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8.1℃
  • 구름많음강릉 9.3℃
  • 흐림서울 10.7℃
  • 흐림대전 11.5℃
  • 흐림대구 10.7℃
  • 흐림울산 9.6℃
  • 광주 13.2℃
  • 흐림부산 11.5℃
  • 흐림고창 9.1℃
  • 제주 12.4℃
  • 흐림강화 7.0℃
  • 흐림보은 10.2℃
  • 흐림금산 10.9℃
  • 흐림강진군 9.5℃
  • 흐림경주시 8.4℃
  • 흐림거제 11.7℃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정치


트럼프, 문 대통령에 모친상 위로서한…"이남·이북 가족 재회하는 날 위해 노력"

"함께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라는 공통 목표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길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상에 대한 위로 서한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보낸 서한의 내용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와 저는 대통령님의 모친상 소식을 전해 듣고 슬펐다"며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대통령님께서 들려주셨던 1950년 12월 역사적인 흥남철수 당시 부모님께서 피란 오셨던 감동적인 이야기를 결코 잊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어머님께서 북한에 있는 고향 땅을 다시 밟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셨다고 들었다"며 "어머님께서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이루기 위한 대통령님의 노력을 무척 자랑스러워하셨다고 알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님과 함께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미 양국은 비무장지대 이남과 이북에 있는 가족들이 재회하는 그날을 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슬픔을 겪고 계신 대통령님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태국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4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위로 서한은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배너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내일부터 차량 5부제 확대 시행...중동발 에너지 위기 총력 대응
정부가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번호 끝자리 기준, 주 1회 제한)를 확대 시행한다. 공공부문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며, 민간은 자율 참여를 유도한다. 다만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경우 민간도 의무로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는 2011년 유가 급등 이후 15년 만의 공공부문 의무 시행이며, 민간까지 확대될 경우 1991년 걸프전 이후 35년 만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지난 5일 ‘관심’ 단계를 발령한 뒤 18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자원안보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운영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후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 믹스 조정 △석유류 절감 및 에너지절약 강화 △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 신속 보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공기관은 차량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며, 장애인 차량·임산부·유아 동승 차량·전기·수소차는 제외된다. 민간은 자율 참여를 권장하되, ‘경계’ 단계 발령 시 의무화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