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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김문수 창당 추진에 "착잡한 심경, 오죽 답답했으면…"

"보수우파 대통합이 시대 정신, 좌파들만 살판 났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7일 자유한국당 중심의 보수통합에 반대하며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착잡한 심경을 가눌 길 없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을 관조(觀照)하며 살 나이도 되었건만 아직도 세상사에 집착하며 사는 것은 이루지 못한 미련이 남아서 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25년 전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고 별칭을 내가 붙여 줄 만큼 순수하고 바른 그가 오죽 답답했으면 신당 창당을 결심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라며 "보수우파가 대통합해야 하는 것이 시대 정신인데 한국당과 유승민당은 서로 자기들만 살기 위해 잔 계산하기 바쁘고, 태극기 세력은 조원진당, 홍문종당, 김문수당으로 핵분열하고, 보수우파 시민단체는 20여 개 이상 난립하고 있다. 좌파들만 살판이 났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경제 폭망, 외교 왕따, 북핵노예, 실업 폭증으로 3년 만에 판을 뒤집을 호기를 맞이했는데도, 갈갈이 찢어져 각자 자기 팔만 흔들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막지 못하면 보수우파가 통합되지 못하고 분열한다고 그렇게 말했다. 결국 총선은 각개 전투로 치르고 총선 후 헤쳐 모여로 재편이 될 수 밖에 상황으로 가고 있는 건가"라고 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이른바 '태극기 세력'을 배제한 보수 통합에 반대하며 독자적으로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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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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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로나19 사태 속 무허가 손소독제 155만개 불법 제조·유통 적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악용해 무허가 손소독제를 제조·판매하고 살균소독제를 질병·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과장 표시한 업체 등 총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밝혔다. 이들 업체가 불법으로 제조·유통한 물량은 총 155만개, 시가 11억 상당이었다. 조사결과 무허가 의약외품을 제조한 A업체 등 총 5개 업체는 의약외품 제조업체로부터 손소독제 원재료를 제공받아 불법으로 제조한 손소독제 138만개를 중국, 홍콩 등에 수출하거나 시중에 유통시켰다. 또 식품첨가물을 제조하는 B업체 등 2개 업체는 식기·도마에 사용하는 살균소독제를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거나 신체조직의 기능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17만개를 시중에 판매했다. 식약처는 무허가 업체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착수하고,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회수·폐기 조치 등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손소독제 불법 제조·유통 행위를 근절하고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이 투명해질 수 있도록 범정부 합동단속 등을 통해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은 식약처와 각 시도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