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2019 국회 우리 한돈 사랑 캠페인’에 참석해 돼지모자를 쓰고 한돈 홍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국민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돼지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김경협·박정·윤후덕·김현권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아울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두관 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