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30 (화)

  • 맑음동두천 21.2℃
  • 구름많음강릉 17.9℃
  • 박무서울 22.4℃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대구 18.6℃
  • 흐림울산 18.4℃
  • 광주 20.8℃
  • 부산 18.7℃
  • 흐림고창 20.2℃
  • 흐림제주 21.0℃
  • 맑음강화 20.1℃
  • 구름조금보은 17.2℃
  • 구름많음금산 18.3℃
  • 구름많음강진군 20.4℃
  • 구름조금경주시 18.7℃
  • 흐림거제 18.8℃
기상청 제공

정치


법무부, '검찰개혁' 위한 국민 제안 받는다

법무부 홈페이지에 '국민제안' 공간 열고 접수 시작

 

법무부가 24일 법무·검찰 개혁에 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제안' 공간을 열었다.

 

법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법무·검찰 개혁에 관한 국민제안'을 열고 국민 제안 접수를 시작했다.

 

국민제안은 국민 누구나, 법무부 홈페이지 '열린장관실'에 신설된 '국민제안'에 접속해 법무·검찰 개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또 법무부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국민제안' 팝업창도 설치해 국민들이 쉽게 접속해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제안으로 접수된 의견은 조만간 발족될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 안건으로 건의하는 등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부는 전국의 검사와 검찰 직원들로부터 장관 명의 이메일로 '검찰 조직문화 및 근무평가 제도 개선, 검찰업무에 관한 고민, 검찰개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 역시 검찰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아이들을 끔찍하게 사랑했던 교육계의 큰 별 문용린 전 장관 별세
어린이들을 어느 누구보다 사랑했던 우리나라 교육계의 대부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서울시교육감이 별세했다. 고인이 된 문용린 전 장관은 1947년 만주에서 태어났다. 고인은 서울대 교육학과와 대학원을 거쳐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교육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89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다. 학자 출신으로 학생 개개인의 자아실현을 도와야 한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교육에 기여해왔다. 고인은 김영삼 정부 때부터 교육자치제 개혁, 교원정책 개혁, 유아교육의 공교육화 등 교육개혁 정책에 깊이 관여해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김대중 정부 시절이던 2000년 교육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지난 2012년 8월, 서울대 교수에서 정년퇴임한 고인은 서울시 교육감에 당선되기도 했다. 고인은 서울시 교육감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학교폭력 예방단체인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지내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유달리 어린이들을 사랑했던 고인은 2014년 서울시교육감으로 재직할 당시 전라남도 진도군 소재 조도초등학교 대마·관사·거차 분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16명을 초청하도록 지원하는 등 M이코노미뉴스가 추진한 도서지역 어린이 '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