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일) 오전 6시12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해리 해상에서 급유선(336톤급)과 낚싯배(9.77t)가 충돌했다. 사고가 난 낚싯배에는 선원 2명과 승객 20명이 승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해경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22명중 17명을 구조했고 실종된 나머지 7명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조된 인원 중 4명은 사망, 5명은 의식불명 상태다. 해수부는 어선사고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해수부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해경경비함 8척, 해군 함정 3척, 민간어선 6척 등 17척과 119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침몰과 관련해 사고 발생 49분 만에 보고를 받고 긴급대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침 7시1분 위기관리 비서관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고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 하에 해경, 해군,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하여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어떤 4차 산업혁명 사회인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은 1,2,3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정치․경제․사회질서가 변해 온 역사경험으로 비춰볼 때 4차 산업혁명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어떤 4차 산업혁명 사회인가에 대해 특히 정부와 국민이 함께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를 해나가야 갈 것이라며 제도와 법을 만드는 정치권의 정치리더십을 강조했다. 또4차 산업혁명시대의 국가경쟁력은 도시경쟁력이라는 관점에서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은 아주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강연은 금융경제세미나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강의와 30여 분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의 다음 강연은 오는 21일 숙명여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난 7월 19일 인간중심의 제4차 산업혁명사회 구축 차원에서 ‘로봇기본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국가는 로봇에 대하여 특정 권리와 의무를 가진 전자적 인격체로서의 지위를 부여하고, 로봇에 의한 손해가 발생한 경우 책임 부여 및 보상 방안 등과 관련한 정책을 마련이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지난 6개월간 적폐청산이라는 명목으로 이것이 개혁인지, 정치보복인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12일 오후 초청 강연을 위해 바레인으로 출국하기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과 관련해 강한 불만을 내비췄다. 이 전 대통령은 “한 국가를 건설하고 번영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파괴하고 쇠퇴시키는 것은 쉽다”면서 “이제 국민의 불안을 털어 버리고 모두가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며 경제가 발전해 나가는 기회를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짧은 시간 발전한 나라로 민주주의도 이루고 경제 번영도 이뤘고 짧은 시간 발전하는 동안 부정적 측면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측면이 훨씬 크다”면서 “부정적인 것을 고치기 위해 긍정적인 것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통령은 “이러한 것(현 정부의 적폐청산)은 국민을 분열 시키고 중요한 시기에 안보외교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우리가 외교안보의 위기를 맞고 있는데 군 조직이나 정보기관에 무차별 불공정하게 다뤄지는 것은 우리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 수사와 관련 재임시절 군 사이버 사령부 정
지난 10월 한 달간 실시한 ‘가을철 낚시어선 안전저해행위 및 음주운항 특별단속’에서 총 35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사례를 보면 ▲구명조끼 미착용 5건 ▲출․입항미신고 4건 ▲미신고 낚시어선업 2건 등 31건과 음주운항 선박 4건이다. 음주운항을 제외한 이 같은 단속 건수는 지난해 10월 47 (47건→31건)건에 비해 28% 감소한 수치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가을철 성수기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 및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어선출항에서 입항까지의 전 과정 모니터링, 경비함정과 항공기, VTS, 해경서(상황실), 파․출장소를 연계한 입체적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 낚시어선 이용객은 85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 보다 25%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0톤 미만의 소형낚시어선은 최대 20명 이상 많은 승객을 싣고 먼 바다까지 운항해 항상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한편, 서해해경은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 정원초과, 음주운항, 구명조끼미착용 등 항공기를 통한 단속과 병행하여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북한의 핵무장과 우리의 3가지 핵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1일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자유한국당 의원 모임(핵포럼, 원유철 대표)과 (사)한반도통일연구원(이인제 대표고문), (사)선진통일건국연합(서종환 상임고문)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세미나 발제는 전성훈 前통일연구원장(핵우산 강화),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전술핵무기 재배치), 김태우 前통일연구원장(자체 핵무장 가능성)이 맡았다. 또 각 주제별 토론은 정영태 동양대 통일군사연구소장, 이상호 대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손용우 한남대 국방전략대학원 초빙교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6차 핵실험은 북한의 핵무장이 머지않아 완성단계에 진입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국제공조를 통한 북한 비핵화 노력과 북한의 핵위협, 그리고 핵 도발을 강력하게 억지할 수 있는 고강도 군사안보 대응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인제 한반도통일연구원 대표고문은 "(오늘 토론회는)우리의 3가지 핵 대응방안에 대해서 핵 안보전문가를 중심으로최적의 정책대안 마련과 국민들의 올바른 안보의식을 만드는장이 될 거라고 본다"면서 "세미나를 통해최적의 정책대
