 500명이다. 활동기간은 1년으로 활동 과정에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하고, 활동증명서가 발급되며, 온통광장(https://www.molit.go.kr/2023onlinepanel)에서 지원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주거, 교통, 안전 등 국토교통 정책에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삶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