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이 김두관 의원을 부산,울산, 경남의 전략 요충지이자 낙동강 벨트의 중심지인 경남 양산을에 전격 투입하면서 이 지역이 전국적인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장, 군수를 거쳐 경남 도지사를 지낸 김두관 후보와 재선 시장을 지낸 지역 행정가 출신의 미래 통합당 나동연 후보의 불꽃 튀는 대결에 지역에서 시민사회 활동가로 활동해온 40대의 젊은 일꾼 정의당 권현우 후보까지 가세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산을 국회의원 선거의 주요 프레임은 이른바 ‘큰 일꾼론’ 대 ‘지역 일꾼론’. 행정자치부 장관을 거쳐 경남 도지사, 국회의원의 이력을 지낸 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양산이 부산,울산, 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인가, 아니면 변방으로 남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면서 “광역전철 도입과 KTX 양산역 신설 등을 통해 천만 광역 경제권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과 그 중심 도시 양산을 확실히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서는 중앙무대에서도 통하는 ‘큰 일꾼’, 이미 김포에 도시철도를 유치한 경험이 있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두 차례의 양산 시의원과 양산 재선 시장을 지낸 미래통합당의 나동연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백석예술대학교가 후원하는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조직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오는 4월 12일 개최된다. 분열과 혼란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의 예수그리스도 부활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랑과 생명의 기쁨, 하나 됨을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열린다.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는 총 4km로 이화여고에서 시작해 어머니교회로 불리는 새문안교회를 거쳐 서울시청을 돌아 광화문광장 일원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약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단체로는 일곱나팔을 시작으로 엠블럼기수단과 범선 플로팅카, 각 교단 총회장단과 목사단, 각종 플로팅카와 캐릭터 벌룬과 예술선교단 행진, 그리고 운전기사 선교단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 서울 광화문 앞 특설무대에서는 타이거즈의 태권무 시범단, 유엔젤 보이스와 가수 등 다양한 음악과 공연이 열리고, CCM과 버스킹 공연, 기독교박물관 전시 및 이스터 에그볼 포토존, 숨은달걀찾기, 해피 이스터 푸드
제13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가 11일 오후 6시 안산다문화공원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이날 전야제 행사에는 조재성 경기영상위원장, 안규철안산대학교 총장, 조원칠 안산고용노동연구원 이사장, 강태형 경기도 의원을 비롯하여 안산시민과 다문화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재성 경기영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영화제에서 다문화를 주제로 상영되는 다양한 영화들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우리 경기도와 안산시, 그리고 한국영화의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가 세계 대표 영화제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혼(spirit), 꿈(dream), 사랑(agape) 그리고, 다문화와 소통을 주제로 호국정신, 개몽정신, 사랑나눔 정신을 선양하는 인간중심의 휴머니즘 영화제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11일~13일까지 안산 다문화공원, 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 명화극장 등에서 열린다. 행사기간동안 중앙동 명화극장에서는 한국영화 100년 특별초청 영화 상영과 특별초청영화 및 수상영화가 상시 상영되고. 불멸의 스타 김지미 회고전 및 특별초청 시민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마지막 날인 13일에
‘하도급법 위반 벌점제 정비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9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사진/ 분당을)과 한국공정경쟁연합회(회장 신현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최난설헌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은 이봉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토론은 성경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과장, 최전남 중소기업중앙회 공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재식 대한건설협회 건설진흥실장, 김현수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정책팀장, 이승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이건영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영정책본부장이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병욱 의원은 “하도급 벌점제도는 포용적 갑을관계를 구축하고 공정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어야 하며, 제도가 공정하고 엄격하게 운영되지 않으면 수급사업자의 고통은 계속될 것”이라며 “벌점제도가 수급사업자를 보호하는 좋은 제도가 될 수 있도록 토론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제도개선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하도급법 위반
하나은행‧우리은행의 금리구조화 상품 연령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보유한 DLF 잔액이 1,761억원으로 전체 가입 잔액의 2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고객 수를 살펴보면 만 90세 이상의 초고령 가입자가 13명으로 이 중 11명이 하나은행 고객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만 80세 이상~ 만 90세 미만 고객이 202명, 만 70세 이상~만 80세 미만 고객이 440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입자 중에서 만 70세 이상의 고령 가입자 수는 명으로 655명으로 가입자 5명 중 1명이 고령자인 셈이다. 이들이 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DLF 잔액을 살펴보면, 만 90세 이상이 26억원, 만 80세 이상~ 만 90세 미만의 고객은 815억원, 만 70세 이상~ 만 80세 미만의 고객이 보유한 잔액이 920억원이다. 만 70세 이상 고령자 440명이 보유한 총 잔액은 1,761억원으로 전체 가입자 중 개인 고객 잔액의 28%를 넘고, 이들의 평균 가입 금액도 1인 당 2.7억원이다. 지난 7월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주요 해외금리 연계 DLF, DLS판매 잔액은 8,224억원으로, 판매 잔액은 각각 英/美 CMS 금리 연계 상품이
