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메뉴

정치


[한국갤럽] 4월 총선 비례정당 예상득표율…비례연합정당 42%, 미래한국당 33%

정의당 9%, 국민의당 6%, 열린민주당 4%

 

오는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을 선택한다는 의견이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선택하겠다는 의견보다 10%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0일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 것 같은지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이 33%, 미래통합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7%, 국민의당은 5%였고,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이 4%, 자유공화당 1%였다. 투표 의향 정당을 밝히지 않은 부동층은 26%였다.

 

갤럽의 이번 정당 지지도와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을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38%, 비례연합정당 33%로 5%p가 떨어졌고, 미래통합당 23%, 미래한국당 23%로 같았다.

 

반면 정의당은 4%에서 7%로 3%p 증가했고, 국민의당도 3%에서 5%, 열린민주당은 1% 4%로 증가하며 거대 양당보다 소수 야당 쪽으로 지지가 보태졌다.

 

부동층은 유권자 4명 중  지난해 9월 이후 7차례 조사 중 가장 많았는데, 갤럽은 "새로운 선거제 도입으로 인한 판단 유보, 현재 비례대표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을 관망하는 유권자가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은 이제 막 당명을 정한 상태"라며 "미래한국당은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반발과 명단 부결로 지도부가 총사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비례대표 정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 총선에서의 예상 득표율을 조사한 결과 비례연합정당 42%, 미래한국당 33%, 정의당 9%, 국민의당 6%, 열린민주당 4%, 그 외 정당/단체 5%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응답률은 14%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장지윤 이경민포레 대표, 백혈병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클럽 노블회원 위촉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지난 14일 장지윤 이경민포레 대표를 고액기부자클럽 ‘KCLF 아너스클럽’의 노블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19년 동안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 등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이 1억2천여만원에 달한다. 백혈병어린이재단은 고액기부자클럽 KCLF 아너스클럽의 가입 요건에 따라, 장 대표를 노블회원으로 위촉했다. 장 대표는 그동안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120,600,000원을 소아암 환아 60여 명 이상의 치료비 등으로 후원했으며, 직접적인 치료비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 중 교통비, 위생용품 구입비 등 치료부대비용 증가와 가계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간접치료비도 후원했다. 장지윤 이경민포레 대표는 “처음에는 어머님인 이경민 원장님과 함께 기부를 시작했지만, 기부를 이어가면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음에 큰 기쁨을 느꼈다”며 “생명을 지켜나가는 여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