하반기 공채 시즌 중반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현재 진행 중인 주요 기업 공채는 다음과 같다. <한진> 2018년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로 상경, 법정, 물류, 산업공학 등 모집관련 분야 전공자, TOEIC 750점 또는 TEPS 630점, OPIc LVL IM, TOEIC Speaking LVL 6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접수는 오는 11월 6일까지 한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현대종합상사/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해외영업, 경영지원 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평균 학점 3.0 이상(4.5 만점), TOEIC 800점 이상에 준하는 어학 성적 보유자이고,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1차, 2차), 신체검사 순으로 전형이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현대종합상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30일까지 하면 된다. <대림코퍼레이션>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
우리나라 고등학생 10명 가운데 4명은 하루 6시간 이내 수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전국 765개 표본학교 학생 8만2천883명을 대상으로 2016년 4월~9월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하루 6시간 이내 수면 율은 초등학생 3.04%, 중학생 12%로 나타났다. 반면 고등학생은 43.91%가 하루 6시간 수면을 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자 고등학생의 6시간 이내 수면 비율은 35.6%인데 비해 여자 고등학생은 절반 이상인 52.9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하루 6시간 이내로 수면을 취하는 고등학생의 비율은 대전이 61.61%(남학생 59.67%·여학생 63.73%)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경북 50.45%, 부산(49.21%), 서울(48.90%), 제주(48.56%) 순이었으며, 인천은 가장 낮은 34.49%(남학생 20.93%, 여학생 49.26%)로 나타났다. 6시간 이내 수면 비율은 여학생이 높았지만 제주지역만 유일하게 6시간 이내로 자는 남학생의 비율(48.93%)이 여학생(48.16%)보다 소폭(0.77%포인트) 높았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사진)은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 학생 건강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국세 물납 비상장주식 매각으로 1,857억 원 국고손실이 난 것으로 드러났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물납 받은 비상장주식의 매각 현황을 보면 총 비상장 주식으로 6,101억 원을 물납 받아 4,244억 원에 매각되어 무려 1,857억 원이나 국고 손실이 발생했다. 가장 큰 손실의 차이를 보인 비상장주식은 오토닉스 비상장주식으로 물납금액은 835억 원이었다. 매각금액은 579억 원으로 256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반면 상장주식의 경우 물납금액은 2,641억 원으로 이 중 매각된 상장 주식의 금액은 2,304억 원으로 337억 원 손실이 발생하여 비상장 주식에 비해 손실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박영선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구로구을)이 지난 10월2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기재부의 허술한 물납제도 운영으로 인하여 물납 받은 비상장주식의 가치하락이 막대한 국고손실로 이어졌다”며 “물납허가 관련 전면적인 제도개선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 2010년 ~ 현재 물납 비상장주식 매각 현황 > 비상장 주식 물납금액 매각금액 손실 6,101억원 4,244억원
학업중단 숙려제를 통해 다시 학교에 남는 학생들의 비율이 2015년 86.5%에서 2016년 79.75%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 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학교장이 2~3주의 숙려 기회를 주고 이 기간 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제도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사진/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현황에 따르면 2016년 학업중단 숙려제 참여학생은 4만241명이었고, 숙려제를 통해 학업을 지속한 학생은 3만2천93명으로 79.75%에 달했다. 숙려제 참여학생 중 학업지속자 숫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1만6천514명이 참여하여 1만5천152명이 학업을 지속하여 91.75%를 나타냈다. 다음은 울산(88.10%), 경북(85.59%), 세종(32.97%), 경남(41.19%), 전남(46.01%) 순이었다. 김 의원은“아이들이 초중등 교육만큼은 중단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도록 돕는 것이 공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숙려제의 활성화를 강조했다.