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이 전날(17일) 경북 상주문화회관에서 ‘2019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등 각 지역의 기관단체장 및 시·군민 1,400여명이 참석했다.
임 의원은 이날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의 활동과 입법실적, 지역 의정활동 순서로 보고회를 진행했고, 이후에는 유튜브 채널 <고성국TV> 운영자인 고성국 박사의 진행을 토대로 토크쇼를 하기도 했다.
임 의원은 “내 고향 상주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너무나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상주보, 낙단보 개방 저지에 앞장서 왔고, 의성군 방치폐기물의 신속처리, 청송군 면봉산 풍력발전 반대 등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