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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성태 의원 "경남대 SW융합인재양성센터 유치 확정"

마산 출신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국회지역소중포럼 공동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 18일 오후 2시 30분 경남대학교 본관 3층 소회의실과 창조관 평화홀에서 국회지역소중포럼 주최, (사)지역SW산업발전협의회, 경남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공동주관으로‘국회지역소중포럼 제1차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 앞서 국회지역소중포럼과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가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회지역소중포럼 경남지역위원장 임명식, 경남SW융합인재양성센터 현판식을 진행한다.

 

임명식 이후에는 경남지역 ICT‧SW 융합혁신사례와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방향을 발표하고, 경남지역 ICT‧SW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지역소중포럼 공동대표인 김성태 의원을 비롯해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천성봉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등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기업․지역 산업 전문가, ICT․SW 전문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경남대 경남SW융합인재양성센터는 지역 특화산업에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제조업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산업맞춤형 인재양성 기관으로 경남도 최초로 유치했다”며 “국회, 지자체, 지역 거점 대학 간 MOU를 맺고 국회 지역소중포럼 경남지역위원장을 겸임해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경남 강소SW기업의 시장참여 기회를 확대해 마산 일자리와 산업발전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산 출신인 김 의원은 성호초, 마산중(19회), 경남고(28회),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정치학 석사, 조지아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국회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ITU-UNESCO 고위급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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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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