마산 출신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국회지역소중포럼공동대표,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18일 오후2시30분 경남대학교 본관3층 소회의실과 창조관 평화홀에서 국회지역소중포럼 주최, (사)지역SW산업발전협의회,경남대학교,경남테크노파크 공동주관으로‘국회지역소중포럼 제1차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 앞서 국회지역소중포럼과 경상남도,창원시,경남대학교가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국회지역소중포럼 경남지역위원장 임명식,경남SW융합인재양성센터 현판식을 진행한다. 임명식 이후에는 경남지역ICT‧SW융합혁신사례와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방향을발표하고,경남지역ICT‧SW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지역소중포럼 공동대표인 김성태 의원을 비롯해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천성봉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등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기업․지역 산업전문가, ICT․SW전문기관 관계자 등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의원은 “경남대 경남SW융합인재양성센터는 지역 특화산업에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제조업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산업맞춤형 인재양성 기관으
<M이코노미 이정훈기자> M이코노미TV에서 2018년 2월24일 당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현 전라남도 도지사)을 초대하며 첫 방송된 ‘배종호의 M파 워피플 초대석’이 지난 5월22일 윤영일 민주평화당 의원 편으로 12회를 맞았다. 지난 1년 M파워피플 초대석을 돌아봤다. M이코노미뉴스의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파워피플을 직접 만나서 국가 정책현안과 그들의 성공 스토리, 그리고 그들만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정치인·관료·기업인·지역 경제의 주역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그들의 이야기를 보다 더 생생하고, 정확한 전달을 위해 영상으로 제작이 됐으며, 편집을 최소화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배종호 앵커‘는 전 KBS뉴욕특파원, 사 건25시 등을 진행했고, KBS기자협회 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지낸 기자 출신으로 현재는 정치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의 성공비결, ‘긍정의 힘’ ‘성실·최선’ 성공한 사람이 말하는 ‘인생에서의 성공’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성공’이라는 말은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조합원 및 자녀 158명(총 7천3백20만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목포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1/4분기 업무운영공개에 앞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목포농협 임원 및 대의원과 내부 조직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목포농협은 지난 2005년부터 조합원 및 자녀 총 1,265명에게 7억7천78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전 조합원들에게는 의료복지카드를 제공하는 등 조합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정수 목포조합장은 “장학금 지원 뿐 아니라 다양한 복지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합원의 복지 증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 및 농촌 발전에 더욱 힘쓰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재, 목포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 달성 및 실질적인 농업소득향상을 위해 비료·농약대금인하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제도혁신개혁위원회를 구성해 조합원과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지난 25일(월)기재위 수출입은행 업무보고에서 올 상반기 예정되었던 수출입은행 창원지점 폐쇄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시을)이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에게“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2016년 조선업 등 여신의 주력 업종들이 부진하면서 위기를 겪자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혁신안(23개)을 발표(‘16.10월)했다. 이후 수출입은행은 이사회(‘18.12월)를 열고창원지점과 출장소3개소(구미,여수,원주)를 폐점대상으로 결정했다. 폐점대상은 여신규모,고객기업 수,인근지점 거리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당시 창원지점이 폐점대상이 된 것은 고객기업수가 가장 적고,여신잔액9위,여신집행액9위로서 순위가 낮으며부산지점이 있다는 이유였다. 혁신안에는 경상경비10%감축,해외지점10%폐쇄,인원5%감축 방안도 담겼다. 김정호 의원은“현재 회복 수순에 있는 수은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지점30%축소는 형평성이 과도하다”면서 “경남 경제가 악화된2018년 한해만을 기준으로 폐점대상이 된 것은 이전의 호황기 상황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은 획일적인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수출입은행은중소기
주 52시간 근무제로 시작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사회로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중소기업에도 변화가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최근 2년간 ‘유연근무제’에 대한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중소기업은 2017년 19%에서 2018년 21.5%로 상승했다. 중소기업들의 ‘유연근무제 도입 의지’ 또한2017년 19.4%에서 올해‘유연근무제를 도입하겠다’는 기업은 37.4%로 18%p 증가했다. ‘유연근무제 도입 후 직원의 이직 및 퇴사 비율이 감소’했다는 중소기업은 2017년 32.3%에서 2018년 53.1%로늘었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2017 일·가정 양립지표’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나타났다. 유연근무제도 중 많이 활용하는 ‘시간선택제’를 도입한 100인 미만의 기업을 살펴보면, ‘10인~29인 기업’에서 ‘시간선택제’ 근무를 활용하는 비율은 2015년 8%, 2016년 9.2%, 2017년에는 23.6%까지 늘었고, ‘30인~99인 기업’도 시간선택제 근무 도입이 2015년 11.8%에서 2016년 12.7%, 2017년 26.8%로 증가했다.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유연근무제도를