이어“학업 중단의 원인이나 특성이 지역이나 학교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정형화된 프로그램보다는 학교별,학생별 맞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난무한 1인 방송에 대한 신고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관리·감독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모니터링 시스템은 대응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사진/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서울 노원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17.09.30기준) 1인 방송 관련 신고 건수는 총 2,32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306건)⟶ 2016년(1,136건)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올해 9월 말 기준 이미 880건이 신고 돼 이와 같은 속도라면 20 16년 기준을 또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표1. 최근 3년간 1인 방송 관련 신고 현황> (기간: 2015. 1. 1~2017. 9. 30/단위:건) 2015년 2016년 2017년(9.30) 합계 민원 등 외부 신고 242건 1,104건 861건 2,207건 자체인지(모니터링) 64건 32건 19건 115건 계 306건 1,136건 880건 2,322건 이에 반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모니터 요원에 의한 자체인지(신고) 건수는 최근 3년간 115건에 불과했다. 이는 전체 신고 건수 대비 4.9%에
김영란법 시행 이후 올 상반기 국내 기업들의 유흥업소 사용액은4,672억 원으로 법 시행 이전인지난해 상반기사용액(5,120억 원)보다 448억 원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흥업소 중 룸싸롱의 경우 법 시행 이후인 올 상반기2,509억 원이 사용되어 지난해 상반기3,001억 원보다 492억 원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김영란 법 시행 이후 룸싸롱 출입이 줄어든 게 큰 원인으로 확인됐다. 반면,골프장은올 상반기 사용액이5,185억 원으로 법 시행 이전인지난해 상반기 사용액5,192억 원 대비 감소 액이7억 원에 불과했다. 이는 박영선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구로구을)이지난달 28일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내 기업 법인카드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이다. 박 의원은“김영란 법 시행 이후 룸싸롱과 골프장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실적은 줄었지만지난해 법인세 신고 시 접대비 지출액은10조8,952억 원으로 최근5년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정부는 김영란 법 시행이1년을 맞이한 만큼 기업들이 사용한 접대비 항목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업종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속히 파악해 농축수산업 및 영세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제도 보완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간과 로봇」 전시회 개회식이 9월 4일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월 로봇에 대해 특정권리는 물론 의무를 가진 전자적 인격체로서의 지위를 부여토록 하는 「로봇기본법」 제정안 대표발의에 맞춰 대한민국 로봇의 현주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날 전시회에는 평창 올림픽 통역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퓨로를 비롯해 올림픽 미디어촌 기자들에게 음료 전달 등의 서비스를 수행할 고카트 미니 등 12개 업체 13종의 로봇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환자의 보행과 재활을 돕는 의료재활서비스 로봇 3종과 가정용 반려 로봇 등 교육용 로봇 4종을 비롯해 구세군 성금 모금 서비스 로봇, 청소 서비스를 담당하는 마당쇠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들이 전시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건설 및 용역위탁을 하면서 하도급 계약서를 제대로 발급하지 않은 ㈜서브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4,5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 이번에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 받게 된 ㈜서브원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약 2년5개월 동안 17개 수급 사업자에게 19건의 전기 공사, 건축물 유지·관리 등의 건설 및 용역을 위탁하면서, 하도급 계약서와 변경계약서를 위탁 및 변경 위탁에 따른 공사 착공과 용역 수행 행위를 시작한 이후 발급했다. 하도급법 제3조 제1항은 '원사업자가 수급 사업자에게 건설 및 용역 위탁을 하는 경우, 하도급 대금 등 법정 기재사항을 적고, 양 당사자가 서명 또는 기명날인한 서면을 수급 사업자가 공사를 착공하기 전 및 용역 수행 행위를 시작하기 전까지 발급'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추가·변경 위탁을 하는 경우에도 원사업자는 변경 서면을 수급 사업자가 추가·변경 위탁에 따른 계약 공사를 착공하기 전 및 용역 수행 행위를 시작하기 전까지 수급 사업자에게 발급'해야 한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하도급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거나, 늦게 발급하는 관행이 개선되고 유사 사례 재발
올해 7월 항공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936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여객은 중국의 방한 단체여행 제한(3.15~) 이후 중국노선 감소에도 항공노선 다변화, 긴급지원대책(4월) 등으로 6월까지 전년 동월대비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7월 들어 2.2% 감소(658만 명)했다. 공항별로는 노선 다변화가 이루어진 대구(126.9%)․김해(5.3%)․인천공항(1.3%)은 7월에도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중국노선 비중이 높은 청주(-82.2%)․제주(-66.5%)․무안(-61.5%)․양양(-93.9%)공항은 7월에도 감소하며 3월 사드 관련 제재 이후 국제여객 감소세가 지속되고 이들 공항의 면세점 매출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 *사드제재 이후(3. 15 ~ 7. 31) 공항별 국제여객/면세점 매출 전년대비 증감률(%) 인천 김해 김포 제주 청주 대구 무안 양양 국제선 여객 4.7 10.2 △10.1 △72.2 △84.2 122.3 △42.0 △89.6 면세점 매출 △4.8 4.3 △6.8 △71.9 △77.9 27.0 △49.6 - 이에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별로 피해상황과 업계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