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일 경기도의원이 15일(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2019년 우수 광역의원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광역의원 의정 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자와 편집위원, 독자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구 활동과 조례안 발의, 언론보도, 사회공헌활동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노조위원장 출신인 김장일 의원은 등원 이후 노동자를 위한 정책개발과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신설된 경기도 노동국 설치에 앞장 선 점, ‘청소년 노동인권조례’ 제정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장일 의원은 “노동자가 환하게 웃는 날까지 노동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노동이 종중받는 우리 사회 만드는 데 꼭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M이코노미뉴스 선정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서삼석 의원, 자유한국당 김선동·이종배·박성중 의원, 무소속 윤영일 의원이 선정됐다. 우수 광역·기초의원 의정대상에는 김장일 의원을 비롯 조재훈·김미숙 경기도의원과 정재현 상주시의장이, 우수 자치단체장으로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꼽혔다. 혁신기업인상에는 (주)투윈스컴 박성하 대표, (주)리트코 정종승 회장, 한국산업(주) 장미희 대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