한국형 우주 발사체 시험발사와 관련, 전남 고흥 앞바다와 제주도 북방 거문도 인근 해역에 대한 해상통제가 실시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28일로켓이 발사될 예정 시간을 전후한 오후 1시50분부터 4시10분까지 발사장 인근 해상인 고흥 나로도 앞바다와 거문도에 이르는 해역의 해상 폭 24km에 대한 선박의 접근과 항행을 전면 통제했다. 이번 해상통제에는 해경 소속 경비함정 등 16척의 선박과 헬기 1대를 비롯하여 해군과 남해어업관리단 및 고흥군의 관공선과 함정 등이 협조했다.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은 “우주 로켓의 성공은 한국이 미래 세계 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며 “누리호 시험발사의 성공 기원과 해양 안전을 위해 바다를 터전으로 생활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통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상조업체 기준을 강화하는 새로운 할부거래법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자본금 15만 미만 상조업체들은 내년 1월 24일까지 자본금을 15억원 이상으로 증액해야 한다. 26일공정위에 따르면자본금 15억 미만 상조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총 63개사로, 자본금 미충족 상조업체 96개 가운데 이미 상반기 직권조사를 실시하였거나, 폐업 및 등록취소 예정인 업체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공정위는 상조업체의 할부거래법 위반 여부와 개별 자본금 증액 진행상황을 상세히 파악해 증자가 어려운 상조업체는 소비자에게 폐업 사실을 미리 알리고 선수금 전액을 환급하도록 하는 등 소비자 피해 최소화 조치를 유도해 나갈계획이다. 상조공제조합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보상 체계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조사도 실시한다. 현재 상조분야에서는 2개 공제조합이 설립되어 상조업체 폐업에 따른 소비자 피해보상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정위는 (소비자)자신이 가입한 상조업체가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는지, 선수금의 50%를 제대로 보전하고 있는지,또 자신이 납입한 금액의 50%가 제대로 보전되고 있는지 공제조합 및 은행을 통해 수시로 확인할 것
성남도시개발공사 제3대 사장에 윤정수(56세) 신임사장이 7일 취임했다.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 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윤정수 신임사장은 “적극적인 변화와 지혜 그리고 창의적인 경영으로 하나 된 도시, 성남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정수신임사장은 서울대 무역학과, 뉴욕주립대 대학원 기술경영학 석사, 서울과학기술대 정책학 박사, 주)유공(현 SK이노베이션) 과장, 서울시 정보시스템담당관(4급), 주)소프트포럼 대표이사, 주)에스미디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 신임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2018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 농구대회’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농구를 통해 팀워크 향상 및 선의의 경쟁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경기는 의정부, 영주, 당진, 인천 등 총 4개 지역아동센터 9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5:5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각 지역의 아동센터들은 눈에 띄는 응원도구를 준비하여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의정부청소년수련관과 영주꿈동산지역아동센터가 엎치락뒤치락하며 선두싸움을 하는 동안, 다른 두 지역아동센터는 뒤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승점을 따라갔다. 이번 대회 사랑상은 영주꿈동산지역아동센터, 희망상은 의정부청소년수련관, 나눔상은 인천임학지역아동센터가 차지했고, 행복상은 당진합덕지역아동센터가 차지했다. 한기범 대표는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여러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이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하여 승부를 겨루며 서로 친밀해지는 교류의 장을 가졌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지역 구분 없이 함께 농구를 하며 친해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2018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경북 상주시가 철근 대체품 생산업체인 ㈜선진진공재료기술 업체와 7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12일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선진진공재료기술은 2019년 상반기까지 생산설비를 갖추는 등 총 70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날 상주시청 강당에서 진행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황천모 상주시장,정재현 시의회 의장, ㈜선진진공재료기술 김주현 대표, , 추교훈 부시장, 조준섭 시의원, 상주시청 공무원, 그리고 이번 투자가 결정되기까지 큰 힘을 보탠 정우진 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체결식이 끝난 후 황천모 상주시장은 “뛰어난 기술력, 역량으로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면서 “사업추진을 위해 시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진진공재료기술이 생산하는 제품은 철근 대체품으로 기존 철근이 시간이 지나면서 녹이 슬고 부식이 발생하는 것과 달리 구조물 수명이 길어지고 무게도 가벼워 운송이 용이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기자와 만난 김 대표는 “우리제품은 인장강도가 철근의 3배 이상이면서 철근대비 최대 20% 가격이 저렴해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다음은 ㈜선진진공재료기술 김주현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